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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9.3(화) KOVRA NEWS 등록일 2019.09.03 05:10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99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중국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최근 들어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생산에 박차를 가하면서 국내 OLED 부품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중국 BOE가 글로벌 OLED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라인을 벤치마킹

하고, 화웨이도 OLED 패널 주요 공급처로 삼성디스플레이를 선정하면서 국내 부품주()들이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디스플레이 굴기 가속화가 국내 부품업체들에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지난 1년간 생산 계획이 많지 않았지만 

올 하반기부터 다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서 국내 장비업체는 수혜가 예상된다”며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지 않고 중국향 사업만 영위하는 엘아이에스 같은 경우는 틀림없는 호재”라고 말했습니다. 


김광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아이에스는 레이저 커팅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중화권 고객사향 신규 수주가 급증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OLED 

투자 초기부터 현지 빅6 메이저 업체들과 거래한 결과, 현재 고객사별 매출비중은 BOE 66%, 
LG디스플레이 17%, CVO 15%, 기타 2% 등으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ㅇ 하지만 대부분의 장비업체들은 주 고객사가 삼성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이 업체의 중국 

진출 확대 여부에 따라 실적도 좌우된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고 밝히고 있는데,


ㅇ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 기준 모바일 OLED의 시장점유율 

88.0%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BOE(5.2%), 에버디스플레이(중국)와 LG디스플레이(034220)(한국) 

등(1~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장비업체들이 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기 때문에 

BOE가 삼성디스플레이 생산설비를 도입한다는 것은 한국 장비를 가져와서 쓴다는 얘기와 같다”며 


“글로벌 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이 80%대 후반에서 90%대 초반으로 독보적이다 

보니 중국발 호재는 장비업체들에는 보너스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어지는 보도내용입니다. BOE의 OLED 장비 신규 입찰건수 82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한국 장비업체가 

전체 39%에 달하는 32건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는 보도로,


ㅇ LSI, SFA, ATS 등 업체들이 각각 3~4건가량을 수주하며 두각을 드러냈다고 밝히고 이 기간 중국 

장비업체가 40건으로 가장 많이 수주했고, 일본 장비업체는 5건을 수주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ㅇ BOE는 2017년 하반기부터 B11에 들어갈 열처리·레이저·검사장비 등 전공정 장비 투자를 했고, 올해 

들어서는 후공정 장비 수주에 집중해 왔다며, 전공정 장비 역시 국내 업체 비율이 4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ㅇ 
이신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장비를 똑같이 발주해 설치한다 해도 이 장비에서 만들어지는 
핵심 재료·소재에 관해서는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국내 장비가 수출할 곳이 

있다는 것은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성장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전하고 중국 
디스플레이 굴기에 한국 장비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내다봤습니다. 

□ 다음 소식은 우리 회원사 이사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제우스와 단국대 디스플레이공학과 

한관영 교수팀은 커버윈도용 접착제 OCA(Optically Clear Adhesive)를 이용한 플렉시블 OLED 


모듈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 부품을 폐기하지 않고 커버윈도를 재생할 수 있는 리워크(Rework) 

장비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ㅇ 제우스와 한관영 교수팀은 2년간 OCA 물성 특성을 연구해 OLED 패널과 커버윈도를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고안했다며, 불량이 발생한 패널과 커버윈도를 영하 수백도 수준에 둔 뒤 고유 기술을 

활용한 물리 방식으로 떼어내는 게 핵심이라고 밝히고,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접합 불량인 모듈 세트를 바로 제작업해 패널과 커버윈도를 분리하고 윈도 

표면에 묻은 OCA 잔량을 깨끗하게 세정해 양품으로 재생할 수 있다며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했으며 


처리 속도가 개당 30초로 짧아 생산성도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다음은 어제에 이어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 SK가 두 달만에 반도체 소재 공급을 

안정화 시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ㅇ 일본이 지난 7월 4일부터 반도체ㆍ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 3종(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불화 폴리이미드)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시행했지만 두 달 남짓 만에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의 '탈일본'을 통한 소재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되면서 오히려 일본의 소재 업체들의 시장 입지만 줄어들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ㅇ 삼성전자 용 국산 불화수소, 이달 내 시제품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업체 솔브레인은 

