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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7.4(월) KOVRA NEWS 등록일 2022.07.04 03:56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30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2위 자리 뺏길 각오까지 했다"…이건희 닮은 이재용의 '결단' [강경주의 IT카페] (한경 강경주 기자기자) 1p


[강경주의 IT카페] 56


정공법 뒤집고 '초격차시작
이건희트렌치 대신 스택 선택…메모리 초격차 시작
이재용핀펫 대신 GAA 승부수…세계 최초 3나노 양산
"
파운드리 2위 자리 뺏길 각오까지 하고 도전 감행"


반도체서 삼성 미래 본 이건희 회장

기존 반도체 기업들의 트렌치(밑으로 파내려 가는 기술)는 안전했지만

밑으로 파낼수록 회로가 보이지 않아 공정이 까다롭고 경제성이 떨어졌다.


스택(회로를 고층으로 쌓아올리는 기술)은 작업이 쉽고 경제성이 있지만

품질 확보가 어려웠고 무엇보다 수율 확보에 대한 데이터가 없었다.


개념으로만 존재하던 신공정 앞에 미국과 일본 업체도 선뜻 스택을 채택하지

못했다.

진대제·권오현 박사는 이 회장에게 "트렌치는 하자가 발생하면 속수무책이지만

스택은 아파트처럼 위로 쌓기 때문에 그 속을 볼 수 있다" "트렌치는 검증할 수

없지만 스택은 검증이 가능하다.이 점이 핵심 차이"라고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이 회장이 고심을 거듭할 때 미국과 일본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기존 공정인 트렌치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내부 혼란은 더 커졌고 삼성전자도 트렌치를 따라가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하지만 이 회장은 과감히 스택 공정을 지시했다누구도 가지 않은 길이었다.


파운드리 기존 공정 뒤집은 'GAA 3나노 양산성공

이재용 부회장은 부친이 그랬던 것처럼 가보지 않은 길을 선택했고,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파운드리에서 한 번도 도입된 적 없는 GAA 신공정을

채택해 세계 최초로 3나노 초도 양산에 성공했다.


삼성전자 핵심 관계자는 "논문과 개념으로만 존재하던 GAA를 삼성이 과감하게

먼저 시도를 한 것이다.


당연히 실패 가능성이 높았고 사내 반대 여론도 컸지만 기존 공정으로는 TSMC

따라잡을 수 없다는 데에는 모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파운드리 2위 자리를

뺏길 각오까지 하고 도전했다. 양산에 성공했으니 수율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는 "GAA TSMC도 못하고 있는 거다정말 대단한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일단 양산에 성공했기 때문에 1차 관문은 통과했다고 볼 수 있다.


수율 확보를 위한 최첨단 장비의 신속한 도입이 2차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했다.



② 삼성전자 '이것성공했다는 소식에…퀄컴도 돌아왔다 [MK위클리반도체] (매경 오찬종 기자) 6p


삼성전자세계 첫 3나노 양산
GOS 
악몽 딛고 반격 나서
점유율 1위 대만 TSMC 추격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업계의 큰손 고객인 퀄컴이 대만 TSMC 대신

한국 삼성전자의 손을 다시 잡았다.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인 3나노 공법의 초도 물량 고객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절대 강자 TSMC의 물량을 다시 삼성이 가져오게 되면서 파운드리 시장에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
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차세대 모바일용 칩셋 위탁생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3나노 공정 적용을 협의 중이다당초 이 물량은 전량 TSMC가 가져갈 것으로

전망됐다하지만 시장 예상보다 삼성전자가 발 빠르게 3나노 공정 양산에

성공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삼성전자가 퀄컴 신제품 수주에 성공한다면 일명 GOS(Game Optimizing Service)

사태로 잃어버렸던 명예를 어느 정도 다시 회복하는 셈이 된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해 초 삼성전자가 독점 생산한 8 Gen1이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발열 현상이 심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삼성이

GOS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성능을 강제 약화시키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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