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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3.13(금) KOVRA NEWS 등록일 2020.03.13 05:39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34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코로나 ‘블랙스완’ 만난 반도체 시장…L자형 불황 빠질 수도

있다는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기사 내용입니다.(중앙일보 김태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L자형' 불황에 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1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가 "코로나19의 확산이 세계 경제와 

    반도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는 블랙스완(Black Swan) 사건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블랙스완(검은 백조)은 극단적으로 예외적이어서 발생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과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건을 가리키는 용어다.
 
  - IC인사이츠는 "지난해 가파른 하락세를 견뎌낸 반도체 시장이 올해 견실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며 "실제로 지난 1월만 해도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79% 성장했다"고 밝혔다. 


  - 시장 전망도 나쁘지 않았다. 지난 1월 발표한 '맥클릭 리포트 2020'에서 올해 반도체 시장이 8% 

    증가할 것으로 IC인사이츠는 내다봤다. 


  - 최근 시장 움직임도 나쁘지 않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DDR4 

   8기가비트(Gb) 2월 고정거래가격은 2.88달러로 전월보다 1.41% 오르며 올해 들어 2달 연속 

   상승했다. 


   10일 DDR4 8기가비트 현물가격도 3달러 중반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보다 20% 가까이 

   올랐다


  - 또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2분기 서버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20%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 하지만, IC인사이츠는 "코로나19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반 산업과 
    마찬가지로 반도체 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단기간에 끝나면 
    
    V자형이나 U자형 회복을 보이겠지만, 현재는 L자형 불황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게 합리적"
    이라고 밝혔다. 


□ 다음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KAIST, 반도체 속 '스핀 구름' 존재 50년 만에 규명(IT 조선  김동진 기자)


  - KAIST는 심흥선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금속과 반도체 안에서 불순물의 자성을 

    양자역학적으로 가리는 ‘스핀 구름'의 존재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 
50년 동안 입증되지 않았던 스핀 구름의 존재를 밝힌 성과차세대 양자정보 소자 개발 

   등에 연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심흥선 교수는 "스핀 구름의 존재 입증은 학계의 숙원으로, 이번 성과로 관련 후속 연구들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핀 구름의 양자 얽힘 특성을 기반으로 차세대 양자정보 소자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 에스엔텍비엠앰코와 32억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아시아 경제 이민우  기자)


    ㅇ  애플 효과’ 누린 LG디스플레이…中 BOE 하락세(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 
1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4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점유율(매출 기준)은 처음으로 두 자리수인 10.8%로 상승, 같은 해 1~3분기에 2% 
    내외에 머물렀던 것과 대조적이다.

  - 압도적인 선두 삼성디스플레이는 점유율이 하락했다. 지난해 3분기(90.7%)에 90%대를 
    회복했지만, 4분기에 81.2%로 하락함으로써 LG디스플레이가 점유율 오른 점과 같은 맥락이다.

  -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는 지난해 2분기(11.4%) 정점을 찍고, 점유율이 하락세로
    3분기(3.9%)에 이어 4분기에 1.6%까지 떨어졌다

  - BOE는 애플 공급사 지위를 획득했지만,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 최대 고객사 화웨이가 다른 업체 비중을 늘린 점도 영향을 미쳤다. 상대적으로 비전옥스가 
    선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3분기(1.4%)보다 4분기(4.1%)에 약 3배 성장했다.


  -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해온 분야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유율이 떨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이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멀티 벤더 체제를 

    원하기 때문이며. OLED 채택 비중은 높아지고 있어, 매출 총량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ㅇ 삼성전자 'QLED 8K', 미국서 '최고의 TV' 호평(파이낸셜  오세정 기자)


  - HD 구루·AVS 포럼·테크에리스, QLED 8K TV '최고 제품' 선정


ㅇ 삼성전자, 지난해 남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8%로 1위 지켜(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 1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 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신규 

    스마트폰 교체 둔화로 시장이 다소 감소했으나 삼성전자, 모토로라, 화웨이의 시장점유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전자의 연간 점유율은 전년대비 1.4%포인트 증가한 38%를 차지해 1위를 지켰다.

