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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1.5(금) KOVRA NEWS 등록일 2024.01.05 04:37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167

 오늘의 KOVRA 핵심 NEWS(상세 내용 붙임 참조)


□ 오늘의 헤드라인

① 美자국 업체 마이크로칩에 두번째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연합 강병철 기자) 1p


제조시설 확장·현대화에 2125억원…"생산량 3배 가까이 증가"


미국 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두 번째로 

미국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바이든 정부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미국 상무부는 4(현지시간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에 16200만 달러

( 2125억원)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예비거래각서(PMT)를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보조금 가운데 9천만 달러는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반도체 제조시설을 

현대화하는 데 사용되며 나머지 7200만 달러는 오리건주 그레셤 제조시설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설 현대화 및 확장으로 반도체 생산량이 3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해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상무부는 밝혔다.


애리조나주 소재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및 다른 자동차세탁기

휴대전화비행기군산 복합체 등에 필수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 및 

머추어 노드(mature node·40㎚ 이상반도체 등을 생산한다.


이번 지원으로 MCU 및 기타 특수 반도체의 미국 내 생산을 늘리고 

9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상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② [사이테크+] '꿈의 신소재그래핀으로 만든 최초 기능성 반도체 개발 (연합 이주영 기자)2p


美 연구팀 "더 작고 빠른 전자소자 제작 가능…양자컴퓨터에 응용 기대"


우수한 전기·화학적 특성으로 반도체 분야 '꿈의 신소재'로 주목받으면서도 

전류 흐름 제어가 어려워 반도체 소재로 활용이 어려웠던 그래핀으로 만든 

기능성 반도체가 처음으로 개발됐다.


미국 조지아공대(Georgia Tech) 물리학과 월터 드 히어 교수팀은 4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탄화규소(silicon carbide) 웨이퍼에 성장시킨 

에피택셜 그래핀(epitaxial graphene)으로 기능성 반도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드 히어 교수는 그래핀 반도체를 이용하면 실리콘 반도체보다 더 작고 빠른 장치를 

만들 수 있고 양자 컴퓨터에도 응용할 수 있다며 전자공학 역사에서 그래핀이 실리콘 

다음 단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6각형 벌집 모양으로 결합해 원자 1개 층의 얇은 판을 

이루고 있는 물질이다


강철보다 강하면서도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실리콘보다 

전자를 100배 이상 빠르게 이동시키는 전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그래핀은 '꿈의 신소재'로 불리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반도체도 

금속도 아닌 반금속이어서 전자 소자로 제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는 그래핀에는 전기장을 이용해 켜고 끌 수 있는 '밴드 갭'(band gap)이라는 

전자적 특성이 없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특수로(special furnaces)를 사용해 탄화규소 웨이퍼 표면에 

에피택셜 그래핀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알아내 그래핀 밴드 갭 문제에 대한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에피택셜 그래핀은 다른 결정(結晶)의 표면에 그래핀 결정을 특정 방향을 갖도록 

성장시킨 것으로연구팀은 에피택셜 그래핀이 제대로 만들어지면 탄화규소와 

화학적으로 결합해 반도체 특성을 보이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이 에피택셜 그래핀으로 반도체를 제작해 측정한 결과 실리콘보다 

전자 이동성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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