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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2.9(월)KOVRA NEWS 등록일 2019.12.09 04:53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72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D램 가격이 바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는 5세대(5G)가 메모리반도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4분기 콘퍼런스콜에서 ‘5G’라는 

단어가 총 59번 등장했다며, 직전 분기 콘퍼런스콜에서 5G 27번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을 만큼 5G 보급 확대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수요 확대를 기대하는 

시장 목소리가 많은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또한, D램 익스체인지 등 시장분석기관에 따르면 전체 D램 수요 중 모바일용 

수요가 지난해는 32%가량을 차지했고 올해(34%)와 내년(37%)에도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애플이 내년 5G 통신칩이 탑재된 ‘아이폰 12’ 시리즈를 

내놓을 예정인데다 글로벌 2위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 또한 5G폰에 힘을 줄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이 같은 5G 수요에 맞춰 고사양 D램을 선보이며 수익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는 지난 7 12기가비트(Gb) LPDDR5 모바일 D램 세계 최초 

양산에 나섰는데, 올 초 12기가바이트(GB) LPDDR4X 모바일 패키지를 양산한 

데 이어 LPDDR5를 양산하며 기술력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 12Gb LPDDR5 모바일 D램은 LPDDR4X 대비 1.3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12GB 패키지로 구현할 경우 44GB 용량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ㅇ 키움증권 분석에 따르면 내년엔 17,700만대의 5G 스마트폰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하이엔드급 모바일 D램 수요 또한 45%가량 급증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히고 전체 모바일 D램 수요도 올해 대비 22%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또 현재 모바일 D램의 1Gb당 가격은 0.55달러로 서버(0.52달러) PC(0.40달러

대비 높아 이익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ㅇ 다만 최근 몇 년 동안 메모리반도체 ‘업싸이클’을 선도했던 서버용 D램 

수요는 내년 하반기나 돼야 살아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인텔은 현재 삼성전자 등 D램 업체와 서버용 아이스레이크 출시 전 최적화 

작업 등을 진행 중인데,


 - 이는 출시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 

등의 서버용 D램 재고도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내년 상반기에는 수요 

증가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다음은 PECVD 국가적 대표기업인 테스가 글로벌 장비업체와 경쟁구도를 

벌이고 있다는 현장 취재 소식입니다.


ㅇ PECVD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장비없체 테스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장비업체인 미국의 램리처치 및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테스는 PECVD 분야의 ACL(Amorphous Carbon Layer) 장비와 ARC(Anti Reflection 

Coating) 장비의 국내 물량 50% 정도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밖에 해외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ACL은 AMAT, ARC는 램리서치가 주 공급사

로 알려졌습니다.


ㅇ 또한, 테스는 건식 식각장비(Dry Etcher) 분야도 주요 매출처로 지난 2009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기존 일본 도쿄일렉트론(TEL) 등이 독점하던 

시장을 침투해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그리고 테스의 기존 반도체 장비는 전량 메모리용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 제조에 

활용되고 있는데, 이제 메모리 위주에서 시스템반도체로 확대되어 감에 따라 테스도 

이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락도 전했습니다.


ㅇ 테스는 용인 제1공장이외에도 용인 제2공장화성 제3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2공장은 반도체 장비와 발광다이오드(LED) 장비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3공장은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고 있고 반도체 외에도 OLED 등 디스플레이 

장비도 생산하고 있는데, 국내 업체와는 거래 안 하고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주요 고객사라고 전했습니다.

ㅇ 테스 관계자는 “올해는 전반적으로 반도체 업계 투자가 적어 매출이 좋지 

못했다”고 전하고 “내년에는 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탈데일리)


□ 다음은 저우 쯔쉐 SMIC 회장 "中의  반도체 굴기美와 무역전쟁에도 

이상무"란 제목의 서울경제와의 인터뷰 기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ㅇ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가 개최한 ‘2회 

한중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 참석차 첫 방한한 저우쯔쉐(周子學


SMIC 회장은 “ASML과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공급 문제는 완만히 회복되어 

EUV 공정 개발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저우 회장은 “현재 EUV에 관한 서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의 선진 

공정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연구개발


(R&D)과 생산의 연계도 정상 궤도에 있으며 고객과 장비 공급 모두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SMIC
는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조립시장점유율에서 1 TSMC(대만), 

2위 삼성(한국), 3위 글로벌파운드리(미국), 4 UMC(대만)에 이어 5위에 올라 

있는 기업으로 저우 회장이 국내 언론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ㅇ 저우 회장이 ASML과의 공급 문제가 정상화됐다고 밝힌 것은 시장의 예상을 

뒤 엎은 것으로 히면서 격화하는 미중 무역분쟁에도 SMIC가 주도하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ㅇ 당초 미중 무역분쟁으로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회사인 ASML이 독점판매하고 

있는 EUV 공급을 늦춰 SMIC의 성장 속도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바 

있습니다. 


 - 이에 따라 ‘기존 연봉 3’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대만과 한국의 EUV 

관련 전문 인력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SMIC의 기술 추격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까지는 글로벌 2위인 삼성전자와 비교해 기술력과 생산량 등에서 

5년가량의 차이가 나지만 중국 정부가 나서서 SMIC를 전폭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잠재적 위협이 빠르게 커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ㅇ 하지만 업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가 미국 정부 눈치를 보는 

것은 확실하다 “비록 ASML이 해명을 내놓았고 저우 회장이 EUV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실제로 빠른 시간 내 공급이 이뤄질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서경)


□ 다음 소식은 국내 디스플레이 양대산맥이 대형 OLED 분야에서 청백전을 

펼친다는 소식입니다.


ㅇ 삼성디스플레이는 퀀텀닷(QD·양자점)디스플레이 QD디스플레이에 청색 

OLED를 발광원으로 삼는 반면, LG디스플레이는 백색 OLED 발광원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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