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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9.18(수) KOVRA NEWS 등록일 2019.09.18 04:59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70

★ 오늘의 Headline 뉴스는  LG디스플레이가 올 연말 파주 8.5세대 생산 라인에서 65인치 

롤러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

니다. 


ㅇ 이는 올 연말 출시를 앞둔 LG전자 첫 롤러블 TV '시그니처 올레드 TV R'용 패널을 생산하는 

것으로, 중국과 일본 등 해외 TV 거래선과도 롤러블 OLED 패널 공급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또한, LG디스플레이는 파주 공장에서 롤러블 OLED 패널 외 88인치, 77인치 초대형 프리미엄 

OLED 패널 생산에 집중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55인치와 65인치 OLED 패널 생산은 중국 

광저우 공장으로 넘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그리고 LG디스플레이는 파주에 세계 최초 10.5세대 OLED P10 신규 공장 가동을 계획하고 

기판 투입 기준 2022년 상반기 월 3만장, 2023년 월 45000장 생산 목표로  P10 공장에서 


10.5세대 원장으로 65인치, 77인치 대형 TV 패널을 싱글컷(single cut) 기술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다음 소식은 삼성전자가 갤럭시폴드 인기에도 소량만 한정 생산하는 이유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특정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소식입니다.


ㅇ 이는 폴더블폰에만 적용되는 핵심 부품그중에서도 다른 부품보다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디스플레이용 `폴리이미드(PI) 필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폴더블폰의 또 다른 


핵심 부품인 힌지는 금속성 금형 제품이기 때문에 주문에 맞춰 생산량을 늘리는 데 큰 

어려움이 없으나, 이번에 처음 스마트폰 앞면에 유리 대신 적용된 폴리머 소재는 양산 


단계에 접어든 기업이 없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로 일본 스미토모가 필름을 공급하긴 

했지만 대량 양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얘기는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ㅇ 국내에서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양산 시설을 갖추고 삼성에 필름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가 갤럭시폴드에 대해 주름을 지적하는 만큼 차기 


제품에도 같은 소재를 채택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필름 생산에 기업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우리 회원사인 선인시스템이 디스플레이 연구장비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자율공시) 17일 공시했다는 소식으로,


ㅇ 계약 상대방은 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conductor Display Technology co., ltd.

이고계약금액은 42.9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1,180억원 대비 약 3.6%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 다음은 구광모회장이 주요 계열사 한상범 최고경영자(CEO)의 중도 교체를 단행한 만큼 취임 

2년차인 올해 정기인사에서 대대적인 인적쇄신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입니다.


ㅇ LG 계열사 관계자는 구광모회장이 올해 대내외적으로 LG의 총수 이미지를 굳힌 만큼 계열사 

전반의 인적 쇄신에 직접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이에 따라한상범 부회장을 시작으로 경영부진이나 성장정체에 빠진 계열사 대표나 본부장급 

임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세계 1위 데이터베이스(DB) 소프트웨어업체인 오라클이 인텔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를 활용한 신형 데이터 서버를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긴장'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ㅇ 이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이 활용되는 첫 사례로 인텔의 차세대 

메모리 기술이 클라우드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면 한국 반도체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ㅇ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 16(현지시간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센터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9’에서, D램처럼 속도가 빠르면서 전원이 꺼져도 정보가


사라지지 않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 를 활용해 신형 데이터 서버를 갖춘 오라클의 차세대 클라우드는 

세계 1위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속도보다 50세계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애저보다 100배가 빠르다”고 공언하였으며 앤디 멘델슨 수석부사장은 “5년 안에 퍼시스턴트 

메모리 기술을 확보하지 않으면 (클라우드시장에서 생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ㅇ 엘리슨 회장은 현재 16곳인 오라클의 대형 데이터센터 거점을 내년 말까지 36곳으로 두 배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AWS(25)의 대형 데이터센터보다 많은 숫자이며, 한국


오라클도 내년 상반기까지 제데이터센터를 강원 춘천시에 건설할 계획으로 탐 송 한국오라클 

사장은 “세계적으로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은 이제 막 문이 열리고 있다”며 “한국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보는 게 맞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세계 최대 석유 생산 시설 두 곳이 드론

(무인 항공기폭탄 공격을 받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북한 등에 의한 '드론 테러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으로,


ㅇ 북한은 그동안 다양한 무인기를 개발해 국내 침투 공작을 해왔는데, 드론은 첨단 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고 조작이 용이한 데다 탐지나 추적이 쉽지 않아 고성능 폭탄이나 


생화학 물질을 탑재해 테러에 이용할 경우 엄청난 피해가 날 수 있지만 우리의 드론 탐지·대응 

체제는 사실상 초보 단계에 가깝다는 지적입니다.


