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  일반자료실
  • 강의자료실
  • 부품채용설명회
  • 진공산업저널

일반자료실

홈으로 > 자료실 > 일반자료실

제목 2022.7.13(수) KOVRA NEWS 등록일 2022.07.13 04:02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35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반도체 강국의 그림자소재 해외 의존도 높아… 수입 비중 日 35%·中 24% (조선 박진우 기자) 1p


소재 수입 日 35.2%·中 24.25%
반도체 장비 해외 비중 여전히 높아
반도체 인력 필요치의 1/3 수준
“소재장비인력 경쟁력 높여야”


반도체가 국가 안보 차원의 중요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에 ‘반도체 국가주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해외 의존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펼쳐질 반도체 패권 전쟁에서 다소 불리한 입장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으로부터 반도체 소재를

수입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미중 관계에 따라 산업에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펴낸 ‘반도체 산업 글로벌

공급망의 구조적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반도체 소재(18개 품목)는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높은 적자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한국의 반도체 수입액은 2010년 이후 80억달러 내외로

큰 변화가 없는 반면수출액은 같은 기간 41억달러에서

64억달러로 높아져 적자폭이 줄어들긴 했다.


과거 한국 반도체 산업은 일본산 소재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10년의 경우 48.1%로 필요 소재의 절반 가까이 일본으로부터

들여왔다.


지난해의 경우 여전히 일본이 소재 부문 최대 수입국이긴 하지만,

비중은 35.2%로 작아진 상태다의존도를 꽤 낮춘 셈이다.


일본산 소재는 중국산으로 대체됐다.

2010 12.7%였던 중국 소재 수입 비중이 2021 24.2%

높아진 것이다.


일본 비중이 12.9%포인트 떨어지는 동안 중국 비중은 11.5%포인트

증가했다.


일본 비중이 낮아진 만큼 중국 비중이 높아진 건 현재 국제관계

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과거 일본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을 때는 수입 다변화 차원으로

이뤄졌던 일이 미중 패권전쟁에 있어서는 부메랑처럼 산업의

약점으로 돌아올 수 있다.


앞으로 중국이 한국을 미국 주도의 ‘反중국 전선’의 한 축으로

인식할 경우 반도체 소재 수출 자체를 막아버릴 가능성도 있다.


상당한 비중의 소재 수입선 하나를 통째로 잃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도입으로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던 일이 재현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정세라는 것이 항상 상황에 따라 변하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반도체와 같은 민감 산업에서 특정 국가에 의존이 심해질

경우 위험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며 “일본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중국 비중을 높였던 것이 이제는 족쇄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했다.



② 반도체 독립 서두르는 유럽...인텔 공장 유치한 獨대만 TSMC에도 구애 (조선비즈 민서연 기자) 4p


오는 2030년까지 세계 반도체 시장의 20%를 차지해 반도체 자립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유럽이 투자와 공급설비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 반도체산업 투자에 정부차원의 대량 자금을

쏟아붓는 것이다.


11(현지 시각파이낸셜타임즈(FT)등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스위스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미국 반도체 기업 글로벌파운드리스는 프랑스 서남부 그르노블에

57억 유로( 75500억원)를 공동으로 투자해 반도체 제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파운드리는 AMD의 실리콘 웨이퍼 제조부문을 분리 매각해

설립된 반도체 위탁생산 전문회사, ST마이크로는 스위스에 위치한

유럽최대의 반도체 제조사다.


유럽은 전세계 반도체 수요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지만현재 10%

불과한 공급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유럽 반도체 법안을 기반으로 최근

반도체 생산 확대에 430억 유로( 57조원)를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밀브레트 건설턴트는 “만약 인텔이 독일에 8곳의 공장을 짓는다면

이는 세계 최대 반도체팹 캠퍼스가 될 것”이라며 “다만 이는 충분하지 않다.

독일은 반도체 부문 ‘EU 공동 관심 분야 주요 프로젝트(IPCEI)-2′를

통한 투자지원을 위해 32개 프로젝트를 선별, EU에 투자 승인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③ 반도체 강국 대만도 휘청… 매출 6500 `` (DT 전혜인 기자) 5p


상위 10대 기업 전달比 5% 줄어
현지 기업 '노바텍매출 26% 

글로벌불황에 냉각기 진입 경고


파일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