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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1.21(화) KOVRA NEWS 등록일 2020.01.21 05:08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80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시스템 반도체의 허리'인 디자인하우스(반도체설계 후공정 업체)

몸집이 커진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한경 조수영 기자)


ㅇ 즉, 한국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수합병(M&A)이 잇따르면서 

관련 기업들의 덩치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지난해부터 삼성전자가 파운드리(시스템 반도체 위탁 생산사업 확대를 선언하고 오픈소스 

기반의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소규모 디자인하우스(반도체 설계 후공정 업체)들이 

하나로 뭉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ㅇ 이에 따라 ‘메이드 인 코리아’ 꼬리표가 붙은 중앙처리장치(CPU),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이미지센서 등이 속속 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ㅇ 구체적인 M&A 결과를 보면, 반도체 설계업체 세미파이브가 20일 국내 디자인하우스인 

세솔반도체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세미파이브는 리스크파이브(RISC-V)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 반도체를 빠르고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개방형 설계자산(IP) 시스템으로 반도체 설계 기술을 공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계의 유닉스나 리눅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고 전했습니다.


 - 세솔반도체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설계 솔루션 파트너(DSP)세미파이브는 이번 인수를 통해 

디자이너 80여 명을 거느린 업체로 거듭나 “리스크파이브 기반의 새로운 설계 기술을 활용하면 


해외 업체들과의 격차를 빠르게 줄일 수 있으며”  “세솔반도체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는 말했습니다.


ㅇ 삼성전자의 또 다른 파운드리 DSP인 하나텍은 지난해 11월 실리콘하모니와 한배를 탔다고 밝히고

실리콘하모니는 미국계 파운드리 업체들의 협력사 중 하나로 삼성전자와 중첩되는 기술이 많아 수주할 

수 있는 일감이 상당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ㅇ 또 다른 M&A는 카메라 모듈과 음향기기 부품을 만드는 코아시아는 지난해 9월 삼성전자 LSI사업부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칩을 제작해 납품하는 세미하우와 넥셀 등을 인수함으로서 본격적으로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기로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ㅇ 그리고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업체 TSMC 대신 삼성전자를 택한 디자인하우스도 늘고 있는데, 이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가 풍성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국내 업체인 에이디테크놀로지가 


대표적인 사례로 이 회사는 오는 3 TSMC와 계약이 끝나는 대로 삼성전자와 협력처를 바꿀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ㅇ 다음은 오픈 소스를 활용하면 비용도 뚝 떨어진다는 강점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디자인하우스가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의 허리에 해당함으로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가 칩의 핵심 기능을 

설계하면 디자인하우스가 이를 받아 바로 생산이 가능한 수준으로 설계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인데 지금까지 

국내엔 이렇다 할 디자인하우스 강자가 없었습니다


 - 이와 같이 최근 디자인하우스들이 변신에 나선 것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전략을 바꾸고 있어서인데, 

메모리 반도체뿐 아니라 파운드리도 함께 육성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는 설명입니다


 -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7.8%. 1 TSMC(52.7%)와의 격차를 조금씩 좁히고 있다.


- 또한, 
라이선스 비용 없이 자유롭게 반도체 IP를 이용할 수 있는 리스크파이브가 세를 넓히고 있는 것도 
업계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는 팹리스 업체나 디자인하우스의 연구개발(R&D) 비용을 대폭 낮춰주기 

때문으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리스크파이브를 이용해 2세대 5G용 통신칩을 생산했으며, 이 칩을 
올해 나올 스마트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국내의 반도체 설계 역량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인텔과 ARM이 
정점에 있는 글로벌 생태계에 직접 뛰어들 만한 덩치가 못됐다”며 “삼성전자의 전략 변경과 오픈소스 
열풍이 글로벌 시장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

□ 다음은 SK하이닉스가  中우시 하이테크존과 반도체산업단지를 공동 건설한다는 소식입니다.

