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매년 2배씩 커지는 폴더블 OLED 시장…삼성디스플레이, 독주체제
굳힌다는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중앙 장주영 기자)
● 폴더블폰용 디스플레이로 사용되는 OLED 패널 시장이 연평균 2배씩 고속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중국업체가 추격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주가 예상된다.
① 연평균 93.9% 성장하는 폴더블 OLED
ㅇ 1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는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OLED 패널 출하량이 2026년까지
연평균 93.9%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폴더블폰 출하량이 올해 390만대에서 내년엔 1090만대, 2022년엔 2090만대, 2026년에는
7310만대까지 증가한다는 것으로 매년 2배씩 성장하는 셈이다.
- 현재 플렉시블 OLED 시장에서 폴더블 OLED가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1.3% 수준에서 2026년
11.3%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② 삼성, 기술적 우위 앞세워 압도적 1위
ㅇ 폴더블 OLED 시장은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주하고 있는데,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시장 점유율은 89.6%에 달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부터 폴더블 OLED를 공급하고 있다.
- 중국의 BOE도 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X에 패널을 공급 중이지만 점유율은 10%에 불과하다.
- 올해도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삼성전자는 올해 두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플립을 내놓은 바 있다.
- 출시되는 국가마다 완판 행진 중인데, 특히 Z 플립은 갤럭시폴드가 플라스틱을 디스플레이
마감재로 사용한 것과 달리, 초박형 유리(UTG)를 탑재함으로써 주름이 덜잡히고 투명한 UTG를
폴더블 OLED로 상용화한 건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③ 중 업체도 삼성 폴더블 OLED 채택 검토
ㅇ 중국 스마트폰업체들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
- 화웨이는 물론 중저가 폰을 내놓는 샤오미, 오포 등도 준비 중인 폴더블폰에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를 탑재하는 걸 고민중이다.
- BOE에서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아 폴더블폰 ‘레이저’를 출시한 모토로라도 차기작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데, 이는 '레이저'의 디스플레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있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여러 업체와
폴더블 OLED 공급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④ 삼성 디플, 베트남서 생산 라인 확대 중
ㅇ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에 있는 OLED 모듈 공장의 증설을 서두르고 있다.
- 현재 월 30만대 수준인 폴더블 디스플레이 생산능력을 연말까지 월 90만대까지 세 배가량 늘린다는
계획이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13일 베트남에 186명의 엔지니어를 입국시킨 것도 폴더블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 당초 베트남 정부는 2주간 격리 방침을 내세웠지만 한국 정부와 삼성의 요청으로 예외를
인정해줬다.
-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미 입국한 180여명 이외 협력사와 직원 등 500여명이 추가로
베트남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삼성전자 18일, 현대차 19일…이번주 276개 상장사 주총(매경 우제윤, 신유경 기자)
- 삼성 "가능한한 전자투표" 당부
- LG·SK 핵심 계열사도 금주 개최
ㅇ 삼성·하이닉스, 이달만 시총 33조 증발… 코로나發 반도체 위기오나(조선비즈 장우정 기자)
ㅇ LG디스플레이, 'OLED' 전환 속도...파주 'P10'에 핵심장비 반입(전자 윤희석기자 )
ㅇ 초고속 반도체 구현 가능한 초격자 개발(IT뉴스 김민중 기자)
⊙ UCLA 연구팀이 칼텍(Caltech), 후난대(Hunan University), 중국과학기술대(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China), 킹사우드대학(King Saud University)과 협력해
서로 다른 구조와 전기적 특성과 기능을 가진 레이어를 쌓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두께가 원자 1 개~몇 개 정도인 매우 얇은 결정 격자가 여러 개 겹쳐진 초격자(Superlattice)는
차세대 전자칩으로 초고속 연산이 가능한 컴퓨터 실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1925년 요한손(Johansson)과 린데(Linde)가 금-구리와 팔라듐-구리 계를 연구하던 중
이들의 특별한 X-선 회절 패턴을 통해 발견한 초격자는 2종류 이상의 물질이 주기적인
층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 실제로는 2차원이 아니지만 원자 수준의 두께이기 때문에 사실상 평면(2D)에 가까워
‘2D 물질(Materials)’이라고도 한다.
- 이번 성과는 차세대 반도체 장비 개발에도 도움이 된다. 빠르면서 전력 소비가 적은
저전력 트랜지스터나 보다 효율적인 발광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ㅇ 바스프, 반도체 재료 부문 사장에 옌스 리베르만 사장 임명(뉴데일리경재 성재용 기자)
⊙ 전자소재 전략 개발 및 조직구조 개편에 역할
- 바스프가 최근 글로벌 디스퍼전 및 안료(Dispersions & Pigments)사업 부문 산하 글로벌
전자소재사업부 내 반도체 재료 부문 사장에 전 글로벌 전자소재 사업부 내 메탈시스템
사업부의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사장인 옌스 리베르만을 임명했다.
- 리베르만 사장은 독일의 뮌스턴대학교(University of Münster)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University of Illinois)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유럽, 중동 및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력을 쌓았다.
- 수원 성균관대에 위치한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사업부 본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ㅇ 文대통령, 대구·경북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조선 박정엽 기자)
ㅇ 여 "비례연합 참여정당 18일까지 확정"…'난산' 예고(종합)(연합 강병철 기자)
- 정의당 불참에 민생당 합류도 불발 가능성…원외정당만 참여할듯
- 의원 파견·열린민주당 관계도 고민…"열린민주당 독자후보 내면 참여 부적절"
ㅇ 이해찬 “통합당 의석 도둑질 응징”…진중권 “도둑놈 주제에”(동아 박태근 기자)
ㅇ 진중권 "민주당 매력, 도둑이 경찰이라 우겨...檢수사막으려 승리에 집착"(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ㅇ[사설] 최악의 억지 선거법, 총선 후 가장 먼저 폐기해야(조선일보)
ㅇ 유권자 3명 중 1명이 중도층…"정부 경제 대응 잘못하고 있다"(한경 하현형 기자)
- 총선 D-30, 표심 향방은…
- 코로나보다 경제가 최대 변수
- 중도층 60% "정부 대응 잘못", "잘하고 있다"보다 20%P 높아
- TK·부울경선 66%로 치솟아
- "마스크 5부제 효과 없어" 40%
ㅇ 태영호 "김종인 사과해라. 탈북민 가슴에 대못을.."(뉴시스 최서진 기자)
- "이승만·김구도 이북 출신…뿌리론 안 돼"
- "비례대표가 더 적합? 선거 기본가치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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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단독] 김종인 "공동 선대위장으론 선거지휘 못한다"(조선 최승현 기자 )
- [총선 D-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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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내선 "文정권 창출한 사람에게 안방까지 내주겠다는 건가"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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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중도 밀어내기의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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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中企 집중 지원
- 줄도산 막을 자금 수혈을
- "불필요한 지출은 안된다"
- 국가신인도 유지도 중요
- 재정건전성 맞춰 지원을
□ 다음은 국제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NYT가 입수한 코로나19 최악 시나리오...미국서 최대 170만명 사망 가능(조선 연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