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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1.3(월) KOVRA NEWS 등록일 2022.01.03 03:33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57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일본 기술 한국에 내줘 일본 반도체 산업 몰락"…일본 언론 진단(매경 고득관 기자) 1p


일본의 앞서가던 반도체 회사들의 우수 인력들이 한국과 대만 기업에

기술을 유출한 것이 일본 반도체 산업 몰락을 빚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일본 유력 주간지 슈칸신초의 인터넷판 데일리신초는 "일본 반도체 산업은

우수인력이 한국과 중국 등으로 유출돼 몰락했다"고 진단했다.

2
일 데일리 신초에 따르면 일본 반도체는 자동차가전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10% 이하로 축소됐다.


데일리신초는 "일본 기업 6~7개가 1990년까지 세계 반도체 산업 톱 10 기업에

포진해 있었고 세계 시장점유율도 1988년에 절반을 넘었다"고 진단했다.


이 매체는 일본 반도체 산업 몰락의 단초가 된 사건으로 1986 '미·일 반도체

갈등'을 꼽았다.


데일리신초는 "당시 미국의 '외국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20% 이상요구를

일본 정부가 받아들여 일본 기업이 한국 삼성전자 반도체를 대신 판매하는

비정상적인 시대가 10년 이상 지속됐다"고 밝혔다.


당시 한국과 대만 기업들이 "불이익을 피하려면 우리에게 기술을 이전하라"

발빠르게 요구했고 이에 일본 기업들이 이를 수용하면서 일본 반도체 산업

몰락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1 日언론 “반도체 몰락한국이 우수인력 빼간 탓”(국민 황인호 기자)


일본 주간지 슈칸신초 인터넷판 데일리신초는 최근 발간호에서 ‘인재 유출로

중국한국에 기술 새나갔다’는 기사를 게재했다해당 기사는 NEC와 히타치,

후지쓰도시바 등 자국 반도체 업계가 몰락한 이유를 조명했다.


데일리신초는 그런 영광의 시대가 쇠락으로 돌아선 계기로 우선은 1986년 미·일

반도체 갈등 국면에서 미국에 완패한 것을 들었다.


기사는 “당시 일본 정부가 미국의 ‘외국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20% 이상’ 요구를

대책없이 받아들임으로써 일본 기업이 한국 삼성전자 반도체를 대신 판매하는

비정상적인 시대가 10년이나 지속됐다”고 전했다.

IT 
애널리스트 후카다 모에는 “미·일 반도체협정이 체결되자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한국대만 업체들이 일본 기업에 불이익을 피하려면 우리에게 기술 이전을

하라고 제안했다일본 기업들은 이를 허무하게 수용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신초는 1990년대 중반부터 활발해진 한국대만 등으로의 인력 유출이 태평양

전쟁 패전 후의 폐허와 같은 오늘날의 참상을 가져왔다고 했다


현재 일본 기업 중 반도체 부문 톱 10에 진입한 기업은 한 곳도 없다.

키옥시아(전 도시바 메모리)가 간신히 11위에 올라 있다.

기사는 삼성전자에서 일한 적 있는 일본인 반도체 전문가의 말을 인용했다.

기사에 따르면 그는 2년간 연봉 3000만엔( 31000만원·세금 제외)

조건으로 삼성전자에 스카웃 됐다.


당시 다니던 일본 기업에서 급여를 20% 삭감 당한 상태라 작심하고 한국으로

갔다고 소개했다.

그는 “1990년대 중반부터 많은 일본인 기술자들이 주말마다 이른바

‘토귀월래’(土歸月來·월요일에 갔다가 월요일에 돌아온다)의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한국과 대만에 일본 반도체 기술을 전수하러 나갔다”고도 했다.


이어 “일본 기업은 다른 나라에 비해 회사 기밀정보 관리도 허술해서 나 자신을

포함해 많은 일본인 기술자들이 우리 반도체 핵심기술을 한국에 빼돌리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② 삼성새해 시설투자에 속도…'2030 시스템반도체 1달성 박차(매경연합) 3p


평택 3공장 완공·4공장 착공·美테일러시 공장 착공 등 줄줄이 예정
초미세 공정 기술력도 확보…올해 GAA 기술 적용한 3나노 1세대 양산


삼성전자[005930]가 새해에 반도체 신공장 착공 및 준공 등 대규모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 평택캠퍼스의 세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 'P3' 공장 완공과 네 번째 생산라인

'P4' 착공미국 파운드리 2공장 착공 등이 줄줄이 예정돼있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1위 기업으로서 '초격차'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 세계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투자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2
일 업계에 따르면 2020 4월 착공한 삼성전자 평택 3라인(P3)은 최근 건물

골조 공사를 거의 마쳤다.

P3라인은 클린룸(먼지·세균이 없는 생산시설규모만 축구장 면적의 25개 크기로,

현존하는 단일 반도체 라인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

이곳에서는 극자외선(EUV) 기술이 적용된 14나노 D램과 5나노 로직 제품이

양산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말 P4라인 준비가 시작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면 2024년께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P4라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가 어렵고,

아직 정해진 바도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의 20조원 규모 파운드리(위탁생산공장은 2024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에 착공한다.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 파운드리 시장

매출 점유율은 TSMC 53.1%로 압도적 1위였고, 2위인 삼성전자는 17.1%

그쳤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3나노 이하 공정에서 기술력을 앞세워 TSMC를 추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 1세대 파운드리 제품을, 2023년에는 3나노 2세대 제품

양산을 각각 시작할 계획이다.

GAA
는 기존 핀펫(FinFET) 기술보다 칩 면적은 줄이고 소비전력은 감소시키면서도

성능을 높인 신기술로, TSMC 2나노부터 GAA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③ [2022 국내 10대 이슈]삼성·TSMC 3나노 양산 개시(전자 권동준 기자) 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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