(디일렉 한주엽기자)


ㅇ SK하이닉스가 우시 하이테크존과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우시일보 등 현지언론이 16일 보도했으며 

투자 규모는 20억위안( 3400억원)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와 리샤오민 장쑤성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ㅇ 협약의 골자는 SK하이닉스와 우시 하이테크존이 공동으로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전후방 산업군을 

망라하는 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것으로 


ㅇ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는 “지난해 2공장 가동 이후 수율이 계속 상승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이번 산업단지 공동 구축 협약으로 핵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리샤오민 부주임은 “SK하이닉스는 우시 누적 투자액이 200억달러(232000억원)에 달하는 장쑤성 최대 

외투기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지속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IHS마킷 "올해 반도체 시장 5.5% 성장…대외 갈등·수요 부진 리스크 상존"의 

기사 내용입니다.(전자 강혜령 기자)


ㅇ IHS마킷·가트너 등 주요 반도체 시장조사업체들이 올해 반도체 시장을 낙관적으로 예측했습니다


 - IHS마킷은 20일 반도체 시장 전망을 예상하면서 올해 세계 반도체 산업 매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5.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IHS마킷은 “낸드플래시 매출이 20% 안팎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ㅇ 특히 파운드리 업계 1위인 TSMC 약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IHS마킷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414500억원)을 달성한 TSMC가 선진 공정을 앞세워 올해 매출보다 13.2% 늘어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다만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당초 예상보다는 낮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 구글아마존 등 대형 반도체 고객사가 몰린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서버 기기 가격 상승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 서버 제조에 활용되는 반도체 부품 가격도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 게다가 노트북 PC 등 무선 기기와 차량용 비메모리 반도체 성장세도 크지 않다.

ㅇ IHS마킷 측은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서버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8.9% 늘어난 1240만대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평균판매단가(ASP)가 낮아 매출은 겨우 1% 성장한 8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또 “미중 무역분쟁일본의 대한국 수출 규제 등이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도 위기 요인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ㅇ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올해 반도체 시장 매출이 작년 대비 12.5% 늘어난 4710억달러

( 545조원)가 것이라고 밝히고 5G 스마트폰이 가장 큰 반도체 먹거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다음은 디스플레이 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디스플레이 장비, LCDOLED·미니/마이크로 LED로 이동(조세일보 백성원 전문위원)

 

 - 대만의 IT 전문 보도 매체 디지타임스는 업계소식통을 인용해 대만의 LCD 장비제조업체들이 

지난해 관련 산업의 부진으로 수익이 하락했지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나 미니/마이크로 

LED로 눈을 돌리면서 올해에는 반등할 수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ㅇ LG디스플레이차량용 'P-OLED' 본격 양산…사업 다각화 시동(전자 윤희석기자)


 - LG디스플레이가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를 무기로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팔을 걷었다


 -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공격적 영업을 전개고객사를 잇따라 확보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 20
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업계 최초로 개발한 '차량용 P-OLED' 양산에 돌입했다.

□ 다음은 기술개발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정세균공학기술인에 당부 "R&D 투자 효율 높여야"(뉴스 핌 이민경 기자)


ㅇ  소재 자성 제어 방법 찾았다…차세대 반도체 연구에 한발(연합뉴스)

 - KIST·IBS 공동연구진 '나노 레터스'에 발표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스핀융합연구단팀이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진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용 소재의 자성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국제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2019 
11 22일 자)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ㅇ 극한의 좁은 공간에서 변신하는 빛 포착(특허 뉴스  선우  정 기자)

 - 우주 탄생 당시부터 존재하던 빛빛을 제어하려는 인류의 노력이 광통신, GPS, 의료용 내시경태양전지

광센서광스위치 등 산업 전반에서 결실을 낳고 있는 가운데 빛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실험적 

증거가 나왔다.

 

 -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박홍규 교수와 호주국립대 키브샤(Kivshar) 교수 연구팀이 나노실린더 

구조에 빛을 가둬 빛의 색깔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광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50% 넘어…30대 지지층 이탈(연합뉴스 강동호 기자)


 민주 지지율, 38.4%로 하락…"보수통합·검찰 인사 등 영향"
 20
대 국회 '여야 협치'…잘못됐다 90.6%·잘됐다 7.7%
 법무부의 검찰 직제개편안 평가…부적절 51.2%, 적절 43.2%


ㅇ 秋법무가 임명한 반부패부장 "조국 무혐의 보고서 만들어라"(조선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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