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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9.5(목)KOVRA NEWS 등록일 2019.09.05 05:15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00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삼성전자가 5세대(5G)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 자리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5G 통신칩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하나로 합친 ‘5G 통합칩을 세계에서 

최초로 연내 대량 생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ㅇ 앞서 모바일 AP 세계 1위인 미국의 퀄컴과 대만의 미디어텍 등이 5G 통합칩을 개발한다고 발표했지만 

양산 시기는 모두 ‘내년 1분기’ 또는 ‘내년 상반기로 언급했습니다


ㅇ 삼성전자가 연내 양산에 돌입할 경우 5G 시장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으로 특히 이번 통합칩 

양산으로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연구개발에만 73조원을 들이겠다고 선언한 시스템 반도체 개발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ㅇ 통합칩은 모바일 분야에서 5G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상징적 의미가 큰데, 업계 관계자는 “롱텀에볼루션

(LTE) 도입 시절에 퀄컴이 AP LTE 모뎀칩을 결합한 ‘원칩을 가장 먼저 생산해 시장을 장악한 것처럼 


삼성이 성공적으로 5G 통합칩 양산에 들어간다면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전하고있습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물론 화웨이·샤오미·오포·비포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삼성전자의 

통합칩 샘플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5G 반도체 시장이 통합칩으로 진화하면서 올해 1 6100만 

달러에서 2023 79 6800만 달러( 96000억원)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삼성전자의 점유율도 

올해 7.5%에서 4년 뒤엔 20.4%로 올라 퀄컴(46.1%)을 추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다음은  삼성전자가 4일 도쿄 시나가와(品川인터시티 홀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의 

로드맵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 2019 재팬'을 개최했다는 소식으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삼성전자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이날 행사에는 

예년보다 오히려 많은 32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ㅇ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정은승 사장과 이상현 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해 현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및 디자인하우스(칩 디자인을 통해 팹리스와 파운드리를 연결하는 업체고객사

애널리스트 등을 상대로 '파운드리 청사진'을 공개했으며,


특히, 이날 일본 수출 규제의 주요 타깃으로 여겨지는 첨단 극자외선(EUV) 공정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다음은 반도체 시황의 선행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300㎜ 웨이퍼 반도체 제조장비 투자 규모가 

내년부터 회복세를 타면서 2021년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4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300㎜ 팹(제조공장장비 투자액이 올해 450억달러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100억달러가량 줄었다가 내년 480억달러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ㅇ SEMI는 2021 300㎜ 팹 장비 투자가 크게 늘면서 사상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며 
2023년에도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ㅇ 300㎜ 웨이퍼 팹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메모리반도체 등을 만드는 주력 생산라인으로 
300㎜ 팹 장비 투자 증가세는 메모리·로직·전력 반도체와 파운드리(위탁생산분야가 이끌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별로는 한국이 최대 투자를 할 것으로 반도체장비협회는 예상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LG화학과 미국 소재기업 유니버설디스플레이(UDC)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인 발광층 성능 개선을 위해 손잡았다는 소식입니다.


LG화학(대표 신학철 부회장) UDC와 차세대 OLED 발광층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는데, LG화학은 발광층 원재료 중 강점을 가진 저전압·장수명 호스트(Host), UDC는 


고효율·고성능 인광 도판트(Dopant)를 서로 제공해 두 물질간 최상의 조합을 찾아내기로 했으며, 

특정 고객사를 위한 최고 성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유지영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부사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두 회사가 협력하는 

만큼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 “OLED 시장 확대에 발맞춰 고색재현 성능을 대폭 향상한 

발광층을 생산해 고객에 적시 공급하겠다고 전했으며,


스티브 아브람슨 UDC 최고경영책임자(CEO) “OLED 패널 사용이 확대되면서 제품 사양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LG화학과 고성능 제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기업용 프로젝트 솔루션 전문 기업 헤븐트리 홍정원 대표이사는 IT 분야 글로벌 리서치 및 

컨설팅 전문 기업 가트너(Gartner)와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힌 소식입니다.


