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中, 삼성전자·TSMC 美 자료 제출에 “명백한 약탈” 반발 (조선비즈 박수현 기자) 3p
미국 정부가 대만 TSMC와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로부터 경영 현황 자료를
제출받은 것에 대해 중국이 “명백한 약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9일 여러 개의 관련 기사를 내고 “미국은 세계 반도체 위기를
명분으로 내세워 기업들로부터 기밀 데이터를 강탈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중국은 미국 정부가 해당 자료를 자국 반도체 제재 확대에 활용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③ '반도체 영업정보' 바이든 손으로…이젠 '중 보복' 우려 (JTBC 뉴스 김영민 기자) 4p
요즘 반도체가 모자라서 자동차 사려면 몇달씩 기다려야 합니다.
이러자 미국이 왜 그런지를 따져보겠다면서 주요 반도체 기업들한테 영업 정보를 내라고 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내기로 했는데, 여기엔 중국에서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이 어쩌면 이걸 또 문제 삼아서 보복을 할 수 있단 얘기도 나옵니다.
④ 中환구시보 "반도체 정보 요구는 정치적 목적"… 美패권 비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6p
"반도체 정보 요구는 미국 패권의 최신 사례"
기업 손실 발생하면 법적다툼 피하기 어렵다는 주장도
中전문가 "반도체 산업 단결해 이해관계 보호해야"
미국이 한국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만의 TSMC 등에 반도체 재고와 판매 데이터 정보를
제출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중국 매체는 패권을 휘두르는 미국의 행태를 비판하며 법적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최근 미국의 반도체 정보 공개 요구가 미국 패권의 최신
사례라며 이는 삼성전자, TSMC 등으로부터 반도체를 공급받는 중국 기업들의 반발을 사는
동시에 최악의 경우 법적다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⑤ [기자수첩]반도체 정보 요구 '딜레마' (전자 권동준 기자)
“미국 다음에는 중국이 반도체 공급망 정보를 내놓으라고 할 수도 있지요.
그 뒤에는 어떻겠습니까.
대만, 일본, 유럽도 기밀 정보 요구 명분이 있게 되는 겁니다.
우리 정부도 인텔, TSMC, 마이크론에 이러한 요구를 할 수 있을까요?”
⑥ 반도체, 미중 전략경쟁의 핵심[동아광장/우정엽] (동아 우정엽 객원논설위원·세종연구소 연구위원) 8p
미중 갈등으로 반도체 부족 지속될 우려
우리 현실에 즉각 영향 주는 미중 경쟁
외교 에너지 집중할 영역부터 파악해야
미중 전략적 경쟁이 추상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현실에 즉각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의 외교 에너지를 집중해야 할 영역이 어디인지 파악해야 한다.
불필요한 데 에너지를 쏟기에는 너무도 급박한 현실이 펼쳐지고 있다
⑦ 인프라·디바이스·반도체메모리…日 도시바 3개로 쪼갠다 (매경 김규식 기자) 10p
기업가치·경영효율성 높이려
사업 완전 분할해 상장 추진
소프트뱅크 3개월간 4조원 손실
비전펀드 중국 투자 실패 영향
일본 도시바가 회사를 인프라, 디바이스, 반도체 메모리 등 3개로 분할해 각각 상장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기업가치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이는데, 실현되면 일본 대기업이 사업을
완전 분할해 상장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시바가 △발전설비 등 인프라 △하드디스크 등 디바이스 △반도체
메모리 3개로 나눠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12일 발표하는 새로운 중기
경영계획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분할·상장 실현은 2년 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Ⅰ. [진공/반도체 기업/EUV/D램/낸드 플래시 등 관련]
① 삼성전자 차세대 모바일 D램…전력효율 20%·속도 1.3배 높여 (매경 오찬종 기자) 11p
저전력 LPDDR 5X D램 개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LPDDR5X(저전력 더블 데이터 레이트 5X)'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차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주로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LPDDR5X D램을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② 안 그래도 부족한데… 車 반도체 사재기한 中 기업 (조선비즈 윤진우 기자) 12p
中 업체, NXP 반도체 최대 4343% 폭리 취해
규제당국이 적발해 벌금 4억원 넘게 부과
TSMC, 사재기 조직 파악해 공급 물량 조절
우려할 정도로 물량 크지 않다는 반박도
자동차용 반도체 품귀 현상을 이용해 중국 일부 반도체 유통업체들이 자동차용
반도체를 사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TSMC도 자동차용 반도체 사재기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9일 전자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규제당국은 지난달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
NXP가 생산한 반도체 칩을 10위안(약 1850원)에 대량으로 구입,
2주 만에 400위안(약 7만3850원)에 다시 판매한 쳬터전자에 행정처분을 내렸다.
③ 에이직랜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연산 속도 1.5배 빨라 (한국경제) 15p
2021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