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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2.12(목) KOVRA NEWS 등록일 2019.12.12 04:07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71

★ 오늘(2019.12.12, )의 뉴스  Headline  회복세 접어드는 반도체 장비시장이 2021년 정점을 기록하는 수퍼사이클이 올 것이란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KIPOST)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내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올해보다 5.5% 

증가한 608억달러(725952억원)를 기록하고 내후년엔 668억달러(797592억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내용의 자료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올해 전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호황기였던 작년(644억달러)보다 10.5% 

줄어든 576억달러(687744억원)로 점쳐집니다.

 

 - 전공정 장비가 499억달러(595806억원), 후공정 장비가 29억달러(34626억원), 

테스트 장비가 48억달러(57312억원)로 각각 같은 기간 9%, 26.1%, 1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 반도체 장비 투자를 이끌었던 게 메모리였다면 내년부터는 반도체 

외주생산(Foundry) 및 로직(Logic) 반도체 업체들이 투자를 주도할 전망입니다.

 

 10나노 이하의 생산라인이 늘어나고 중국의 신규 프로젝트들이 시작되면서 

장비 투자도 확대될 것이라고 SEMI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곳은 전력반도체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생산 

라인 증축이 진행되는 유럽지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 지역은 내년 올해보다 45.9% 많은 33억달러( 39409억원)를 투자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대만은 156억 달러(186295억원)의 투자를 진행, 2년 연속 최대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149억달러)과 한국(103억달러)이 뒤를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ㅇ 또한 내년도 전세계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무역 갈등이 가라 앉으면 투자 규모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1년에는 반도체 장비 판매의 모든 분야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메모리

소비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ㅇ 중국은 160억 달러를 기록하여 1위로 올라가며 한국이 2대만이 3위로 

뒤를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으로 두 번재 헤드라인 소식은 우리 연구조합 상임이사로서 반도체 

장비업체 아스플로가 개발한 `반도체 공정 장비용 고청정 금속필터` 2019 

50주 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반도체 공정 장비용 고청정 금속필터는 반도체 소자를 생산하는 장비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여과 필터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직경 2

(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에 불과한 초미세입자까지 99.99999% 걸러준다며,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반도체 생산 공정은 그 특성상 2~3㎚ 크기의 작은 

이물질이라도 생산 장비에 유입되면 불량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과 장치는 필수적

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플로가 고청정 금속필터를 개발하기 전까지는 국내에 이 같은 고청정 

금속필터가 없었고 밝혔습니다.

 - 박만호 아스플로 기술연구소장은 "100%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부품 

수급이 용이하지 않은 문제가 반복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산화 

연구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아스플로 연구진은 5년간 연구개발(R&D)한 끝에 2017년 해외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갖춘 반도체 공정 장비용 고청정 금속필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플로 고청정 금속필터는 스테인리스스틸과 하스텔로이(니켈합금의 일종 

부식에 강한 소재로 만들어 내구성이 우수하다이들 금속 분말로 필터 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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