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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1.22(수)KOVRA NEWS 등록일 2020.01.22 05:42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69

★ 오늘(2020.1.22) 뉴스 헤드라인은 잠자는 韓 깨웠다···핵심소재 탈일본이번엔 다르다"

라는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중앙 권혜림 기자)

 

ㅇ 이 기사는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를 계기로 대일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한국의 움직임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평가가 나왔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집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21일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본은 수출규제로 

반도체라는 한국의 가장 아픈 곳을 찌름으로써자고 있던 아이를 깨웠다이번 '탈일본' 

속도감도질도 지금까지와 다른 게 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ㅇ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이후 한국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매년 1조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3품목(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을 포함 20개 품목은 1년 이내에, 80개 품목은 5년 안에 국산화 및 일본 

이외 조달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ㅇ 또한, 한국 재계 관계자는 "국산화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시간이나 돈이 많이 드는 데다 

이익률도 높지 않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 전망도 했다고 덧 붙였습니다.강조했다

 

 - 한국 역대 정부가 19년간 5 4000억원을 쏟아부었음에도 핵심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에 

실패했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ㅇ 하지만 이번에는 한국의 대기업들이 솔선해서 '탈일본'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며특히 

삼성 전자가 일본 의존도가 높은 소재 및 부품 약 220개를 골라조달처를 일본 이외로 전환해 

'탈일본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사실도 소개했습니다.
 
ㅇ 또 아사히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달 초 방문한 한국 화학업체 솔브레인을 

소개하며 이 업체가 '초고순도 불화수소'의 한국 수요 대부분을 충족할 설비를 갖췄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도 함께 전했습니다.  
 

ㅇ 아사히는 '그동안 실패했던 탈일본이 왜 지금 실현되기 시작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역대 정권의 국산화 대응이 열매를 맺지 못해 일본 측도 냉소적으로 보고 있었으나 한국 정부

대기업중소·중견 기업이 협력한 결과 기존과는 달리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ㅇ 마지막으로 아사히 신문은 이같은 '탈일본움직임에 대해 "한국 여론에 호소하는 측면이 강하다

실제로는 대기업이 양산수준에서 사용해야 (국산화성공이며 향후를 전망하기 어렵다"는 일본 업계의 

반응도 전하기도 했습니다.

 

□ 다음은 또 다른 아사히 신문 기사내용에 대한 헤드라인입니다.

 

 日 아사히신문 "韓 반도체 소재일본 의존 벗어나고 있다"(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日언론 "한국맹렬한 스피드로 소재·부품 脫일본 실현"(조선 이현승 기자)

 

□ 다음은 디스플레이 관련  소식 헤드라인으로 中 물량공세에…韓 미래 디스플레이 경쟁 

낙오될수도 있다는 기사입니다.(서경 양철민 기자)

 

 위기의 韓 플렉시블 OLED
 5년뒤 中업체 점유율 42% 전망
 
삼성대형·미래제품 투자 강화 등
 
국내업체비상플랜 가동에 총력

 

 중국은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에서 지난 2018 31.9%의 점유율로 한국(30.6%) 

사상 처음으로 뛰어넘은 데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플렉시블 OLED 시장에서도 

수년 내에 한국을 뛰어넘을 기세라고 벍혔습니다.

 

 21일 시장조사기관 DSCC에 따르면 지난해 플렉시블 OLED 시장에서 점유율 기준 1위는 

삼성디스플레이(60%)가 차지했으며 이어 LGD(16%), BOE(15%), 비전옥스(3%), 차이나스타

(2%) 이었습니다

 

ㅇ 이 같은 판도는 올해부터 급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BOE 23%의 점유율로 LG디스플레이

(1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과반의 점유율을 자랑하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상 처음으로 

 

유율이 48%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특히 오는 2022년에는 BOE(28%), 비전옥스(11%), 

차이나스타(10%), 티앤마(4%) 등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의 합이 삼성디스플레이(33%)·LGD(11%)  

한국 업체 점유율 합을 사상 처음으로 뛰어넘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다

 

ㅇ 그리고 2025년에는 BOE(30%)와 차이나스타(12%)의 합산 점유율만으로도 삼성디스플레이

(31%) LG디스플레이(8%)의 합산 점유율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확실한

‘차이나 굴기’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DSCC의 이 같은 시나리오가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며,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은 수년 전부터 수조원을 투자해 플렉시블 OLED 시장에 대응해 왔으며 최근 수율이 안정화되면서 

 

올해부터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 업체들로서는 결국 규모를 키워 대응할 수밖에 없는데 

경쟁 심화로 관련 이익이 감소할 수밖에 없어 추가 투자를 단행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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