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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2.16(월) KOVRA NEWS 등록일 2019.12.16 06:11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12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삼성전자의 연말 임원 인사가 예년보다 늦어지는 

가운데 각 사업 부문장이 주재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나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620일 부문별 주요 임원과 해외 법인장 

등을 소집해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16
18일은 IM(IT·모바일) CE(소비자가전부문 회의가, 1820일에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회의가 각각 열립니다.

ㅇ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상·하반기에 한차례씩 열리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경영전략 논의 행사로각 부문장 주재하에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전략에 

     대해 논의합니다.

 

ㅇ 12월 회의의 경우 사장단 인사 이후 열리는 게 관례지만올해는 인사와 무관하게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ㅇ 사장단 인사에 앞서 회의가 열리는 건 '최순실 게이트검찰 수사로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입니다.


ㅇ 올해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는 상반기에 소폭 축소됐던 것과는 달리 예년 

수준의 규모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지난 6월 회의에서는 CE 부문은  

국내에서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ㅇ 특히 글로벌 전략회의는 각 사업 부문장이 주재하는 것으로 밝혀져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부문장 모두가 유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현재 DS 부문장은 김기남 부회장, IM 부문장은 고동진 사장, CE 부문장은 

김현석 사장이 각각 맡고 있습니다.

ㅇ 동 회의에서는 내년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 'CES 2020'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메모리반도체 수요 회복에 대한 대응과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 확대 방안폴더블 

스마트폰 차기작 출시 시점과 물량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반도체 부문은 사흘간 메모리시스템LSI,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디스플레이 

등 사업부별 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난 4월 발표한 '2030년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목표에 대한 중간점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마트폰 부문은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 2020'에서 공개될 '갤럭시S11'과 폴더블폰 후속작 등의 마케팅 전략이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특히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3개월 만에 50만대가 팔려나가 5G 

시대의 새로운 폼팩터(특정기기 형태)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프리미엄폰 

라인업 정리 등이 화두로 떠오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소비자가전 부문은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부터 본격화할 8K TV 시장 선점 전략 등이 중점 보고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업계에선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내년을 8K TV 대중화 원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ㅇ 한편업계에서는 사장단 인사가 늦춰지는 데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증거인멸 

사건(9)과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사건(13관련 법원 선고에 이어 17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선고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ㅇ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인사 일정을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최근 들어 적극적 경영 행보를 보이는 이재용 부회장이 회의에 참석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으나 예년처럼 불참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 다음은 국산화 기술 기업에 대한 소식입니다.


ㅇ "반도체 스크러버 첫 국산화…해외 고객 다변화로 시장 1위 하겠다" 고 밝힌

GST 김덕준 대표에 관한 기사입니다.


 - 김덕준 GST 대표는 진공펌프 제조업체인 성원에드워드(현 에드워드코리아)에서 

진공펌프 유지와 보수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이대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 막 뛰어든 대로 국내 반도체 장비·소재 기술력이 부족하던 

시절로 국내 기업들은 반도체 장비 생산은 물론 유지·보수도 일본에서 배웠다고 전했습니다.


 - 엔지니어로 일하던 김 대표가 회사를 그만두고 일본으로 날아간 건 1980년대 후반으로 

일본아주전문학교에 입학해 일본어를 배우면서 한국 기업에서 일본 진공펌프 기업으로 


기술을 배우러 오면 통역을 해주기도 했다면서 “이때 사귄 일본 기업 관계자들이 창업 

초기 큰 도움이 됐다”며 “돌이켜 보면 창업의 기반을 닦았던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 1990년 한국에 돌아온 김대표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케이씨텍에서 일하면서

케이시텍은 스크러버 등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장치를 일본 파이오닉스로부터 물려받아 


생산했는데 김 대표는 “독자 기술로 가스장치를 생산해보자”는 생각으로 2001 GST를 

창업했다고 밝히고 사명인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에는 ‘세계 표준이 될 만큼 높은 

기술력으로 승부하겠다’는 회사의 목표를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ㅇ 스크러버 생산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건 2003년으로 당시 스크러버의 한 종류인

‘번(burn) 웨트(wet) 스크러버’ 생산 기술을 갖추고 있던 한 독일 업체로 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 기술은  유해가스별로 태우거나 물을 이용하거나 특수 촉매를 쓰는 