ㅇ 2017년 설립된 헤븐트리는 우수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이용한 기업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주력인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Clovine)을 


비롯해 ▲AI 기반 플랜트 프로세스 최적화 시스템 `엔트리아`(Entria) 등인데, 홍정원대표이사는 "세계적인 

IT 자문 기업과 계약을 맺게 된 것은 회사에 큰 행운이자 기회로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가트너의 


컨설팅과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경쟁력과 시장성을 갖춰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2~3년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장시간 일하는 근로자를 위한 첨단 상향 작업용 웨어러블(착용형

로봇을 개발해 국내외 생산현장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대·기아차의 이 `아이언맨 슈트`는 경쟁사 제품보다 무게는 40% 이상 가벼우면서 가격은 30% 저렴

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 벡스는 중량도 2.5㎏에 불과해 경쟁 제품 대비 최대 42%까지 가볍다고 


밝히고 이미 올해 1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과 미국 조지아 기아차 공장에 벡스를 시험 투입해 

효율성 향상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다음은 우리나라 부품소재기술이 일본을 극복할 조건을 제시한 이우영 한국기술교육대 기계공학부 교수의

칼럼을 소개해드립니다.


ㅇ 이교수는 몇 년 전 세상을 놀라게 한 특이한 경력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이 있었는데  투유유와 다나카 고이치로 

이들의 공통점은 ‘3()’, 즉 세 가지가 없다는 점을 예를 들고 있습니다.


ㅇ 중국 여성약학자 투유유는 개똥쑥에서 말라리아 특효약을 발견한 공로로 2015년 노벨 생리학상을 수상했는데,

당시 세계가 놀란 것은 ‘박사학위해외학술 경력저명대학의 교수나 학술원 회원 경력’ 이 세 가지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ㅇ 2002년 만 43세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일본인 다나카 고이치그는 수상 기자회견을 푸른 작업복 차림으로 

했는데, 젊은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그는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5년 만에 도호쿠대에서 전기공학 학사를 


취득하였으며 전기공학을 전공한 사람이 노벨 화학상을 받은 사실도 놀랍지만 대학 졸업 후 곧바로 나고야에 있는 

시마즈제작소에서 현장기술자로 일해 온 경력이 전부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게 했다는 것입니다.


ㅇ 이들 두 사람에게서 느끼는 공통점은 우리가 흔히 연상하기 쉬운 ‘뛰어난 천재이거나 ‘학문적 권위가 있는 학자와는 

거리가 먼 평범한 이웃과도 같은 친숙한 이미지이지만 이들이 탁월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문제해결을 위한 


지독한 끈기와 집념그리고 부단한 절차탁마(切磋琢磨훈련과 숙련을 통해 현장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른 때문이라고  

말하고, 


ㅇ 자기직업 분야에 관한 지식이나 이론실전경험 등을 완벽하게 익힌 최고 수준의 숙련 현장전문가를 우리는 장인또는 

마이스터(Meister)라고 부르는데, 오늘 우리 앞에 위기로 다가온 부품소재 자립과 극일(克日)의 과제그 시작은 마이스터


즉 고급기술력을 갖춘 창의적인 장인을 길러내는 평생직업 교육훈련이라는 소신으로 이를 통한 궁극적인 목표는 극일을 

넘어 세계일류를 향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밝히고, 


ㅇ부품 소재 기술은 첨단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자기 영역을 꿋꿋이 지키고 있는 순수 아날로그 분야이거나 혹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융합 기술 분야가 대부분으로 혼이 담긴 장인의 손끝에서 오랜 시간 노력과 끈기 그리고 

식지 않는 열정이 함께하지 않으면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ㅇ 이교수는 독일 문호 괴테의 역작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이는 1807년에 집필을 시작, 1829년에 

완성했으니 독일의 길드가 산업화시대의 마이스터로 전환되던 시기로,


처음으로 세상에 나가는 인간이 자기 자신을 굉장한 존재로 생각하고 많은 재능을 습득하려고 하며 무엇이든지 다 가능한 

것으로 만들려고 애쓰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의 형성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게 되면보다 큰 집단에 들어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는 것을 익히며 의무에 따라 활동하는 가운데에서 자기 자신을 망각할 

줄 아는 것이 유리한데 그때 비로소 그는 자신을 알게 되지요.”


