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램리서치가 식각 공정 반도체 장비인 ‘센스아이’ 플랫폼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 ‘장비 인텔리전스’ 기술 탑재, 식각 산출 밀도 50% 넘게 개선 - 램리서치가 새로운 플라즈마 식각 기술을 제공하는 식각 공정 반도체 장비인 센스아이(Sense.i)
플랫폼을 4일 발표했습니다.
- 센스아이 플랫폼은 반도체 제조사들이 향후 혁신에 필요한 확장성과 고급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 기존 식각 장비에 비해 반도체 팹 공간을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종횡비를 크게 높인
콤팩트한 고밀도 구조와 함께 독보적인 시스템 인텔리전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
- 향후 10년간 로직 및 메모리 소자의 성장 로드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
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센스아이 플랫폼은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의 대표적인 식각 공정 제품으로 인정받
는 키요(Kiyo)와 플렉스(Flex) 프로세스 모듈에서 발전된 핵심 기술이 구현돼 있어,
- 균일도와 식각 프로파일 제어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핵심 식각 성능을 제
공해, 반도체 제조의 수율을 최대화하고 웨이퍼 비용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무엇보다, 반도체 장비의 크기는 줄어들고 종횡비는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기술
변화에 대비할 수 있겠습니다.
- 센스아이에는 램리서치의 ‘장비 인텔리전스(Equipment Intelligence)’ 기술도 탑재돼 있
어, 식각 장비 스스로가 자가 인식이 가능해 반도체 제조사들이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
해 패턴과 경향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선 조치도 특정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자율 캘리브레이션 및 유지보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비가동 시간과 인건비를 동
시에 줄일 수 있으며,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툴을 자가 조정해 공정 변화를 최소화
하고, 웨이퍼 산출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케이엔제이, 100억 원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이투데이 윤기쁨기자)·
- 케이엔제이는 Shenzhe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conductor Display
Technology Co. Ltd.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
다. 계약 규모는 100억597만 원이며 매출액 대비 19.6%다.
ㅇ [특징주] 삼성전자, 돌아온 외국인 매수에 3.6% 상승(연합뉴스)
ㅇ 삼성전자, 데이터IT센터 신설…"반도체 공장에 AI 접목"(연합 최재서 기자)
- DS부문 직속 조직…센터장에 심은수 전무
□ 다음은 기술개발 관련 기사 헤드라인입니다.
ㅇ 방사선 없이 생체조직 보는 기술 개발(뉴스웍스 문병도 기자)
- 김철홍 포항공대(POSTECH) 교수 공동연구팀이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생체 심부 조직을
볼수 있는 영상법을 개발했다.
- 김철홍 교수, 통합과정 박별리 씨가 김형우 전남대 교수, 박사과정 이경민 씨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생체 심부 조직을 볼수 있는 광음향 영상법을 제안했다.
- 광음향 영상은 빛을 인체 조직에 조사하게 되면 그 빛을 흡수한 조직이 순간적으로 열팽창을
하면서 발생하는 음파(광음향) 신호를 초음파 센서로 감지하여 영상화하는 원리이다.
- 이번에 개발된 광음향 영상법을 적용하면, 방사성 물질을 필요로 하는 CT 등과 달리 피폭의
위험 없이 비침습적으로 깊은 조직 내 질병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명품인재양성사업,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한국연구재단 파이오니어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분자영상 진단·치료법
분야의 국제학술지 ‘테라노스틱스’에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ㅇ 화장품 등에 쓰이는 나노물질 측정기술 개발(연합뉴스)
- 표준연·미국 NIST 제안 나노물질 측정법 국제표준 채택
ㅇ 인간 뇌 본뜬 컴퓨터 칩 개발…신호전달 능력 높여(연합 박주영 기자)
- 포항공대 이장식 교수 연구팀이 빛에 의해 신호 세기가 조절되는 뉴로모픽 칩을 구현했다고
4일 밝혔다.
- 뉴로모픽 칩은 뇌 신경 구조를 모방해 사람의 사고 과정과 비슷한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도록
고안한 반도체다.
- 대량의 정보를 처리하면서도 소비 전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차세대 정보처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 동 연구팀은 신경세포끼리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면서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것처럼, 빛에
의해 생성된 전자가 빛이 사라지면서 다시 결합하는 방식으로 전류의 세기를 바꾸면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광 시냅스 소자를 개발했다.
- 개발된 소자는 신호 전달 능력인 시냅스 가중치 변화가 20배 이상 높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지난달 13일 자에
실렸다.
ㅇ "코로나 진단기술 개발…고국에 기부하고파"(매경 신현규 기자)
⊙ 실리콘밸리 바이오사 아벨리노랩 이진 회장 밝혀
- 美 FDA 사용승인 받아, 1시간30분이면 감염 확인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황교안 "朴, 애국심 가슴 울려… 총선 승리해 文정권 폭정 멈출 것"(조선 김명지 기자)
ㅇ 총선 40일 앞두고…박근혜의 `옥중정치`(매경 고재만, 김명환 기자)
⊙ 수감 3년만에 첫 정치메시지
- 야권에 `反文연대` 요청
- "TK지역 코로나 가슴아파"
- 김형오 "의로운 결정 감사"
ㅇ 박근혜, 통합당으로 野단일화 촉구…옥중정치 나선 까닭은?(매경 우승준 기자)
-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야당(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4일 전격적으로 공개한 옥중 메시지의 골자를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보수의 통합`이다.
- 특히 박 전 대통령 본인이 수감이후 처음으로 메신저로 직접 나서 보수통합을 촉구했다는
점에서 4·15 총선을 앞둔 정치 지형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 박 전 대통령은 우선 사실상 미래통합당으로 `태극기 지지층 결집`을 주문했다.
ㅇ 박근혜 "거대 야당 중심으로 합쳐달라"…자유공화당 "뜻 받들겠다"(한경 고은이/성상훈/김소현 기자)
- 유영하 변호사 통해 '옥중 메시지', 요동치는 '총선 구도'
- 태극기 세력에 '대통합' 주문
- 朴 "서로 차이·간극 있지만 하나된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 미래통합당 중심 단결 당부
ㅇ 범여권 "박근혜, 옥중 선동정치 해… 자중하고 죗값 치러야"(조선 유병훈 기자)
·
- 민주당 "미래통합당은 朴 전 대통령 당⋯ 총선 개입 선언"
- 민생당 "反文연대 통한 정치적 사면 노린 것… 황교안, 입장 밝혀야"
- 정의당 "탄핵 이전으로 정치시계 돌리겠다는 퇴행"
ㅇ 文대통령 비판 전단 돌리던 50대 주부… 경찰, 신분증 없다고 등뒤로 수갑 채워
(조선 양은경, 원우식 기자)
- 3차례 '신분증 보여달라' 요구 후 팔 꺾고 머리 바닥에 눌러 체포
- 경찰 "이름·주민번호도 말 안해… 주거 부정으로 현행범 체포한 것"
- 법조계는 "명백한 불법 체포행위"
ㅇ "親與비례당 절대불가"라던 정의당 "진보세력, 함께 논의해야" 말바꿔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