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폰 판매가 1천만 대를
돌파하는 시점이 2021년이 아닌 2020년이 될 수 있다는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많지 않은 공급에도 새로운 형태의 폼팩터(From Factor)의 스마트폰을
향한 시장의 반응이 예상을 뛰어 넘으면서 내년에는 판매량이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는 9월 국내를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미국, 인도 등에 갤럭시
폴드를 출시해 조기에 물량이 모두 동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폴드의 반응이 이와같이 기대를 넘어서자 통신사
등 판매채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2020년 폴더블스마트폰 출시전략을 더욱
공격적으로 가다듬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ㅇ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2020년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전망치를 기존 900만 대에서 1천만 대로 상향한다”고 밝혔으며,
ㅇ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2020년 갤럭시폴드가 1천만 대 판매되는
것을 가정해 IM부문 영업이익이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ㅇ 이는 KB증권, 현대차증권 등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1천만 대 판매시점을
2021년으로 내다 본 것보다 앞서는 전망으로 연간 1천만 대의 판매량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ㅇ 하지만 삼성전자가 2020년 폴더블 스마트폰 1천만 대 판매 돌파에는
많은 경쟁자들의 도전을 물리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ㅇ 10월 중으로 화웨이 메이트X 출시가 임박한데다 모토로라도 이르면
올해 안에 폴더블폰 레이저2019를 출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는 않았으나
듀얼 스크린을 채택한 폴더블폰 서피스듀오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ㅇ 2020년 하반기에는 중국의 오포와 비보 등도 폴더블폰을 출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