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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3.12(목) KOVRA NEWS 등록일 2020.03.12 05:48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88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땐 …한국이 반도체 1위 차지할 것이라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중앙김태윤 기자)

 

◎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더 장기화하면 한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반도체 시장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중국이 반도체 자립을 위한 '중국 제조2025'에 

속도를 내고 있어 한국의 1위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  


ㅇ 11일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에 대한 무역 제한으로 

미국의 리더십에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How Restricting Trade with China Could 


End US Semiconductor Leadership)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이 반도체 기업들의 대(對) 

중국 판매를 계속 금지하면 기술 디커플링(탈동조화)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이어 BCG는 "이 경우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35년 이내에 기존 48%에서 18%

   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하였으며, 미·중 갈등에 반사이익을 보게 될 한국은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2018년 기준 24%에서 최대 31%까지 끌어올려 미국 점유율(30%)을 넘어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ㅇ BCG는 또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가 한국 점유율 확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비메모리 사업에 대한 삼성전자의 강력한 드라이브도 한 몫 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또한 "한국 정부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제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ㅇ 다만,  BCG는 미국의 대중 무역 제재를  현재의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미국의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장기적으로 8%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 경우 한국 반도체 

점유율은 26%로 높아지긴 하지만, 반도체 1위에 올라서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 "미 반도체, 기술적 우위 누리지 못할 것" 


ㅇ BCG는 또한 "미국 반도체 기업이 머지않아 기술적 우위를 누리지 못하게 될 것"이며 "추가적인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ㅇ 특히 미·중 반도체 기업 간의 기술 디커플링이 현실화되면 미국 반도체 기업 매출은 37%가 

감소하고, 연구개발(R&D) 투자 또한 3060%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ㅇ 그리고 반도체 관련 일자리도 12만4천개가 감소될 것으로 봤다. BCG는 "미국과 중국 모두 

안보 이익 보호와 동시에 반도체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중국 제조2025 성공하면 중국이 세계 1위

 

ㅇ BCG는 또 중국 정부의 제조업 육성 프로젝트인 '중국 제조2025'가 성공할 경우 중국이 

반도체 시장 1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언급했다. 


  - 중국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는데, 

    BCG는 "중국 제조2025가 성공할 경우 중국의 반도체 자급률이 40%까지 높아지고 글로벌 


   점유율은 10%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의 목표대로 자급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게

  되면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30%를 넘어설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전망했다. 


□ 다음은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내놓은 반도체 장비 소식 업데이트로 반도체 전공정 

장비투자, 코로나에도 멈추지 않는다 라는 타이틀  기사 요약입니다 (KIPOST  김주연 기자) 


 SEMI 세계 팹 전망 보고서(World Fab Forecast)를 업데이트하고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전공정 

생산라인(Fab) 장비 투자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내년에는 급격히 성장,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지역별 반도체 장비 투자(Fab) 규모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한국 7.69 17.95 17.71  9.221317
 중국 6.468.22 13.11 11.69 12 15
 대만12.2311.49 10.17 12.31  14  13 
 일본  4.63 6.49 9.47 6.14    6.3   6.5 
 북미 4.495.59  5.83  6.32    6.26
 동남아/
기타
  3.55 3.2  4.04 3.22    2.2   2.8 
 유럽 2.183.67  4.22 3.79   3.7 KIPOST 


세계 지역별 반도체 장비 투자 규모. 2019년 집계액은 SEMI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수치로 

기재했다.(단위 10억달러)/SEMI, KIPOST 취합


ㅇ 올해 상반기 팹 장비 투자액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약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해 하반기에는 TSMC가 5나노 로직 투자를 집행, 팹 장비 투자액이 다소 증가했지만 올해 

   상반기 중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현지 팹 장비 투자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의 5나노 로직 및 메모리 투자 등이 진행되면서 본격적으로 

   회복세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또한 올해 팹 장비 투자액이 전년 대비 약 5% 증가한 120억달러(14조3088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이보다 22% 증가한 150억달러(17조88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팹 장비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현지 투자와 SMIC 및 YMTC 등 

  현지  업체가 주도한다.


 - 대만의 올해 팹 장비 투자액은 TSMC와 마이크론의 주도로 약 140억달러(16조6880억원),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최대 투자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TSMC의 5나노 및 7나노 증설 투자가 

   예정돼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투자액이 약 5% 감소한 130억달러(15조4934억원)를 기록, 주요 투자 지역 중 3위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은 올해 팹 장비 투자 규모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예상 투자 규모는 130억달러(15조4934억원)로 지난해보다 약 31% 증가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이보다 26% 증가한 170억달러(20조2691억원)의 투자가 집행,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가 예정돼있다.


 -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올해 팹 장비 투자액은 전년 대비 약 33% 상승한 

   22억 달러(2조6230억)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2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유럽 및 중동 지역의 팹 장비 투자액은 50% 이상 급성장한 37억 달러(4조412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내년의 팹 장비 투자액은 인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및 인피니언의 투자 

   규모를 따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의 팹 장비 투자액은 2020년 2%, 2021년에는 약 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키옥시아·웨스턴디지털·소니·마이크론이 투자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 북미 지역의 올해 팹 장비 투자액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62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또한 4% 감소, 투자 침체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다음은 "더 늦출 수 없다"...코로나도 못 막는 OLED 투자 제목의 기사 요약입니다.

   (ZD Net 양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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