ㅇ [청와대·사드기지도  드론에 뚫려] 북한의 드론 위협은 이미 지난 2014년부터 구체화되어,

경기 파주와 백령도강원도 삼척 등에서 잇따라 북한 드론이 발견되었으며 이 드론에서는 


청와대 전경과 군 시설이 촬영된 사진이 발견되었고 지난 2017년에는 경북 성주의 사드 기지와 

강원도 군부대를 촬영한 드론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이후 수도방위사령부는 지난 4월 이스라엘에서 드론 테러 방지용 탐지 레이더 9개를 들여와

청와대나 국방부 등 수도권 주요 시설은 어느 정도 드론 탐지가 가능해졌다"고 전했습니다.

ㅇ [1급 보안시설인 원전에 잇따라 드론 출현] 탐지·요격 시스템이 없는 석유·화학·가스 시설

발전소 등과 반도체 생산시설국가산업단지 등은 드론 테러에 사실상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데,


실제로 지난 8월엔 1급 국가보안시설인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인근 상공에 이틀 연속 드론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소형 비행체가 나타났으며 8 12일 오후 8 40분쯤엔 정체불명의 비행체 


3~4대가 고리원전 주변 상공을 선회하는 것이 목격됐고다음 날 오후 9시쯤에도 원전 주변 

상공에서 비슷한 형태의 비행체가 목격돼 군경이 수색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원전은 적의 공격 시 타격 목표 1순위에 해당하는 국가 핵심 시설로국가보안목표 ''급 

시설로 관리하고 있는데, 원전 주변 3.6㎞ 이내는 비행금지구역으로, 18㎞ 이내는 비행제한


구역으로 설정돼 있으나 무방비로 뚫렸으며 이 외에도 석유화학공장은 폭발성과 유해성이 

강한 물질을 다루고 있어 폭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입니다.


ㅇ 법무부는 17 "시대적 과제로 그동안 추진해온 검찰개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장관 지시에 따라 검찰개혁추진지원단을 발족했다"고 밝히면서,

 

- 조 장관이 취임 이틀째인 지난 10일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개혁 법안의 국회 입법활동 지원과 검찰개혁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조직을 구성해 


운영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개혁추진지원단은 ▲ 검찰개혁 과제 선정과 방안 마련 

▲ 검찰개혁 법제화 지원 ▲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수사통제 방안 마련 ▲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독 기능 실질화 방안 연구 등의 활동을 한다고 법무부는 설명하고 또한 ▲ 검찰 형사부·공판부 

강화 ▲ 검찰 직접수사 축소 ▲ 감찰제도·조직문화 개선 ▲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구성 등 


조 장관 지시사항을 비롯해 과거 검찰권 남용 사례 재발방지 방안도 주요 개혁과제로 선정되었다고

전했습니다.


ㅇ 다음은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해당 표창장을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컴퓨터로 직접 위조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국 가족의 '동양대 표창장위조 수법은 영화 기생충과 닮았다며, 조 장관 아내 정씨는 동양대 교수로 
부임한 지 두 달 뒤인 2011 9월 대학내 어학교육원 원장을 맡았고 이후 약 1년 동안 원장으로 

있으면서 딸의 표창장 1장과 아들의 수료증 2~3장을 위조해 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아들 조씨는 
3이던 2012년 동양대에서 ‘인문학 강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ㅇ 조국 장관은 후보자 시절 “고려대 입시는 어학 중심이었고논문은 제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는데, 딸 조모씨가 2010학년도 고려대 생명과학대 지원 과정에서 단국대 제1저자 의학논문과 공주대 

3저자 국제학회 포스터를 모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검찰이 밝혔다는 것입니다.


