고객지원

  •  일반자료실
  • 강의자료실
  • 부품채용설명회
  • 진공산업저널

일반자료실

홈으로 > 자료실 > 일반자료실

제목 2019.10.11(금) KOVRA NEWS 등록일 2019.10.11 04:54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15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올해 침체에 빠진 세계 반도체 시장이 내년부터는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10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최근 "내년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이 4480억 달러( 536조원)로 올해(4228억 달러)보다 5.9% 커질 것"이라며 


"세계 각국서 상용화하는 5G(세대통신이 반도체 시장의 수퍼 사이클(초호황)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IHS마킷은 올해 침체에 빠진 반도체 시장을 다시 수퍼 사이클로 이끌 '엄청난 

동력'(formidable force)으로 '5G 기술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지목했습니다


ㅇ 렌 질리넥 IHS 마킷 연구원은 "반도체 산업은 침체 국면에 접어들 때마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기술 혁신이 등장했다" "월드와이드웹(WWW)이나 아이폰의 


출현이 그랬고 이제는 5G라는 또 다른 혁신이 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G 시대가 본격화하면 무엇보다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게 되는데, 특히 5G 

사용자가 늘면서 지난해부터 역성장하기 시작한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해 반도체 


수요가 매우 증가하게 될 것이며, 또한 5G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센터 등이 본격화하면서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하지만 반대되는 전망도 있습니다반도체 시장은 여전히 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의 수출 규제 같은 불확실성에 둘러싸여 있다며, 특히 미·중 무역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한 페이스북이나 아마존 같은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의 데이터

센터용 메모리 수요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습니다.


ㅇ 한국 전자전(KES) 2019'에 참석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8 "D램 

수요나 반도체 시장 상황은 변수가 많아 지켜봐야 한다" "반도체 시설 투자 

역시 시장 상황을 살펴본 뒤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삼성전자가 AI·5G·바이오·반도체 초격차 낸다는 소식입니다.


ㅇ 삼성은 지난해 8월 인공지능(AI) 5세대(5G) 이동통신바이오반도체를 4대 

미래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ㅇ 2021년까지 총 18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지난 4월엔 시스템

반도체 부문과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분야에서 2030년까지 세계 1위로 올라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고 15000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삼성전자는 AI 역량을 끌어올린 뒤 2020년까지 삼성전자의 모든 스마트기기에 

AI 기능을 넣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에 이어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도 세계 1위에 오르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데,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고 15000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국내 R&D 분야에 73조원

첨단 생산 인프라 설비에 60조원을 투자키로 했습니다.


 - 중장기적으로 인간의 뇌를 모방한 AI 반도체 핵심 기술인 신경망처리장치(NPU) 

D램과 같은 주력 사업으로 키울 계획으로 NPU가 장착된 AI 반도체 시장이 매년 52% 


성장해 지난해 43억달러기준으로 2023년엔 343억달러( 406700억원)로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즉,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시대를 

지나 ‘NPU 시대’가 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메모리반도체뿐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에 오르기 위해 투자하는 금액이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에 73조원생산 인프라에 60조원  등 총 133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삼성전자가 10(현지시간독일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뮌헨을 열고 유럽에서 관심이 높은 자동차용 반도체 솔루션을 비롯해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는 소식입니다.


ㅇ 이번 포럼에는 작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유럽 지역 팹리스 고객과 

파트너들이 참가했으며자사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 부스를 


연 기업도 60% 증가하는 등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ㅇ 이에 삼성은 자동차컨슈머네트워크 반도체 등 다양한 응용처에서 

저전력 FD-SOI, RF(무선통신), 임베디드 메모리와 같은 특화된 공정을 


활용하는 유럽지역 고객들을 위해 폭넓은 파운드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이번 독일 지역 행사를 끝으로 5월부터 시작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또한, 10 17일 미국 


산호세에서 개발자들을 위한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해 신규 응용처를 중심으로 IP, 


자동화 설계 툴(EDA,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패키지 등의 

에코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원익머트리얼즈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ㅇ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 3분기 실적은 매출 58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이 예상된다" "전방산업에서 낸드플래시 가동률이 바닥을 

지나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 평가했습니다.


그는 낸드 업황의 턴어라운드 조짐이 다양한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먼저 국내 낸드 공급사의 재고가 뚜렷하게 낮아진 것으로 추정했으며, 낸드 


공급사의 재고를 약 1개월인 4주를 기준으로 평가하는데 김 연구원은 낸드 재조가 

4주 미만으로 정상화됐다고 판단했습니다.


ㅇ 또한 대만의 대규모 플래시 공급업체 '매크로닉스' 8월과 9월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한 점도 긍정적으로 봤으며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서 낸드의 턴어라운드가 

먼저 시작됐다"고 기대했습니다.


□ 다음은 어제 전해드린 대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삼성이 'QD-디스플레이 13조원 투자발표를 했다는 소식

입니다.


ㅇ 이는 LCD로는 더 이상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LCD 시장은 2~3년 전부터 중국이 주도권을 가져갔고삼성이나 LG 


디스플레이는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 삼성이 13조를 퍼붓기로 한 

'QD-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인 것만은 분명하지만양산 기술 개발까지는 


만만치 않은 험로가 기다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ㅇ 현재 글로벌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 매출이 80%로 OLED 매출( 20%)

보다 많은데, 현재 시장의 주도권자는 단연 중국의 BOE로  IHS 마킷이 발표한 


올해 1 LCD 시장 점유율에서 22.3%를 기록함으로써, 10여 년 넘게 1위를 

지키던 LG디스플레이(21.6%) 2위로 밀어냈고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9인치 


이하 소형 디스플레이(OLED) 시장에선 97%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지만대형 

LCD 시장에선 점유율이 9.9% 5위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ㅇ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과 LG가 타개책으로 선택한 게 바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특히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OLED TV는 판매량이 현재는 연간 300만대 


수준이지만, 2021 710만대, 2022년에는 1000만대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IHS 마킷)

하면서 삼성은 13조원을 투자해 2021년부터 QD-디스플레이 양산을 시작하고


2025년까지는 기존 LCD 라인을 모두 QD-디스플레이 라인으로 바꾼다는 계획

파일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