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KOVRA 핵심 NEWS(상세 내용 붙임 참조)

□ 오늘의 헤드라인

① 미리보는 2024 ①] 미국 대선··· 흔들리는 美 반도체 지원 약속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1p

미 정국 혼란, 반도체 지원 차일피일
대선 앞둔 공화당, 바이든 정책 노골적 반대
반도체 기업들, 보조금 수급 “내가 먼저”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선언하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끌어들였던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을 먼저 챙겨야 한다는 여론에 밀려 자국 내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들에 대한 보조금 집행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이 반도체 기업들이 보조금을 타기 위한 

출혈 경쟁에 뛰어들게 할 수 있다며 정상적인 경영 전략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 美, 혼란한 정국··· 반도체 지원 용두사미?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반도체 지원법상의 인센티브 프로그램 중 

반도체 제조시설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 세부 지원계획을 공표했다.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들에 총 527억 달러(약 69조 원)의 

보조금과 투자세액공제 25% 등을 규정하는 내용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이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등 지원과 관련해 

재정적인 문제가 생겼고,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힘겨루기까지 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를 비롯해 

다른 기업들에도 약속한 지원금 지급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 미국 대선 임박··· 정치공세에 휘말린 ‘반도체 지원법’

① 공화당, 환경영향 평가 면제 법안 삭제

② 선거 앞두고 인텔 먼저 챙기기

③ 美 상무부, 반도체법 보조금 1호 발표…F-35용 칩 설비 공장

④ 트럼프, ‘보조금 줄게 투자 더···’ 투자 확대 촉구 가능성

▶ TSMC·마이크론·삼성전자 보조금 물밑 경쟁

① 근로자 보호로 바이든 행정부 입맛 맞추려는 마이크론·TSMC

② 삼성전자 한·미 신뢰 강조··· 보조금 적기 지급 촉구

② TSMC, 여전히 선두지만 삼성·인텔의 도전에 직면 (글로벌이코노믹 박정한 기자)9p

TSMC와 삼성전자는 3나노 노드의 성능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수익성을 보장하기 위한 웨이퍼당 최소 수율은 70%로 평가된다. 

그러나, 두 회사는 아직 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TSMC의 목표는 2024년 월 10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하는 것이다. 

회사 수익의 23%가 애플에서 나왔으며, 이에 애플은 TSMC가 

수율에서 미달한 3나노 웨이퍼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압박으로 

TSMC에 실망할 수 있다.

미국 정부의 후원과 인텔의 도전 가속화

TSMC는 반도체 파운드리의 글로벌 리더이지만,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우선, 지정학적 리스크이다. TSMC는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첨단 공정은 중국의 공격 범위 안에 있다.

기술 격차도 점점 좁혀지고 있다. TSMC는 최첨단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텔이 추격하고 있다.

인텔은 반도체 설계와 제조 분야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 설계 역량은 탁월하다. 인텔은 x86 아키텍처를 개발한 선두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