ㅇ 다음은 조국 법무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2차 전지업체 

IFM의 대표 김모씨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IFM은 조씨가 "정체가 

드러날 경우 (조 장관의이해충돌 문제가 생긴다"고 했던 업체입니다


ㅇ 다음은 검찰이 '조국 펀드운용사인 코링크PE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자금이 흘러들어간 사실을 확인하면서 정씨가 펀드 운용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는데, 실제 검찰은 조범동씨와 조 장관 일가(一家) '조국 펀드'와 관련해 

서로 교감을 갖고 움직인 것으로 볼 수 있는 여러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ㅇ 다음은 조국(54) 법무부 장관 교체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에 서명한 전·현직 대학교수들이 

서명 돌입 나흘째인 17 2100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으로 이는 지난 2016 11월 최순실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전국교수·연구자 시국선언에 2234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슷한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ㅇ 다음은 “조국 사퇴 촉구” 하기 위헤 서·연·고 대학생들 19일 동시 촛불집회를 갖는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ㅇ 다음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 중인 '비선실세최순실(63·최서원으로 개명)씨가 자신이 

거액의 재산을 숨겨두고 있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고소했다는 소식으로,


최씨는 변호인을 통해 낸 고소장에서 "독일 검찰이 독일 내 최순실 재산을 추적 중인데 돈세탁 

규모가 수조원대"라거나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이후 재산이 최태민 일가로 흘러 들어가 최씨 


재산형성에 기여했다"는 취지의 안 의원 발언이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으며, 안 의원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최순실 은닉재산은 밝혀진 것만 2조원 또는 10조원이다", "박 전 대통령이 


축적한 재산은 정유라로 승계가 끝났다"라고도 주장했으나 역시 허위라고 최씨는 주장했습니다.


□ 다음은국제관련 소식으로,


ㅇ 프랑스 사회 전 분야에 대한 개혁을 약속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고위 

공직자들을 상대로 `관직 박탈으름장까지 놓으며 개혁 작업에 속도를 올릴 것을 주문했다는

소식으로 . 


16(현지시간일간 르피가로 등 프랑스 매체는 마크롱 대통령이 최근 두 차례 국정개혁 

세미나에서 장관들에게 정부 주요 국정과제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국민에게 이를 적극 홍보

하라는 질책성 요구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ㅇ 다음은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가 한국 `강남좌파(Gangnam Left)`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는 보도로,


슐리 렌 블룸버그 아시아 경제 담당 칼럼니스트는 15 `부패한 억만장자보다 나쁜 것은 

바로 사회주의`라는 제목으로 된 칼럼에서 "한국 주식 투자자들은 부패한 정부 관료보다 


`강남좌파`가 더 나쁘다고 말할 것"이라고 꼬집으며  그는 강남좌파는 최저임금 인상

재정지출을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 증대 등 사회주의 정책을 옹호하는 한국 내 엘리트 

계층을 뜻한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 그리고 문재인 정부 정책이 이들 강남좌파에 의해 영향을 받으면서 투자 리스크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의 민간 투자는 미·중 무역전쟁 시작 전부터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삼성과 같은 제조 기업 주식은 큰 타격을 입지 않았고오히려 투자자를 괴롭히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 자신"이라고 지적하고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사업 전망이 어둡다고 판단한 

재계에서 민간 부문 투자를 크게 줄였다는 통계치도 근거자료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투자자들이 한국의 부패한 재벌보다 문재인 정부 사회주의 정책을 더 우려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투자자들은 오랫동안 한국의 가족경영 재벌을 경계해 왔지만 이제 

정부의 좌경화가 새로운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다만 렌은 문재인 정부의 재벌 개혁은 투자자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분석하고

그는 "그간 한국 재벌의 복잡한 지배구조와 정경유착 관행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문재인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재벌 개혁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둬 오히려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기업의 투자자에게 돌아간 수익이 최소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다음은 마지막으로 북한 관련 소식입니다.


ㅇ 북한 비핵화 실무협상을 준비하는 북·미 양측의 샅바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현지시간평양 방문 가능성에 대해 "아마도 아니다((Probably not)"

이라며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았다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달 셋째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정상회담 제안과 함께 

평양으로 초청한 친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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