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코 리서치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망

2021년 D램 시장에 대해 D램 매출은 917억 달러로 2020년 대비 4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전자 산업 조직인 세미는 메모리 분야 성장률이 2022년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2023년에 다시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①-1 정창원 노무라 센터장 “반도체 올해보다 내년 더 좋아…공급사 원가 절감 기대” (매경 배준희 기자) 2p

② [외신] 대만, 애리조나 투자 확대… 대미 반도체 협력 강화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4p

미국과 대만이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에 반도체 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

크리스 카마초(Chris Camacho) 그레이터피닉스경제위원장은 협약식에서

“가능한 한 많은 TSMC 공급업체와 기타 협력회사를 이 지역에 공동 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약 40개 기업이 애리조나에 투자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

애리조나주 피닉스에는 인텔, NXP반도체, 온세미 등 미국 반도체 업체들의 생산 시설이 밀집해 있다.

TSMC는 2020년 이 지역에 신설 투자를 단행, 올해 6월에 착공을 공식화했다.

TSMC 애리조나 팹에는 5나노미터(㎚) 이하 미세 공정 라인이 들어서며, 이르면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③ “몸값 최대 80조원 요구”…삼성전자, 車 반도체 2위 NXP 인수 사실상 포기 (조선 윤진우 기자) 5p

비싼 가격에 반독점 심사 리스크 영향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다른 업체로 눈 돌려

25일 삼성전자 소식을 주로 다루는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는 그동안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와 NXP 인수를 검토했다”라며

“그런데 최근 NXP가 인수 금액을 80조원으로 올리면서 삼성전자가

NXP 인수 계획을 사실상 철회했다”라고 전했다.

M&A에 따른 경쟁국의 반독점 심사 리스크도 인수 포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국제 협약에 따라 M&A를 진행하는 기업들은 경쟁국 반독점규제기관의 심사와 승인 절차를 받아야 한다.

반도체의 경우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영국, 유럽연합, 대만, 브라질, 싱가포르 등 8개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④ 지난달 미국 반도체장비 출하액 38억弗…올들어 지속 성장 (디일렉 장경윤 기자)

7월 출하액 38억6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4.5%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