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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9.4(수) KOVRA NEWS 등록일 2019.09.04 05:09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27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지난 번에도 전해드렸던 삼성이  '글로벌 파운드리 포럼'을 예정대로 4일 

개최하여 '시스템 반도체 세계1위 목표를 흔들림없이 추진한다는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일본의 경제보복 속에서도 상성전자가 일본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 홀에서에서 

첨단 극자외선(EUV) 공정을 과시하는  '글로벌 파운드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엑시노스 9825’ 등 7나노 EUV 공정으로 

만든 제품과 내년에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화성 EUV 전용 생산라인을 소개한다고 전했습니다.


ㅇ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을 총괄하는 정은승 사장이 참석한다고 밝히고 정 사장은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포럼에서 "어떤 위기가 와도 반드시 극복하고 여러분께 그 믿음을 드리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일본에 이어 독일(10월)까지 예정된 포럼을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지난 

4월 선포한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삼성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현재 세계 1위인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다음은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만난 랜디 애브람스 크레디트스위스 아시아태평양지역 반도체 업종 

리서치 총괄이  한국의 투톱 반도체주는 이미 작년 말 바닥을 폈다는 소식으로 그가 밝힌 반도체 관련  산업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ㅇ 애브람스 총괄은 크레디트스위스에서 미국과 아시아 지역의 파운드리, 팹리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과 산업 

분석을 담당하는 전문가로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내년 1분기부터 본격 반등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그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어려운 사정이 앞으로 6개월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한국 반도체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들이 4분기를 반등 시점으로 보고 있는 것에 비해 다소 늦은 시점입나다.


- 이어서 그는  “4세대(G) 이동통신이 5G로 넘어가면서 신규 스마트폰 공급이 줄고 있고, 이에 따라 

부품 수요가 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 또한, 그는  “무역분쟁의 다음 단계로 미국은 오는 12월부터 중국산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정보기술(IT) 

기기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요가 줄면 결국 메모리 등 

반도체 판매도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그러나 이같은 흐름이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자신 하면서 가장 큰 이유로는 서버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점을 들었는데, 애브람스 총괄은 “반도체 기업들의 업황 전망에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인텔, 

에이스피드 등은 최근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부터 서버용 제품 수용가 늘고 있다는고 설명했습니다.


- 그리고 그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의 관련 매출이 연평균 40~50%로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 반도체 주문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또한, “내년부터 5G 사용량이 증가하면 관련 데이터가 늘면서 서버 수요가 커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낸드 가격은 이미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D램은 내년 1분기 정도부터 가격이 본격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다음은 중국 반도체가 미국과 한국의 기술을 따라잡는 데 5~10년이 걸린다는 예상이 나왔다는 

소식으로,


ㅇ 지난 50년간 반도체 연구와 산업에 종사한 중국 반도체 분야의 거장인 저우 즈핑 베이징대 

마이크로전자공학과 교수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3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중국이 (미국과 한국을) 따라잡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내다보고 있습니다.


ㅇ 저우 교수는 미국·대만의 반도체 업체들이 중국보다 2~3세대 앞서 있다고 평가하고 반도체 집적회로 

매 평방인치당 트랜지스터 개수가 2년마다 두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은 반도체 산업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ㅇ 그리고 그는 미ㆍ중 무역 긴장이 중국의 기술적 야망의 취약점을 드러냈다고 진단하고 중국이 

지난 수년간 3천120억 달러어치 반도체를 수입해 원유 수입 규모를 초과했다고 설명하고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음에도 미국산 고급 집적회로에 의존하고 있다며 경쟁국 반도체 기술의 발전 속도가 

이전만큼 빠르게 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일 무역갈등이 반도체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미미할 것이라고 3일 전망한 소식으로,


피치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핵심 반도체 소재의 공급을 완전히 금지하지는 않는다"며 "한국 

업체들도 장기적으로 (일본을) 대체할 공급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ㅇ 또한, 피치는 
"서버 수요 회복으로 삼성전자는 D램 시장의 점유율이 올해 1분기 43%에서 
2분기 46%로 오르고 낸드 시장에서도 같은 기간 29%에서 35%로 상승하며 입지를 강화했다"고 

평가하고 "업계를 이끄는 삼성전자의 기술 역량과 지속적인 기술 향상은 강력한 출하 증가로 
이어졌다"며 "삼성전자는 업황 침체에도 업계 평균 이상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업황이 안 좋은 대형 디스플레이사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소식으로,.


