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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1.29(금) KOVRA NEWS 등록일 2019.11.29 05:19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72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대만 미디어텍 진격에 삼성전자가 긴장하는 이유 라는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세계 4위 반도체설계회사 대만 미디어텍이 지난 26(현지시각) 5G(5세대

SoC(통합칩‘디멘시티 1000’을 공개했는데,  


ㅇ 이 디멘시티 1000은 모바일 CPU(중앙처리장치) 8개의 코어를 집어넣었고

통신용 모뎀인공지능(AI) 처리 장치 등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하였고, 


ㅇ 최대 초당 4.7기가비트의 전송속도를 자랑하면서 조 첸 미디어텍 사장은 

"우리의 첫 5G 칩은 소비자들에게 훨씬 빠르고보다 지능적이며놀라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미디어텍은 샤오미오포비보 같은 중국 스마트폰 회사에 디멘시티 1000의 

공급을 타진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부터 디멘시티 1000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시장에 쏟아질 예정으로, 사실 LTE(4세대 이동통신시장에서는 경쟁사에 비해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5G 시장 만큼은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습니다.


ㅇ 미디어텍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회사인 대만 TSMC 

7나노 공정을 활용해 디멘시티 1000을 제조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닛케이아시안리뷰는 27(현지시각기사에서 "미디어텍의 행보가 폭넓은 

의미를 갖는데, TSMC가 디멘시티 칩을 제조하는 것은 삼성전자와의 (파운드리)


경쟁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하면서, 이같은 분석이 나온 것은 반도체 산업의 

역학관계 때문으로 보고있습니다.

ㅇ 미디어텍의 경쟁사는 미국 퀄컴인데, 퀄컴은 지난해 초 삼성전자와 5G 칩 

생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바로 삼성전자의 EUV(극자외선)를 


적용한 7나노 공정에서 제조한 칩으로 5G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으로 전해졌고, 

퀄컴 입장에선 초기 5G 시장의 주도권을 잡아야 향후 경쟁에서 유리해진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ㅇ 닛케이아시안리뷰는 "미디어텍이 (5G 칩 시장에서퀄컴을 따라잡는다면 

TSMC의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ㅇ 주목할 점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5G 통합칩도 중국에 팔고 있다는 

사실로, 중국 비보가 다음달 출시하는 스마트폰 ‘X30’에 삼성전자의 5G 통합칩 


‘엑시노스 980’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국 반도체 시장을 공략하는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는 미디어텍의 5G 칩 시장 진입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졌으며, 화웨이 또한 5G 통합칩 경쟁에 뛰어든다고 전해졌습니다.


ㅇ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내년 이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5G 칩 시장이 향후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비메모리 사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디어텍이 

부진을 깨고 위협적인 존재로 부상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삼성전자가 인텔로부터 PC용 중앙처리장치(CPU) 위탁 생산을 따내면서 

'2030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소식입니다.


ㅇ 인텔은 간단한 부품은 삼성전자와 파운드리(위탁 생산계약을 한 사례는 있지만

주력 분야인 핵심 시스템반도체 CPU의 위탁 생산을 맡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ㅇ 28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PC CPU 공급 부족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자체 생산 외에도 위탁 생산을 결정하고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등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ㅇ 인텔은 휴렛팩커드(HP)와 레노보 등 PC 제조업체들이 CPU 공급 부족 사태를 

비판하자 20일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 부사장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수요 

예측 실패를 시인하면서 파운드리 사용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세계 파운드리 업체 가운데 인텔의 CPU를 위탁 생산할 수 있는 곳은 세계 1위인 

TSMC 2위인 삼성전자, 3위인 글로벌파운드리 등으로 제한적인데. 


ㅇ 삼성전자와 인텔은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합친 전체 반도체산업에서 글로벌 

1위를 다투는 경쟁자이기도 합니다.


ㅇ 2017
2018 1위였던 삼성전자는 올해 메모리 매출의 부진으로 인텔에 1위 

자리를 내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런 주문이 쏟아진 것은 "TSMC의 생산 


능력 부족에 따른 낙수효과로 기대된다" "내년에 퀄컴에 이어 인텔 칩 외주 

가능성도 높을  것"이라고 KTB투자증권 김양재 애널리스트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이미 4월 발표한 '반도체 비전 2030'에서 시스템반도체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세계 1위에 오르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 다음은 글로벌 1위 포토레지스트(PR) 업체인 일본 JSR가 한국에서 직접 

생산에 나선다는 소식으로, 28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화학회사 JSR는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불화아르곤(ArF)용 포토레지스트를 한국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이 ArF는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인 메모리 생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광원이고

포토레지스트는 광원과 작용해 실리콘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필수 


소재로 ArF 포토레지스트는 일본 수출 규제 대상에 오르지 않았지만, 극자외선

(EUV)용 포토레지스트가 그 대상입니다.


ㅇ JSR는 현재 디스플레이 소재 공장이 있는 충북 청주시 오창에 신규 반도체 

소재 생산 라인을 마련해서 고객사인 삼성전자에 직접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 같은 내용을 삼성전자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ㅇ JSR는 세계 포토레지스트 시장 점유율 24%를 차지하는 1위 업체로 한국 내 

생산을 추진하는 것은 한국 반도체 업계특히 삼성전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ㅇ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 업체이자 핵심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한·일 갈등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핵심 소재 수급 대책을 모색하자 '한국 생산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한·일 갈등이 언제어디까지 번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삼성은 향후 대책을 수립하고 JSR는 판로 확보를 위해 대응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ㅇ 이와 함께 일본 소재를 대체할 국산화 시도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SK머티리얼즈는 최근 기체 불화수소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ㅇ 에칭가스로도 불리는 기체 불화수소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불필요한 

회로를 깎는 데 쓰이는데, 이 기체 불화수소는 일본 쇼와덴코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ㅇ SK머티리얼즈는 고객사 평가 등을 마지고 내년 상반기 중 반도체 양산에 

실제 적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반도체 소재 개발의 핵심 역할을 할 

통합분석센터도 경북 영주 본사에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ㅇ 또한, 액체 불화수소 국산화를 준비해 온 솔브레인도 최근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는데, 지난 10월 말 공주공장 증설을 마무리하고 가동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ㅇ 액체 불화수소는 반도체 공정 가운데 웨이퍼 산화막 제거에 활용되는데, 

지금까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스텔라케미파모리타화학 등 

일본 제품을 주로 써 왔다고 전했습니다..

ㅇ 솔브레인의 공장 증설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에서 필요한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다음 소식은 반도체 강국 일본의 몰락..파나소닉도 반도체 매각키로 했다는 

기사입니다.


ㅇ 일본 반도체 시장이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파나소닉마저 반도체 사업에서 

철수를 결정하면서반도체 선두주자였던 일본의 위상도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ㅇ 1990년대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49%를 석권했지만현재 전세계 반도체 

상위 기업에서 일본 기업의 이름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ㅇ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파나소닉은 반도체 사업 부문을 대만의 

누보톤 테크놀로지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스라엘 반도체 기업 타워재즈와 

함께 설립한 합작회사 파나소닉 타워재즈 세미컨덕터의 지분 49% 역시 매각키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ㅇ 미국의 IC인사이츠에 따르면국가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에서 일본은 1990 

49%까지 시장 점유율을 높였지만, 2018년에는 7%까지 떨어졌으며, 지난 2018년 


미국 가트너가 발표한 세계 반도체 기업 10사에서도 일본 기업의 이름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ㅇ 한편파나소닉을 품에 안게 된 누보톤은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마이크로제어장치

(MCU)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는데, 2018 9~12월 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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