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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2.6(금) KOVRA NEWS 등록일 2019.12.06 05:16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61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총 6조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던 중국  OLED라인 

프로젝트가 자금 조달에 실패하면서 프로젝트 추진이 지연됐고 현재는 관련 


사업팀도 해체 수준을 밟고 있다면서 국내 장비사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된

가운데(KIPOST, 어제 날짜, 유료기사 확보예정) 오늘은 뉴스핌의 반대되는 기사인 


 "LCD 장악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OLED 시장 제패 시동"  제목의 기사를 꼽고 싶습니다.


ㅇ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中國電子信息業發展究院)의 최근 백서에 

따르면중국 업체들의 O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업종 투자금액은 1 


2000억 위안에 달한다고 밝히고 이 같은 막대한 투자에 따른 성과가 가사화되는 

오는 2022년이면 디스플레이 연간 생산 능력이 2억 제곱미터()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ㅇ 이 백서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가 대규모 투자 단계에서 제품 양산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며 향후 2년 내 OLED 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 생산이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중국 업체들이 물량공세를 펴 글로벌 LCD 

시장을 점령한 것처럼 OLED 업종에서도 '중국식 인해전술'로 펼침으로써  

한국 업체들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ㅇ 첫째,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도 발빠르게 

중소형 OLED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지난 10월 기준 LCD ,OLED  45개의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고현재 6개 공장을 증설 중인데, 


 - 이중 징둥팡(京東方), 톈마웨이뎬즈(天馬微電子), 화싱광뎬(華星光電등 

업체들이 현재 건설 중이거나 계획중인 OLED 생산라인은 18 곳으로 생산라인 

완공 후 연간 패널 생산능력은 800 4000 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선두 징둥팡은 청두(成都)공장에 이어 지난 7월 

몐양(綿陽)에 신설된 6세대 AMOLED 제조 라인은 정식 양산에 들어갔는데, 


청두 공장에선 폴더블폰 탑재용 디스플레이 및 웨어러블 디스플레이가 제조되며

제품 수율은 7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징둥팡은 9월 중순 465억 위안( 8조원)을 투자해 충칭(重慶)에서 

6세대 AMOLED 3개 제조라인 구축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 공장의 연간 패널 


생산량은 4 8000 개에 달할 전망으로 또 푸저우(福州) 6세대 OLED 공장 

증설 계획의 세부 내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 다만 기대를 모았던 징둥팡의 애플 공급은 불발로 끝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복수의 외신들은 애플의 차기 3종의 아이폰에는 삼성과 엘지의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ㅇ 첸잔산업연구원(前瞻究院)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OLED 시장은

2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이면 5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 또한, 시장조사업체 시그마인텔(Sigmaintell)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감소(5.2%)했지만 스마트폰 탑재용 OLED 출하량은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밝히고 징둥팡은 2019년 상반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1000만개를 출하해 삼성에 이어 2(점유율: 5%)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ㅇ 그리고 향후 중국 업체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글로벌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이 포화상태로 변하면서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의 사업 재편에 시동을 거는 한편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웨이신눠(維信諾)는 지난 11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개최된 1회 

세계 디스플레이 대회에서 중국 최초로 플렉서블 AMOLED 패널의 진화된 


형태인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선뵀는데, 웨이신눠의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7.5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해 냈으며 이 디스플레이는 두루마리처럼 둘둘 


말았다 펼 수 있어다양한 형태로 응용될 가능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이와 함께 웨이신눠의 위아래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 패널도 

눈길을 끌었는데 이 제품은 내장형 방식(On Cell Type)의 터치스크린 패널로


기존 외장형 패널에 비해 30% 얇게 제조되었으며 조개껍데기처럼 여닫히는 

'클램셸'(clamshell)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해통(海通증권은 플렉서블 OLED의 발전 흐름이 △엣지 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롤러블 디스플레이 순으로 진화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중국 업체들의 2020 OLED 생산능력은 전세계 2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ㅇ 
징둥팡(BOE)의 천옌순(陳炎順회장도 최근 LCD 공장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고 OLED와 미니 LED 및 마이크로 LED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ㅇ 징둥팡의 미니 LED제품은 2020년도에 정식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마이크로 
LED가 차세대 기술로서 주목 받는 이유는 OLED처럼 높은 명암비와 빠른 

응답시간을 구현하면서도 OLED보다 휘도는 더 밝고전력 소모량도 적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또한 마이크로 LED는 휘어지는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와 
초대형 디스플레이도 구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2019 3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149억달러(177800억원)로 전 분기 대비 12% 중가했으나 전년 동기대비는 6% 낮다고 
밝힌 소식입니다.

