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는 여전히 반도채 고점에 대한 집중 분석기사로 보여집니다.

결론은 고점 뒤에도 호황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점입니다.

대외 뉴스로는 트럼프의 무역제조업 책사인 피터 나바로(Peter Navarro)가 무역전쟁

혼돈의 원천이라는 분석기사도 눈에 띱니다. 민주당의원으로서 사위인 큐슈너의 추천으로

트럼프에 발탁된 학자출신인 그는 모든 대외 무역정책을 주도하는 인물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의 취향에 맞는 인물만을 좇아 모든 대외 무역정책을

추진하는 트럼프의 독단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 주목되며 한 사람의 막강한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그 한 사람의 생각에 휘둘리는 상황을 보면서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파장을 낳고 있다고 보여지며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생각하게 해 줍니다. 또한 중국은 트럼프의 인기가 떨어지는 약점을 이용해 끝까지

무역전쟁에 대항해겠다는 보도기사 그리고 반도체기술자에 대한 마구잡이 헌팅이 

대만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한국도 예외가 아니라는 기사에 한국 정부의 대책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며,

CNN은 이번 삼섬 이재용 부회장의 방북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어쩔 수 없이 방문한다는

보도도 주목을 끄는 기사라 생각됩니다.

국내적으로는 정부의 주요 정책이 주무부처가 아닌 청와대 비서진으로 옮겨가는가 하더니

요즘은 이해찬 대표로의 건너가 그의 말이 곧 정부 정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합니다.

김동연 부충리는 정책을 주도하기 보다 부동산 정책 모니터링을 한다는 기사을 보면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쓴 웃음을 짓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국제적 이슈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토막 난 상황에서 개혁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지 걱정이 되는 원인은 국민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분석하고,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취임후 최저로 떨어진 상황을 바라 보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여겨집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방북하는 문대통령의 경제사절단 대동에 대해 미국은 상당히 불쾌하게

여겨 대북제재를 지키라고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늘도 신뢰를 쌓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드리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중희 드림

■ 오늘의 한 마디 : 한 사람에게 신뢰가 쌓인다는 건 다른 사람에게도 신뢰가 있다는 의미이다

• 신뢰는 강력하게 전염된다. 다른 사람들을 믿을 때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믿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신뢰와 마찬가지로 불신도 상대방에게 똑같이 전염된다.
  불신감을 드러내면 상대방도 당신에 대해 신뢰감을 보이는데 주저할 것이다.
  - 제임스 쿠제스, ‘리더십 챌린지’에서

■ 오늘의 영어 한 마디

 - 좋아?

 - Are you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