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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1.9(목) KOVRA NEWS 등록일 2020.01.09 06:07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62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일본 반도체 몰락의 교훈"이라는 분석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ㅇ 지난 1952년 네덜란드 필립스와 합작해 반도체 사업에 진출한 지 67년 

만에 일본 전자업체 파나소닉이 최근 액정패널 사업에 이어 반도체 사업에서도 

철수했다고 전했습니다.


  - 1990년을 전후해 반도체 매출에서 세계 상위10위 기업에 들었던 파나소닉 

몰락의 원인은 한국과 대만 반도체업체와의 경쟁에서 패배한 탓입니다.


ㅇ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일본의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1990년 한때 49%에 달하며 세계 시장을 석권했지만 지금은 세계 반도체기업 

상위권에서 일본 기업의 이름은 찾아보기조차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ㅇ 일본 반도체 기업의 흑역사를 살펴보면 먼저 NEC와 히타치제작소가 설립한 

D램 반도체 업체 엘피다메모리가 지난 2012년 파산했으며,


 - 또 히타치와 미쓰비시, NEC가 힘을 합친 르네스사일렉트로닉스도 적자에 

시달리고 있고 마지막 '일본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도 한미일연합에 넘어갔습니다.


ㅇ 일본 반도체기업이 몰락한 가장 큰 원인은 구조조정 지연과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한 탓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ㅇ '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는 10년마다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즉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하는 대변화가 


있었지만 파나소닉은 반도체 제조업체로서 승부를 거는 대신에 자사의 최종 

제품에 탑재할 목적으로 반도체를 제조하는 데만 만족했으며 무엇보다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며 시대를 개척정신은 온 데 간 데 없고 시대변화를 뒤쫓기에 

급급했다고 분석했습니다.


ㅇ 일본 반도체 기업은 세계 시장을 제패한 후 자만심에 빠져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 미국이나 독일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전환한 데 반해 일본 반도체 

기업들은 새로운 변신에 대한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그동안 일본 기업의 


장점이었던 가격경쟁만을 끝까지 고수한 나머지 투자 판단의 지연과 적기 

구조조정에 실패함으로써 반도체 왕국으로서의 일본의 영광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ㅇ 일본은 한때 반도체뿐만 아니라 액정 패널 사업에서도 세계 선두주자였는데 

액정 패널 사업도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파나소닉은 액정패널 사업에서 이미 손을 뗐고샤프는 대만 훙하이정밀에 

넘어갔으며마지막 남은 재팬디스플레이도 정부의 막대한 재정지원을 받았음에도 

미래가 불투명합나다.


ㅇ 이처럼 한때 세계 시장을 호령한 일본 반도체기업과 액정패널기업의 몰락은 

한국기업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한국 반도체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대만과 중국에 쫓기고 있고

액정패널사업도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중국이 

호시탐탐 빈틈을 노리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ㅇ 삼성전자가 한발 앞서서 투자를 단행하고 가격경쟁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빠르게 전환하고 있는것도 세계 시장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있지만 다만 한국의 '3류 정치'가 갈길 바쁜 우리 기업들의 

발목을 잡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 다음은 일본 파나소닉의 몰락에 대비되는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우리나라 

영호 엔지니어링 김기현 대표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젊은 호랑이(영호)의 

기개로 반도체 장비 국산화에 최선을 다합니다”라는 제목의 경영철학 소식입니다.

(시사매거진 정하연 기자)


ㅇ 지난해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상한 금탑산업훈장 소감에 대해  80여 명의 

"전 직원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그들이 없었으면 


오늘의 저희 회사가 있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직원들에게 고맙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ㅇ 지난 30여 년을 자동화 기기에 바친 세월이 마치 영화처럼 

순식간에 눈앞에 스쳐 가는 것 같다고 회상하며, 특히 직원을 최고로 


삼는 독특한 경영철학과 기술에 관한 한 남한테 지고는 못 사는 

성격으로 기술개발에 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ㅇ 독특한 경영철학 : 이직율 낮아, “나가라 해도 안 나가


 - 1993년 개인 회사를 창업한 이후 각종 자동화기기특수 기계를 

설계제작해왔으며 최근에는 CRT·PDP·LCD·OLED와 관련된 특수 

제조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매출 성장 속도는 가히 무서울 정도로 매년 끝없이 전년도 매출을 

상회했으며 2018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실적은 1 2000만 

달러로 전년도 보다 무려 233%나 성장했습니다


  - 그간 중국에 많은 수출을 해왔으며 현재 베트남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면서 유럽미국 등에도 진출하면서 한국 기계 제작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장비 및 부품의 국산화를 멈추지 않았다고 전하고 

태양전지의 라미네이팅 시스템, LCD 패널 커브드 변환 시스템트레이(Tray) 