ㅇ 중국발 물량공세에 대형 LCD(액정표시장치) 가격이 하락하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출구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ㅇ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달 초부터 6개월간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LCD 생산라인 일부(L8-1)를 

철거하고 있으며, 


ㅇ 지난 7월 OLED 패널 생산거점인 파주 P10에 3조원을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힌 LG디스플레이 

또한 희망퇴직과 임원 감축, LCD 라인 일부 정리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다음은 국내 연구진이 소리의 변화를 감지해 실내에 도둑이 들거나 불이 났는지 알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으로,


ㅇ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지능형센서연구실 박강호 박사팀은 ‘음장(Sound Field)’의 변화 양상을 

감지해 가정이나 사무실에 무단 침입이나 화재가 일어났는지 파악하는 새 보안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ㅇ 음장이란 일정한 파장의 소리를 스피커로 퍼뜨려 실내 공간에 형성한 눈에 보이지 않는 수면으로 

잔잔한 호수의 수면에 돌을 던지면 물결이 생기는 것처럼 음장 안에 사람이 비집고 들어오거나 불길이 


치솟으면 음장이 출렁이거나 뒤틀리면서 감지기 사용자에게 알림 신호가 전송되는 것으로 연구진은 

음장 감지기를 쓰면 무단 침입이나 화재가 생겨도 기존 기술로는 잡아내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글로벌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애널리틱스가 최근 발표한 ‘APAC 제약사 혁신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회사 중에는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이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으로,

ㅇ 이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4만6509개 제약사 중 신약 개발 가능성이 있는 929개 기업을 선별해 
분석한 결과  국내사는 한미약품(735점)이 11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대웅제약(700점)은 1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제약사는 20위권에 대거 포진하고 있지만 아시아 혁신 제품약사 톱 10 중 9개가 차지ㅇ
하였고 한국은 하나도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과 은나노 물질에 대한 국제표준 2종을 한국이 
선점했다는 소식으로,

ㅇ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그래핀 2차원 물질의 특성 및 특성별 
측정방법'과 '은나노 입자의 특성 및 측정방법'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입니다.


ㅇ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청문회 없이 조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려는 


속마음을 드러낸 것"이라며 "추후 (조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때 한국당으로서는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소식,


바른미래당은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전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라는 이름의 

'불법 청문회'를 개최했다며, 조 후보자와 그에게 회의장 대관 등 편의를 제공한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


ㅇ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가족 펀드` 운용사 관련 업체인 `메가크래프트`가 와이파이 

서비스 기술이 부족한데도 지난해 7월 통신업계 주요 대기업인 KT를 제치고 총예산 455억원 

규모의 전국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첫 사업권(72억원 규모)을 따낸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다는 소식,


ㅇ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2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보았듯이 경제 공동체 관계에서 

그런 식의 비즈니스 모델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미필적 인식이면 충분하고 10억이 넘는 


재산을 태우고 수십억을 약정한 가장이 자기가 투자하는 사모펀드의 수익구조 자체를 전혀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직격탄을 날리면서 "악어의 눈물 흘리지 마라. 가증스럽다"며 


"내 가족과 내 딸만 안쓰럽고 상처받은 다른 학부모와 학생들은 괜찮나? 어디서 감정팔이 쇼 

하는가"라고 일침을 놓았다는 소식,


ㅇ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는 소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반칙왕', '편법왕', '뻔뻔함의 

대명사'라고 비판했다는 소식,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28) 관련 입시 특혜의혹과 관련해 고려대 재학생·졸업생들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오는 6일 저녁 조씨의 입학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3차 집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


경제전문가들이 지난달 역대 처음으로 물가상승률이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이미 한국경제가 디플레이션에 진행 중이라고 진단했다는 소식 등이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국제관련 소식으로,


ㅇ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앞두고 보리스 존슨 총리가 10월 31일 어떤 일이 있어도 '브렉시트'를 

단행할 것이라고 다시 강조했다는 소식,


ㅇ 미국의 국제정치학자이자 최고 북한 전문가로 꼽히는 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는 2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무조건 일본편이니 남북이 합심해 과거사, 독도문제를 대응해야한다고

밝힌 소식,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무역분쟁을 겪고 있는 중국에 대해 시간을 끌면 끌수록 

합의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소식 등이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마지막으로 북한 관련 소식입니다.

ㅇ 북한이 잇단 미사일 시험발사로 미사일 능력을 증강하면서 한국과 일본에 주둔 중인 미군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는 소식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작은 것들”이라고 의미를 축소하며 방관하고 있는 사이 북한의 미사일 역량은 

역내에서 미국의 방어 능력을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ㅇ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는 3일 미·북 간 비핵화 협상 재개 가능성에 대해 "협상의 키는 

북한에 있다"며 "한·미는 (북한을 향해) 공동으로 '기회의 창()'이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창은 무한하지 않고 언젠가는 닫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소식 등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중희 드림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스스로를 속이는 가장 큰 거짓말이다

목표를 높은 곳에 두어야 한다.
똑같은 노력이지만 목표가 큰 사람은 큰 곳을 향한 노력이 되고,
먹고 사는 것에 급급한 사람은 뜻이 작기 때문에 작은 노력이 되고 만다.
자신에게 내재된 무한한 능력을 꺼내 쓰자.
스스로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스스로를 속이는 가장 큰 거짓말임을 명심해야 한다.
- 워너 메이커

목적과 목표가 내 속에 잠재된 무한 잠재력을 깨웁니다.
목적 없이 산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또한 목적이 있더라도 그것이 낮은 것이라면 역시 위태롭습니다.
목적이 희미하거나 있어도 낮은 것은 죄악에 가까이 서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상실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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