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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7.9(목) KOVRA NEWS 등록일 2020.07.09 05:37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98

★오늘(2020.7.9 )의 뉴스 헤드라인은 애플차기 아이폰 전 기종에 OLED 탑재...삼성·LG 날개 단다 기사를 꼽겠습니다. (이투데이 김서영 기자)

애플, OLED LCD 패널 혼용해와...삼성, OLED 시장점유율 73.5% 달해


미국 애플의 차기 아이폰 전 기종에 OLED 패널을 탑재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시장의 큰 손 애플이 움직이면서 관련 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삼성과 LG 등 국내 기업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OLED와 액정디스플레이(LCD) 패널을 혼용했던 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할 최신 아이폰 4개 기종에는 전부 OLED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7(현지시간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부품 공급업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은 2017년부터 OLED 탑재를 시작했지만지난해 발매한 아이폰11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 기종에만 OLED를 사용했다

 

OLED 패널 가격이 LCD보다 2배 가량 비싼 것이 주 이유다.그러나 애플은 

다양한 요인으로 최신 아이폰에서 LCD를 배제하기로 했다.

 

우선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OLED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

 

OLED 패널은 스스로 발광하는 적색·녹색·청색의 유기 화합물을 사용해 

영상을 표시한다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액정패널보다 명암비를 

내기 쉬워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들여다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문제도 없다유리뿐만 아니라 

수지도 기판에 사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기 쉬운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애플 경쟁사들은 일찌감치 OLED 시장을 선점해왔다

 

삼성은 지난 2009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중국 화웨이테크놀로지도 

2012년부터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 기종을 늘려왔다.

 

올해부터 5G 서비스가 본격화하는 것도 애플이 OLED를 늘리는 배경이 

됐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5G 스마트폰은 안테나 전력 소비 증가로 인해 더 큰 용량의 배터리가 

필요하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DSCC “단말기의 중량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가볍고 

얇은 OLED 패널의 강점이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애플의 방향 선회로 OLED 시장 주도권을 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혜택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애플의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19000만대로금액 기준으로는 LCD 

332억 달러( 40조 원), OLED 248억 달러로 양분돼 있다

 

이중 애플의 LCD 패널 공급은 중국 BOE와 일본 재팬디스플레이(JDI) 등이 

강점을 보여왔다이 점유율이 삼성과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업체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전 세계 OLED 시장을 지배하는 삼성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닛케이는 내다봤다

 

영국 리서치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의 글로벌 OLED 시장 점유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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