□ 다음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선 기술개발 소식 요약입니다. (이투뉴스  진경남 기자)


  ◎ GIST 김희주이광희 교수 연구팀, 광안정성 문제해결 연구성과 발표

 ㅇ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희주·이광희 교수 연구팀은 표면 재결정화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표면의 결함을 제거, 광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ㅇ 페로브스카이트는 상용 실리콘 태양전지에 버금가는 에너지전환효율을 갖고 있지만 빛이나 
열, 공기, 수분에 취약해 소재 안정성이 낮다는 단점을 갖고 있어,

 - 동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자체 안정성이 아닌 박막으로 제조하는 공정을 개선해 표면으로 
   이동한 결함들을 흡착할 유기물 기능층을 도입하여 유기물층을 씻어내 결함을 제거한 뒤 새로운 
   유기물층과 전극을 연결해 태양전지로 재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ㅇ 동 연구팀은 결함이 제거된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으로 만든 태양전지가 1000시간 동안 자외선이 
포함된 태양광에 노출되거나 85℃의 열에 노출돼도 소자성능이 80% 이상 유지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연구팀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페로브스카이트 표면 결함을 빠르게 제거하는 양산화 
기술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정치 관련 기사]

ㅇ 친문 지지층 비토했나…공수처 반대 금태섭 민주당 경선 탈락(중앙 하준호 기자)


  - 금 의원 낙천 소식에 당내 반응은 엇갈렸다. 


  - 비문의 한 의원은 “애초에 당 공관위가 경선을 붙인 건 금 의원을 떨어뜨리겠다는 

    의도 아니었겠나”라며 “이런 사람마저 포용하지 못하면…”이라고 말했다. 


  - 반면 친문 성향의 한 의원은 “본인 역량이 거기까지인데 누굴 탓하겠나”라며 “당의 

    가치에 공감하지 못하고 따로 논 탓”이라고 했다.


ㅇ "최홍 공천 철회, 태영호 비례로" 김종인 요구, 공관위 거부(중앙 강찬호,한영익,윤정민 기자)


  - 
김형오 공천관리위의 공천 수정’을 전제로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겠다고 
     밝힌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서울 강남을 최홍 후보의 공천 철회와 

    강남갑 태구민(태영호) 후보의 비례대표 후보로의 전환을 황교안 통합당 대표에게 요구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 하지만 이날 통합당 최고위원회의-공관위 재의(再議) 과정을 거쳐 태구민·최홍 후보의 
     공천이 확정됐다. 김 전 대표의 통합당행에 변수가 생긴 것이다.

   - 황 대표 측 인사는 “오늘 강남갑·을의 공천이 확정된 만큼 김 전 대표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은 모양새가 됐다”며 “황 대표가 다시 김 전 대표와 얘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ㅇ "태영호 강남갑 공천은 국가망신" 김종인의 탈북민 비하 발언 논란(조선 원선우,이슬비 기자)

  - 태영호 "헌법 부정, 등에 칼꽂아"… 탈북민들 "3만명 능멸하는 악담"

ㅇ 민경욱 경선간다…통합당 공관위, 최고위 요구 일부 수용(전자 손혜영 기자)

ㅇ 문 대통령,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경찰개혁 당부(종합)(연합 임형섭 기자)


[경제 사회 관련 기사]

ㅇ 이베이코리아, 롯데쇼핑… 내수 1등업체도 줄줄이 매각·구조조정(조선 안재만 기자)

 - 수출이 1년 넘게 부진한 가운데 최근 내수시장 선두권 업체들마저 잇따라 M&A(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오고 있어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재계에서는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ㅇ [사설] 이 정도면 고용 통계가 아니라 對국민 속임수다(조선일보)


  - 정부가 코로나 사태에도 2월 신규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9만명 늘었고 고용률은 66%로 올라 
    2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그런데 속을 들여다보니 완전히 딴판이다. 60세 이상 취업자가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인 
    57만명이나 늘어났다. '60세 이상 취업자'의 대부분은 일주일에 몇 시간 가로등 끄기 등을 하고 
    용돈 정도를 받는 세금 알바다. 

  - 그런데 고용 통계에는 이들도 '취업자'로 잡힌다. 이 가짜 일자리를 빼면 취업자는 49만명 증가가 
    아니라 8만명 감소다. 진짜 일자리가 절실한 20대 취업자는 2만5000명 줄었다. 경제의 주축인 

    40대 취업자는 10만4000명이나 줄어 52개월 연속 감소했다. 그런데도 경제부총리는 "고용지표 
    개선 흐름이 지속돼 다행"이라고 어이없는 자랑을 했다. 이것은 통계를 가장한 대(對)국민 속임수다. 

[코로나 19 관련 기사]

ㅇ "방역 첫 단추 잘못 끼워 사태 악화… WHO 팬데믹 선언도 한발 늦어"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디지털타임스 이규희 기자)


  - 입국제한 조치로 감염원 차단 못한 것 가장 큰 실책… 

  - 마스크 대책, 정부가 할 일 아냐
  - 콜센터 감염 경로 추적 사실상 불가능…

  - 질본, 엉터리 관료 빼고 전문가 집단 만들어야
  - 모든 사람 敵으로 만들지 말고 '타인을 병들지 않게 보호'란 방역 패러다임부터 적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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