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단독] 반도체 압박 힘뺀 美 “고객사 뺀 정보 내라” (서울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1p
삼성 등 3년간 거래현황 제출 시한 임박 당초 고객 정보·기술력 등 26개 항목 요구 각국 정부 “영업 비밀 공개 어렵다” 난색 美 “기업 명단 대신 산업별로 제출” 절충. 한미 통상장관 내주 초 미국서 만나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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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의 한 소식통은 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최근 각국 반도체 기업에
요구한 정보를 기업별이 아닌 산업별로 제출토록 했다”고 밝혔다.
미국도 중국을 배제한 미국 동맹을 중심으로 핵심 부품의 공급망을 구축하는 게
궁극적 목표이고, 각국 정부가 ‘기업별 현황’은 영업비밀에 해당한다고 지속적으로
난색을 표하면서 이 같은 절충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② 해외 반도체 기업, 美에 정보 넘겼다 (전자 권동준 기자) 2p
이스라엘·대만 등 13곳서 제출
영업비밀 관련 핵심사항은 제외
삼성·SK 등 가이드라인 삼을 듯
미국 상무부에 해외 기업이 반도체 공급망 정보를 제출하기 시작했다.
영업 비밀에 가까운 핵심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느 수준까지 정보를 공개해야 할지 난감해 하던 국내 기업에도 준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준 이스라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업체 타워세미컨덕터,
대만 반도체 패키징·테스트업체 ASE 등 13개 기업과 대학이 상무부가
요구하는 반도체 공급망 정보를 제출했다.
타워세미컨덕터는 세계 7위 파운드리 업체다.
ASE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분야 세계 1위 회사다.
그 외 미국 차량용 부품 제조업체 오토키니톤과 미국 인쇄회로기판(PCB) 기업
이솔라 등 기업, 코넬대·UC버클리 등 대학이 제출했다.
정보는 상무부가 자료 제출을 요구한 사이트에 '공개(Pubic)'나 '기밀(Confidential)'로
구분돼 업로드됐다. 공개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지만 기밀 자료는 상무부만
열람할 수 있다.
③ 반도체 프리즘] 'NEC·히타치·도시바'... 몰락한 日 반도체, 기업 유치 나선 속내는(위키리크스한국=최종원 기자) 5p
TSMC·마이크론 日 공장 건설 추진
보조금 논란에도 일본 정부 '러브콜'
'NEC·히타치·도시바' 몰락에도
기업 유치로 전략 선회
소재·장비 분야는 여전히 선두
대일 의존도 문제 해결 '난항'
'NEC·히타치·도시바' 몰락했지만... 기업 유치로 전략 선회
소재·장비 분야는 여전히 선두... 대일 의존도 문제 해결 '난항'
④중국, 반도체 국산화 바람…텐센트도 자체 칩 개발 (ZDNet Korea 유혜진 기자) 9p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BAT’ 반도체 연구…미국과 경쟁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반도체 국산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알리바바·바이두에 이어 텐센트도 칩을 자체 개발했다.
미국이 세계 반도체 회사에 영업 정보를 요구한 가운데 중국도 패권 경쟁에
이름을 올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텐센트가 자체 개발한 반도체 칩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AI) 칩, 동영상 파일 압축 칩, 네트워크 칩 세 가지다.
AI 칩은 이미지·동영상 처리, 자연언어 처리, 검색 추천하는 데 쓰인다.
텐센트는 컴퓨터 게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과 간편결제
‘위챗페이’로 알려진 회사다.
⑤ [기획 인터뷰] 진대제 회장 "미·중 사이에 낀 K반도체, 위기 아닌 기회" (디일렉 장경윤 기자) 10p
[한국반도체공학회-디일렉 공동기획] 반도체 미래를 그리다①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회장 인터뷰
"한국 반도체, 미·중 사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 갖췄다"
"중국의 반도체굴기, 한국 기술력 따라잡기 쉽지 않을 것"
"비메모리 활성화 등 균형있는 반도체 생태계 키워야"
미·중 경제패권 전쟁이 확전 양상이다. 트럼프 집권 이후 벌써 5년 넘게
두 경제대국의 주도권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바이든 시대에서도 마찬가지다. 반도체 공급망을 두고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압박,
그런 미국에 맞서려는 중국의 대응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진대제 회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붙임 참조)
⑥ 美 반도체 제재에 매출 32% 날린 화웨이…창업자 런정페이 “죽을 만큼 싸워라” (조선비즈 베이징=김남희 특파원) 16p
중국 통신장비·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 창업자인 런정페이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맞서 직원들에게 “끝까지 싸우라”고 주문했다.
미국 제재로 반도체 공급이 끊기면서 화웨이는 핵심 사업인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사업에 큰 타격을 받았다. 올해 1~9월 화웨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급감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런정페이는 3일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영상에서
“평화는 투쟁을 통해 성취할 수 있다”며 “앞으로 30년간 평화로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 일하고 영웅적 희생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아무도 화웨이를 괴롭힐 수 없을 것이라 했다.
Ⅰ. [진공/반도체 기업/EUV/D램/낸드 플래시 등 관련]
① [빅데이터로본다] 반도체 상장기업 2021년 11월 브랜드평판...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DB하이텍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18p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전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21년 10월 4일부터 2021년 11월 4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2,712,337개를 분석하였다.
2021년 11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한미반도체, 동진쎄미켐, 원익IPS, KEC, 하나마이크론, 신성이엔지,
제주반도체, GST, 에스앤에스텍, 미코, 네패스, 솔브레인, 시스웍, 리노공업, 코미코,
젬백스, 유니테스트, 하나머티리얼즈, 유진테크, SFA반도체, 해성디에스, 엠케이전자,
뉴파워프라즈마, 테스, 티씨케이, 디아이, 테스나 순으로 분석되었다.
② 화성시-KAIST, 동탄2신도시에 반도체 설계 교육시설 운영 (매경, 연합) 20p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반도체 설계 교육을 하는 '사이언스
HUB'를 운영한다.
화성시는 오는 11일 KAIST, 롯데백화점 등과 '반도체 산업 발전 및 과학교육 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