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를 보면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반도체 경기 전망의

불투명 속에 OECD 및 LG연구소에서 각각 2.7%, 2.5%로 금년보다

낮게 전망하는 기사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진교영 사장은 낸드플래시 공급량을 줄여서라도 가격

하락을 막겠다는 뜻을 내 비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에서 생산할 폴더블 폰의 핵심소재인 폴리이미드(PI)를 일본의

스미토모가 공급한다는 소식에 일본의 핵심기술이 그간 경쟁을 벌였던

코오롱보다 앞선다는 평가에 아직도 일본의 기술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게 해 주며 기술적인 면에서 일본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오늘 아침에는 이용환 원익그룹회장의 인터뷰기사가 실려있어

그간의 발전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수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LGD는 중국에서 파트너스 데이를 갖고 OLED 진영을 넓혀간다는

소식을 접하며 LGD에 장비와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아바코, SNTEK 등

에게는 향후 지속적으로 굿 뉴스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국제적으로는, 세계 무역질서를 흔들어 놓고 있는 미중간 관세무역전쟁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전 세계는 이 여파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을 제공한 시황제의

중국몽에 대해 상세히 분석한 서울경제의 강신우 기자의 보도는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무역전쟁의 촉발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어 향후 중국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에 놓져서는 안될 기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과 합의한 군사협정에 대해 정치권에서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문대통령은 유엔충회차 미국으로 건너가 김정은 위원장과

합의한 비핵화문제를 상세하 설명해 종전선언으로 이끌겠다는 의지 또한

피력하고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상가임대차 계약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법 개정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 금일로 예정된 정부 부동산 정책의 추가

대책 발표에 대한 국민들의 촉각 등 참고할 만한 기사들이 수집되어 있아오니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내일 부터 시작되는 추석 한가위는 그간 쌓였던 피로를 푸시면서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다복한 연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리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중희 드림

■ 오늘의 한 마디 : 충분한 휴식이 창의성을 불러온다

• 인간은 호랑이에게 쫒기는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만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다.
  만약 당신 집 앞을 몇 년 동안 호랑이가 지키고 있다면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수면주기와 모든 면역체계가 무너질 것이다.
  스트레스 때문에 인체가 분비하는 호르몬은
  중요한 기억을 담당하는 두뇌 세포간의 연결을 끊어 놓는다.
  - 존 메디나 교수 (워싱턴대 교수 겸 미국 국가위원회 고문)

■ 오늘의 영어 한마디

 -화났니? Are you angry?

 - 화났어. I am ang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