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TSMC가 영업이익률 45%라는 압도적인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파운드리 리더로서의 위엄을 보였습니다.
성큼성큼 달려나가는 TSMC와 맹렬한 추격을 예고하는 인텔 사이에서
삼성전자의 발걸음이 더욱 바빠지게 됐습니다.
TSMC는 1분기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포인트 높은
45.6%라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이전 분기보다도 3.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판매액의 절반 가까이를 이익으로 남긴 것입니다.
TSMC 1분기 영업이익은 2237억9000만대만달러(약 9조5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