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KOVRA 핵심 NEWS(상세 내용 붙임 참조)
□ 오늘의 헤드라인
① 尹대통령 “네덜란드·미국·일본과 반도체협력 대폭 강화” (조선 김동하 기자) 1p
윤 대통령, 네덜란드 순방 앞두고 AFP인터뷰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보도된 AFP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은 앞으로 네덜란드를 비롯해 미국·일본 등
주요국들과 반도체 협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11~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앞두고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신기술 패권 확보를 위한 국가·지역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반도체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반도체는 한국과 네덜란드 협력의 핵심”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는 안보와 동의어”라며 네덜란드 방문이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잘 조직된 제도적 틀을 확립하겠다”며 “이번 국빈 방문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관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2일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함께
벨트호벤에 있는 반도체 장비 기업 ASML 본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동행한다.
② ‘회장님’도 절실한 반도체 ‘슈퍼 乙’ 파워…“이재용의 ‘1등 꿈’ 여기없인 꿈도 못꿔” [김민지의 칩만사!] (헤얼드경제 김민지 기가) 2p
이재용 회장 1년 반만에 ASML 본사 방문 예정
EUV 노광장비 독점 중인 ASML…파운드리 성패 가를 핵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11일부터 네덜란드 출장에 나섭니다.
이번 출장의 핵심은 반도체 업계의 ‘슈퍼 을’이라고 불리는 ASML
방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래 전 ASML에 투자를 단행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ASML-삼성, 오랜 전략관계…‘슈퍼 을’ 사로잡아야 파운드리 경쟁력 ↑
이재용 회장은 오는 12일 ASML 본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 동행하며, 클린룸도
함께 둘러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문으로 약 1년 반만에 피터 베닝크와 이재용 회장의
‘투샷’이 이번에도 성사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멀고도 먼 TSMC 잡기”…하이NA 장비 필요한 2나노가 승부수
특히, 삼성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TSMC와의 파운드리 점유율
격차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 도입으로 TSMC보다 빠르게 3나노
공정 기반 양산에 성공했지만, 안타깝게도 시장 점유율 격차는
오히려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