ㅇ 야르노가 빌헬름에게 수업증서를 수여하면서 하는 이 말에는 인간이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에 대한 대답이 담겨 있다고 
전하면서 우리 극일 해법은 마이스터의 길에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과거의 전범 국가들이 여전히 세계질서를 주무르고 있는 

이기심으로 가득 찬 국제사회, ‘힘 있는 국가가 정의란 아테네의 장수 투키디데스의 말로 새로운 다짐을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 다음은 우리 회원사인 테스(주숭일대표)가 '기판처리장치의 기판 로딩 및 언로딩 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는 소식입니다.


테스는 "이 특허는 반도체 기판 증착과 에칭 공정에서 기판을 지지부의 리프트 핀에 안착하고 분리할 때 기판 정렬이 

틀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기판의 손상을 방지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하고.


ㅇ 또한,  '탄소와 보론을 포함하는 비정질 실리콘 막의 형성 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이날 별도로 공시

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입니다.


ㅇ 문재인 정부 집권 5년간(2017~2022늘린 나라 빚만 310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는 소식으로 

국가 총생산(GDP) 대비 채무비율도 급증, 2023년에는 46.4%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이 같은 내용의 '20192023년 

국가채무관리계획'을 국회에 제출했다는 소식,


ㅇ다음은 여야가 6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4일 극적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6일까지 재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지 하루만인데, 핵심 증인을 세울 수 없는 맹탕 


청문회가 될 것이라며 “들러리 서지 않겠다”고 한 바른미래당의 입장 변화는 막판 변수로 남아있다고 전하면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패싱’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한 더불어민주당과 헛발질만 계속하며 야당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자유한국당으로선 ‘증인 없는 하루짜리 청문회’라도 실시해 최악의 위기를 모면해보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


청와대 관계자는 4 “(임명과 관련한 기류에변동사항은 없다그대로 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지만 문 대통령의 선택은 

아직 열려 있다는 게 여권 핵심 인사들의 공통된 관측인데, 익명을 원한 한 여권 핵심인사는 “조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정당한 절차(청문회)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고 여론도 중요한 판단 근거라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는 소식,


ㅇ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질낮은 취재에 대한 반성없이 사건을 부풀리며 호도한다며  “이러니까 ‘기레기

(기자+쓰레기)란 소리를 듣는다” 등의 발언을 했다는 소식,


ㅇ 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서울대 장학금 첫 수령 때 입학은 2014 3월인데 2월에 장학금이 나왔다누군가가 보이지 않는 

손을 작동해 만들어준 것 외에는 설명이 어렵다고 주장했다는 소식,


조국 후보자엔 '윤석열 검찰총장엔 '택배 쏟아졌다는 소식,


ㅇ 최순실 고발한 진보단체가 "조국촛불성원에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밝힌 소식,


ㅇ "조국 딸때문에 우리 학교가 이런 구설수에 휘말리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면서 "장영표 교수가 학교로 돌아온다면 어떻게 믿고 

가르침을 받겠냐"고 말한 단국대 학생 소식,


ㅇ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아내인 동양대 정경심(57)교수가 자신의 딸이 교내 규정을 어기고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수상했다는 

의혹과 관련, "딸의 표창장이 정상적으로 발급됐다는 반박 보도자료를 내달라"고 동양대 측에 압력을 가한 정황이 4일 확인됐다는 소식,


‘조국 가족 펀드’의 운용사 코링크PE의 실질 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5촌조카 조범동씨가 2017 

10월 코링크PE를 통해 더블유에프엠(WFM)을 인수할 당시 "(조국 후보자의 아내인정경심씨도 (더블유에프엠주식을 샀다내가 


(청와대민정수석 사촌인데 사기를 치고 민정수석 돈까지 떼어먹겠느냐다른 사람들도 더 투자하고 싶으면 말하라"고 발언했다는 

업계 관계자의 주장이 나왔다는 소식,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한 달간의 학생연구원 계약을 하고도 단 이틀만 근무한 뒤 3주짜리 

가짜 인턴증명서를 받아 낸 것으로 밝혀졌다는 소식,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생활기록부 내용 공개와 관련한 여당의 전면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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