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20.5.26, 화)의 뉴스
Headline은 "삼성전자 美 파운드리 공장 신규 설립은
불필요한 투자"
타이틀의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UPI뉴스 임민철
기사)
이미
한국서 비메모리·중국서 차세대 반도체 공장 투자 한창
전문가 "굳이 미국에 투자한다면
기존 공장 증설 쪽이 맞아"
인텔·TSMC의 미국 공장 설립 결정은 사업 타당성
전제된 것
ㅇ 삼성전자가
경쟁사인 인텔·TSMC처럼 미국에
신규 반도체 파운드리
(위탁생산) 공장을 세우는 게 불필요한 투자라는
진단이 나왔다.
-
최근
미국정부가 한국의
중국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에 관심을 쏟으면서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의 미국 내 공장 유치를 추진 중인 것에 대한
분석이다.
ㅇ 25일 반도체 산업계
한 전문가는 "TSMC가 미국에
파운드리를 짓는 건
미국의
압박 때문 만이라기 보단 그 기업의 전략과 명분이 맞아 진행되는
것"이라며,
"삼성은
이미 국내 (비메모리) 증설 계획과 (중국) 메모리 증산 계획을
일정대로
진행 중인데 (미국에 공장을
짓는) 불필요한 투자를
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ㅇ 다른 전문가는 삼성전자의
신규 공장 설립 관건은 '경제성'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점에서 삼성전자가
미국에 새 공장을 지을 이유는 없다.
- 삼성전자는
국내 생산라인 기술로만 제조할 수 있는 초미세공정 칩
물량을
퀄컴, 엔비디아, 구글, IBM 등으로부터 이미 수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ㅇ 삼성전자는
한국과 중국에서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지난 21일 평택 제2공장에 7·5나노미터(㎚) 초미세 공정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국내 두 번째 극자외선(EUV) 생산라인
구축 계획을 발표했고
중국 시안
제2공장 증설 현장에 한 달
새 본사·협력사
기술진 500여
명을
파견했다.
ㅇ 삼성전자의
평택 EUV 생산라인
구축은 작년 4월 나온 '반도체 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