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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0.15(화) KOVRA NEWS 등록일 2019.10.15 05:15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55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1단계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Semiconductor Industry Association)가 긍정 반응을 내비쳤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현지시간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무역협상에서 10 15일 예정이었던 

미국의 관세 인상이 보류됐다고 전하면서 미국은 25% 관세를 부과 중인 2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물품에 대한 5%포인트 관세 상향을 보류하는 대신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500억 달러어치를 수입하고 금융서비스 시장을 개방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ㅇ 존 뉴퍼 SIA 회장은 "1단계(Phase1) 합의는 반도체 업계에 반가운 소식이며

최종 확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늘 협상은 긴장을 완화하고 양측이 앞으로 


더 포괄적인 협상을 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SIA 양국 긴장 완화와 함께 산업에 활력이 생기는 것은 환영하지만 미중 무역 

분쟁의 핵심 쟁점이었던 미국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강요 금지특허 보호환율조작 

금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ㅇ SIA "중국에서 사업하는 기업에 공정한 경쟁의 장을 보장하고특허를 보호하고

유해한 관세를 철폐하는 높은 수준의 합의를 도출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ㅇ 미국 인텔은 컴퓨팅 장치 뇌 역할을 하는 중앙처리장치(CPU) 최강자로서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개념의 메모리 장치인 '옵테인 메모리'로 

시장 탈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긴장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D램에 

첨단 기술인 극자외선(EUV) 공정을 도입하는 등 이 분야에서 '초격차전략을 

펼쳐 후발주자를 따돌리겠다는 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인텔은 1970 10, 1KB 용량의 '1103 메모리'를 내놓는 D램 역사의 

시작을 알린 이래 1972년 일본의 공격을 받았고, 1988년 낸드플래시 사업에 


진출하지만 삼성전자가 평면 낸드플래시를 세로로 쌓아 올리는 V낸드 

기술로 시장을 압도하며 인텔 영향력은 미미해졌는데, 이번에 인텔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10년 간 개발한 크로스포인트 기술을 활용해

'전혀새로운 개념의 메모리'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를 선보이며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페이스북 등 IT업계 초우량기업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시장을 먼저 공략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텔이 메모리 시장에 재진입하는 배경은 '플랫폼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그래픽와이파이 등 CPU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과 


장치를 연구개발해 '새로운 인텔 인사이드'를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ㅇ 인텔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은 중요치 않다”면서 “옵테인 기술로 충분히 메모리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ㅇ 업계에서는 인텔의 장점으로 CPU와의 호환성을 꼽고 있는데, 한 업계 

관계자는 “인텔이 자사 차세대 메모리만 호환할 수 있는 서버용 CPU를 


지속적으로 내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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