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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2.18(수) KOVRA NEWS 등록일 2019.12.18 05:49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37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 조 단위 규모의 

인수합병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비즈니스포스트)


ㅇ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의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키 플레이어'들이 기술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ㅇ 17일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인수합병을 진행하면서 삼성전자도 이 분야 기술 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시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ㅇ 외국언론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이스라엘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하바나랩스를 2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엔비디아는 앞서 3월 이스라엘 

반도체 회사 멜라녹스를 69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ㅇ 인공지능 반도체(AI)는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의 일종으로 인간의 뇌구조와 유사한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사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NPU 분야 

연구개발인력을 현재의 10배 이상인 2000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김기남 부회장 주재로 DS부문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할 계획인데, 경쟁 회사들이 과감하게 대형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의 인수합병 전략도 논의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ㅇ 삼성전자도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의 인수합병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데,

시스템 반도체 1위 도약 이전에 이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 심은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AI&SW센터장은 지나 10월 열린 한국전자전 

기조연설에서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 수많은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어 앞으로 몇 년 안에 인수합병을 통한 업계재편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으며, 


 - 인공지능 반도체는 상당히 큰 사업이 될 잠재력이 있다 수 년 안에 합병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합병된 시장에서 한국 업체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ㅇ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강인엽 사장과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김기남 DS부문장 부회장도 인수합병 의사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 강 사장은 6월 신경망처리장치(NPU) 육성 계획을 밝히는 자리에서 “전략적으로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 위주로 인수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대형 

인수합병도 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 김기남 
부회장 역시 10월 시스템반도체 분야 인수합병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2016 9조 원을 투입한 하만 인수합병으로 전략사업인 전장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가 있는데, 현금보유액도 100조 원에 이르는 등 자금여력도 


충분해 향후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인수합병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ㅇ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전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으면서 인수합병에 소극적으로 돌아섰지만,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결론이 


2020년 나오면 삼성전자의 인수합병 행보에 다시 탄력이 붙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다음은 일본의 태클과 중국의 위협 속에서 한국의 반도체가 잘 버텨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이코노믹 리뷰)


ㅇ 내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한국 

반도체 사업이 조금씩 '정상 컨디션' 찾아가는 중이라는 기사로,


ㅇ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17 기준 52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는 반면, 한국 반도체 사업의 아킬레스건인 소재 부품 분야를 노렸던 일본은 

울상입니다


ㅇ 또한 반도체 굴기를 통해 "이번에야 말로 한국 반도체를 누르겠다" 

호언했던 중국 반도체 업계는 지금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한국 반도체 업계는 현재 잔뜩 고무돼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메모리 

반도체의 수퍼 사이클은 끝났으나 주력 상품군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당장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던 D 재고 문제가 조금씩 해결되고 있다고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내년 D 성장률을 12% 예상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가 'AI 반도체'를 

중점 개발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ㅇ 이를 위해 정부는 오는 2029년까지 10년간 1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AI 생태계의 핵심 경쟁력이 될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를 선제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ㅇ 17
일 정부는 AI반도체 개발 등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AI국가전략을 

발표했으며, AI반도체는 AI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는 기술로 방대한 규모의 


빅데이터 처리인간과 유사한 방식의 연산 능력 및 병렬처리 등을 요구하는

AI 기술을 현실화 하려면 두뇌 역할을 하는 AI반도체 기술 개발과 상용화가 

필수입니다

ㅇ 이날 발표를 맡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세계 최고의 메모리 

반도체를 지랫대 삼아 세계 1위를 목표로 기억(메모리)과 연산(프로세서)을 


통합한 신개념 인공지능 반도체(PIM ; Processing-In-Memory)를 개발하겠다"

면서 "이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할 것이며 장관인 제가 직접 관련 정책을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특허보유 기업 1위를 2015년부터

5년간 연속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ㅇ 17일 독일의 특허정보 분석업체 '페이턴트사이트(PatentSight)'가 발표한 

'2019년 글로벌 디지털 이노베이션 톱 100(Global Top 100 Digital Innovation)' 

랭킹에서 삼성전자는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 선별된 기업들은 스위스의 '이콘사이트(Econsight)'와 함께 글로벌 

1000여개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Patent) 정보를 분석하고 그 가치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을 적용했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이와같은 희소식에 반하는 뉴스도 보도 되고 있습니다.


ㅇ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등이 최근 2주 사이 삼성전자 임원 총 5명이 구속되면서 내부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연합뉴스)


 - 검찰은 삼성그룹이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 주도로 노조 와해 공작을 기획한 것으로 봤으며, 


 -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서비스에서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짜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실행한 것이라는 게 검찰의 판단이고 협력업체를 폐업하거나 


조합원의 재취업을 방해하고대우에 차등을 둬 노조탈퇴를 종용하기도 했다고 

봤다고 전했습니다.

ㅇ 다음은 17일 한국기업평가원(한기평)이 여의도에서 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20개 산업부문과 8개 금융부문 산업에 대한 내년 전망과 실적


신용등급전망에 대해 발표하면서 반도체 부문 업황 개선을 예측하고 있는 

업계와는 달리 반도체 업종은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올해 실적이 좋지 않았던 디스플레이와 조선 업체들은 기저 효과 때문에 영업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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