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 속 삼성전자, 선택 강요받으면 어쩌나 (매경 이상규 기자) 1p
업계에서는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신규 투자를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도 그럴 것이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에 170억달러(19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하고 후보지를 검토 중이다. 텍사스주, 뉴욕, 애리조나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지만 텍사스에 있는 오스틴 공장 증설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실제 지난 3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은 우리 정부에 반도체와 5G 이동 통신 등에 대한 협력을 요구했다. 중국은 우리나라 반도체 최대 수출국이다.
따라서 양국이 우리 정부에게 선택을 강요한다면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형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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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대만 TSMC는 향후 3년간 1000억달러(112조8000억원) 투자 계획을,
인텔은 200억달러(22조5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두개의 공장을 건설, 파운드리 시장을 다시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와 사업 전략을 결정해야 할 중대한 시기에 총수 부재, 외교 문제까지 발생해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더욱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② "반도체값 더 뛴다"…파운드리 증설경쟁 (매경 이유진, 진영화 기자) 2p
3위 글로벌파운드리스 CEO
"반도체 품귀 지속…투자확대"
日신에쓰는 가격인상 예고
③ “미국·중국, 삼성·TSMC와 경쟁위해 매년 34조 투입해도 역부족”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3p
미 반도체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트 분석
"삼성·TSMC, 올해 전세계 반도체 투자의 43% 차지"
"24년까지 200억달러 투자 인텔, 삼성·TSMC 경쟁엔 매년 300억달러 필요"
"중, 반도체 투자, 삼성의 2분의 1"
④ 美 반도체 패권전쟁 가세한 마이크론…흔들리는 낸드 1위 삼성 (조선비즈 박진우 기자) 6p
美 마이크론·웨스턴디지털, 日 키옥시아 인수 노려
인수 시 세계 1위 삼성전자 점유율 넘어
美 정부, 자국 기업에 실질적인 투자 약속
"지원 없이 청사진만 제시하는 韓 정부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