이송장치 등을 국내 기술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독특한 직원 사랑경영철학


  - 
사실 김기현 대표는 애초에 돈을 버는 목적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공동체가 함께 노력을 했으니그것으로 벌어들인 

돈도 모두 공동체를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그래서 직원들에 대한 복지도 
매우 탁월한 수준이다

  - 2003년에 창업한 이래 17년째 노사분규는 전혀 없고부서별 회의 
및 전체 부서가 모여서 회의를 통해 업무를 분담하고문제점을 자율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 핵심 기술 인력 및 모든 부서의 평균 근속 년수가 5년 이상이다
또 기숙사 시설을 완비하고 하루 세끼 모두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 이직률이 당연히 낮을 수밖에 없다또 핵심 기술 인력이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들을 위한 동반성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 기술을 전수해주거나 협력사 계약 시 선급금 지급으로 원활한 

공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또 간담회 개최로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가 하면우수협력사에 대해서는 상금과 상패를 전달한다


 
전체 순이익의 60% R&D에 재투자

  - 지난해 영호의 순이익은 100억 원 정도전체 순이익의 60% 
R&D에 재투자한다는 것은 입이 떡 벌어질 일이다

  - 김기현 대표가 장비 국산화에 어느 정도 열의를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 반도체 장비의 경우 해외 의존도가 70%나 되는 상황에서는 
진정한 반도체 강국이 될 수 없다며 일본이 또 언제 우리에게 보복을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반도체 관련 기술 개발과 관련내년 예산을 
60억 원 정도 잡아 놓았다. 

ㅇ 2세 경영도 차근차근 준비

  - 아들인 김호연 차장은 입사한 지 7년 차이며처음에는 기술부에 
있다가 이제 영업부에서 일하고 있다김 대표가 가진 경영철학과 
회사의 운영방침을 전수하기에는 2세 경영이 매우 탁월한 선택이다.

 

□ 다음은 한 때 주성엔지니어링이 납품하기도 했던 우리나라 반도체 장비 

부품회사가 대만의 TSMC를 왜 뚫지 못하는지를 분석한 "철옹성 같은 TSMC

韓 장비업체 진입 장벽↑" 제목의 분석기사입니다.(디지털 데일리 김도현 기자)


ㅇ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TSMC와 장비 공급계약을 맺은 국내 장비업체는 

사실상 전무하다고 밝히고 TSMC는 전공정은 미국후공정은 대만 업체 

위주로 거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TSMC 글로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시장 1위로 장비업체에게는 

매력적인 회사인데 선두수성을 위해 TSMC는 올해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140~150억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110억달러대비 30~40억달러 늘어난 수준이하고 밝혔습니다.


ㅇ 
전공정에서는 어플라이드램리서치가 TSMC의 주요 협력사로써, 증착
식각 등 핵심공정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 네덜란드 ASML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독점 공급사입니다.

  - 전공정 분야는 국내 업체가 아직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며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해 격차가 여전하다고 밝히고 과거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장비를 제공했지만근래 국내업체 수주 소식은 들리지 않습니다.

ㅇ 
우리나라 기업이 노릴 분야는 후공정으로 전공정 대비 진출이 용이한데 
인텍플러스테크윙, ISC, 네패스 등은 검사장비패키징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문제는 대만에 대체 기업이 존재한다는 점
입니다. 즉, ASE, 
혼하이정밀파워테크 등이 TSMC을 지원 사격한다며 현지 업체인 만큼 높은 
이해관계제품 조달 원활물류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TSMC는 현지 협력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전하고 (거래가 없는 이유는국내 업체들이 기술력에서 밀린다기보다는 

그 부분이 작용했을 것”이라면서 “최근 몇몇 업체에서 TSMC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조만간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ㅇ 
한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은 TSMC 52.7% 삼성전자 17.8%로 같은 해 1분기 19.1%, 2분기 

18.0%, 3
분기 18.5%를 기록했지만 아직도 TSMC와의 점유율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SK하이닉스반도체 전시... 이석희 CEO 현장 찾아(조선 비즈 윤민혁기자)


ㅇ 외인 반도체 편식 심화…순매수 70%가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이투데이 이다원기자)


ㅇ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71000억… 반도체 덕분에 실적 선방(조선비즈 설성인기자)


ㅇ 올해 OLED 스마트폰 6억대 넘을듯… 韓 수혜 예상(조선비즈 설성인기자)


ㅇ "OLED 당할 기술 없다"...LGD 프라이빗 부스 가보니(전자신문 배옥진기자)



□ 다음은 빅데이터 관련 소식 헤드라인으로 "맥쿼리韓에 데이터센터 짓는다...

투자전문사까지 뛰어든 IDC" 제목의 기사압니다.(전자신문 김지선기자)


ㅇ 8일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그룹 투자은행(IB) 계열사 맥쿼리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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