등 정화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다”며 “열을 직접 가하고 물을 이용하는 방식을 합친 


공법이 GST의 강점”으로 현재 GST는 국내 번 웨트 스크러버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지난해 기준 매출의 30% 이상이 해외에서 나왔으며 주요 고객으로는 미국 글로벌

파운드리중국 YMTC, 일본 도시바 등 해외 20개사가 있으며 2017년에는 삼성그룹에서 


나온 매출이 74%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55%, 올 상반기에는 48%로 각각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 GST의 미래 먹거리가 될 제품으로 꼽힐 플라즈마 스크러버는 유해가스가 빠져나갈 

공간이 없이 반도체 생산장비와 밀착되는 형태인데 그만큼 유해가스 처리 효율이 높아 


연내 시장에 진입하면 빠르게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예상으로 현재 

전체 스크러버 시장에서 20% 수준인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려 1위 사업자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ㅇ 다음은 "기술 국산화 매진 30년…삼성전자가 인정할 정도 됐죠”라는 기사로 

에이티아이(ATI) 안두백 댜표에 대한 소식입니다.


 - ATI는 광학이미지로 반도체의 불량을 가려내는 검사·계측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20년 전 독일 등 외국 기업들이 독점해 오던 것을 오래전에 국산화에 성공한 손꼽히는 


강소 기술기업으로 전자기기부품에서 필수적인 인쇄회로기판(PCB) 검사 장비 분야에서 

국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이 주요 

고객사라고 밝혔습니다.


 - ATI는 최근 국민이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에 

선정됐는데 거래처인 삼성전자가 “기술 국산화 의지가 강한 ATI와 같은 기업은 국가가 

키워야 한다”며 적극 추천한 게 영향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 실제 ATI는 작년과 올해 삼성전자에 108대의 장비를 납품함으로써 삼성전자의 협력사 

가운데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에서 국산화 1위에 오른 1차 벤더라고 밝혔습니다

 - 30여 년 전 1996년 독일 반도체 관련 설비를 수입해 국내 고객사에 납품하던 ATI는 

기술 국산화에 남다른 의지로 삼성전자가 뽑은 ‘국산화 1위 협력사’로 성장했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디스플레이 장비시장에서 일본 

업체가 절반 이상을 장악하고있다는 조사 내용으로 같은 기간 한국의 장비 

업체 시장점유율은 25%였다는 소식입니다.


ㅇ 13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 규모는 우리돈 636800억원(5428800만달러)으로 집계됐으며 향후 


3년간(2019-2021)의 장비시장 규모는 그 이전 3년보다 29% 줄어든 452700억원

(3859100만달러)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ㅇ 일본 업체는 고가 장비를 주로 판매하며 확고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일본 캐논(Canon)과 니콘(Nikion)은 디스플레이 노광장비(exposure)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데 최근 3년간 두 업체 점유율이 98%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ㅇ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최대 크기인 10.5세대 기판용 노광 장비는 니콘이 

독점하고 있으며, 노광장비는 포토리소그래피(photolithography) 공정 상징적 

장비로 박막트랜지스터(TFT) 형성 등에 사용됩니다.


ㅇ TFT는 액정디스플레이(LCD)와 유기발광플레이(OLED) 모두에 필요하다며, 

플렉시블 OLED에 적용되는 터치일체형패널(TOE, 삼성디스플레이 명명 와이옥타

공정에도 노광장비가 쓰인다고 밝혔습니다..


ㅇ 노광 장비와 함께 유기물 증착 장비(evaporator)도 일본 업체가 독점하다시피 

한 영역으로 증착 장비와 노광 장비 2개 분야가 전체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 매출액 


20% 가량 비중을 차지한다고 전하고 최근 3년간 시장점유율은 일본 캐논토키

(Canno Tokki)와 알박(Ulvac)이 각각 55%, 11%를 기록했으며, 국내 선익시스템


(12%), SFA·SNU프리시젼(6%) 등이 디스플레이 업체 양산라인에 장비를 공급했었으나 

최근에는 캐논토키 장비로 정리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물리기상증착장비(PVD) 분야도 국내 업체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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