ㅇ SEMI는 일본반도체장비협회(SEAJ)와 공동으로 전 세계 80개 이상 장비회사에서 
월 단위로 취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출액을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ㅇ 올해 3분기 가장 많은 장비 매출액을 기록한 국가는 대만으로 대만은 3분기에 
39억달러 (46500억원)장비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지난 분기에 가장 많은 

장비 매출을 기록한 중국은 3분기에 344000만달러(41000억원)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는 249000만달러(29700억원), 한국은 22억달러(26200억원), 일본은 
167000만달러(19900억원), 유럽은 39000만달러(4600억원), 기타지역은 
76000만달러(9000억원)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뉴스1)

□ 다음은 세계적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업체 퀄컴 초고위층 

관계자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소식으로, 


향후 플래그십 칩 제품군 파운드리 수탁 확대 여부에 대한 말은 아꼈지만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은 시간이 갈수록 공고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5(현지시간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퀄컴 테크 써밋 2019'에서 크리스티안 

아몬 퀄컴 사장과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수석부사장은 삼성전자의 스냅드래곤


765 파운드리 생산에 크게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이 스냅드래곤765는 퀄컴이 

5G 대중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스마트폰 AP로 퀄컴의 5G 모뎀 칩 


'X52' AP 안에 시스템온칩(SoC) 형태로 장착한 '원칩'이라는 점이 특징인데, 

이는 첨단 반도체 공법인 7나노미터 극자외선(EUV) 공정으로 제작하며 

삼성전자가 위탁 생산(파운드리)을 맡고 있습니다.


ㅇ 크리스티안 아몬 사장은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목표치 이상의 공정 결과를 

보여줬다”며 “스냅드래곤765를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ㅇ 퀄컴은 5G 시대에 대응해 '투트랙전략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중화용 

AP인 스냅드래곤765와 함께 각 스마트폰 제조사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공략하는 

스냅드래곤865 5G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ㅇ 퀄컴은 프리미엄 칩인 스냅드래곤865을 업계 1위인 TSMC에게 파운드리 

생산을 맡겼는데, 아몬 사장은 TSMC에는 플래그십 제품을삼성전자에는 


스냅드래곤765 제품 생산을 맡기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향후 삼성에 플래그십 제품 생산을 맡길 가능성은 충분히 열어뒀습니다.


ㅇ 아몬 사장은 앞으로 무궁무진한 5G 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고 5G 칩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비디오와 게임폼팩터 발전으로 점차 


4G에서 5G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는 수요를 주목하고 있다”며 “데이터 양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5G가 훨씬 경제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ㅇ 또한 그는 미·중 간 무역 분쟁 여파에 대해서도 크게 영향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정치적인 이슈와 상관없이 중국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들의 5G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퀄컴은 크게 영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삼성디스플레이의 8세대(2.2m x 2.5m) 액정디스플레이(LCD) 

생산라인의 매각절차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소식입니다.


ㅇ 올해 중순 가동을 중단한 8-1라인 페이즈1(1단계 투자생산라인이 매각대상으로 

8A 라인으로도 불리는 이 라인은 월 생산능력이 8만장 수준으로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HKC가 인수자가 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업계는 추측 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 다음 소식은 올해 전체 수출 감소폭 중 반도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으로, 


ㅇ 반도체 가격이 지난해 말부터 가파르게 하락하면서반도체 수출에 주력하는 

우리나라가 큰 타격을 입었는데, 내년 상반기 반도체 가격이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은행은 내년 수출과 수입의 격차를 의미하는 상품수지가 소폭 

개선될 걸로 봤지만 전체 경상수지 흑자폭은 오히려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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