이달 내 D램ㆍ낸드플래시 공정에 들어갈 고순도 불화수소 시제품을 양산할 계획으로 전해졌으며,


ㅇ 반도체보다 저순도의 불화수소를 사용하는 디스플레이업계는 더 빠르게 일본산 소재를 대체하고 있는데, 이미 

LG디스플레이는 액정(LCD)뿐 아니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생산 공정에서 국산 불화수소 제품을 활용하며 


일본 제품 대체에 성공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현재 공정 라인에 투입해 진행 중인 국산 불화수소의 대체 테스트를 

이달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KB증권이 2일 반도체 업종에 대해 "회복의 신호가 보인다"고 분석한 소식입니다.


ㅇ 김동원 연구원은 "D램익스체인지가 발표한 8월 PC D램 가격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낸드플래시는 7월에 이어 평균 

1.9% 상승했다"며 "특히 D램 고정가격은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가 멈췄다"고 전했습니다.


ㅇ 이어 "D램 현물가격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로 7월에 16% 상승했으나 지난달 2차 화이트리스트 시행 

이후 6% 하락했다"며 "현재 D램은 공급업체의 높은 재고수준이 지속되고 있지만, 양호한 8월 고정가격은 현물가격 상승에 


대한 심리적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하였고 8월의 가격 흐름이 9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3분기 

D램 가격은 예상을 웃돌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ㅇ 그는 "3분기 현재 주요 고객사들의 서버 D램 재고는 연초 10주서 6주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하반기 북미 IDC 

4개사 설비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부터 점진적 수요 회복을 기대할 여건은 조성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다음 소식은 대전 나노종합기술원(나노팹)이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에 돌입했다며,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등 소재 위주 연구 설비를 갖추고 차근차근 규모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라는 소식입니다.


ㅇ 국내 칩 제조업체 기술 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국내 소재 업계가 실증 연구개발(R&D) 기회를 늘리면서 

핵심 소재 국산화에 속도를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ㅇ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전 나노종합기술원은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R&D 지원 추경 예산 115억원을 포함해 

총 450억원을 투입, 반도체 테스트베드를 만들 계획이며, 


ㅇ 이 설비는 반도체 소재 R&D용 300평 규모 테스트베드로 현재 공정에서 주로 쓰이는 12인치 웨이퍼 기준에 맞는 

팹을 만들 계획이며 테스트베드에는 다양한 장비가 구축될 예정으로 현재 청정실과 불화아르곤(ArF) 이머전 노광장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식각, 증착 장비를 들여 내년 4월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지난 5년간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Re-shoring : 리쇼어링) 실적이 미국의 2%에 그칠 만큼 정책적 효과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소식으로,


ㅇ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2013년 12월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국내로 돌아온 기업 수는 연평균 10.4개에 불과한 반면, 강력한 리쇼어링 정책을 추진한 미국은 같은 기간 연평균 482개의 


유턴기업 유치에 성공했다며 단순비교하면 지난 5년간 미국의 국내 유턴기업 수가 한국의 50배에 달하는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이 원인은 한국이 법인세 인상 등 국내 복귀의 장애물이 되는 규제를 강화하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정책을 추진해 대조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으로 법무장관 후보 조국 관련 소식으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ㅇ 2일 국회에서 진행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는 증인도 자료제출도 없이 기자를 상대로 무제한 해명한데 대해

야당은 조국이 미디어 사기극을 벌였다고 빍힌 기사.


ㅇ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자신의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에 대해 "저는 물론 제 처()도 사모펀드 구성과 

운용 등을 알 수 없었고,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조 후보자는 이미 가족 펀드에 10억 투자를 해 놓고도 이름도 이번에

알았다고 답변했다는 소식,


ㅇ 바른미래당은 조국의 일방적 기자 간담회는 초유의 국법 유린 사태라고 비판한 소식,


ㅇ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법에서 정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끝내 회피한 조 후보자는 오늘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기습침략했다"며 "주권자의 권리에 대한 명백한 테러"라고 말한 소식,


ㅇ 자유한국당은 3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246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거짓과 선동' 대국민 고발 언론 간담회를 연다고 2일 

밝힌 소식, 


ㅇ 청와대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가면서 검찰이 현직 법무부 장관을 수사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으로 검찰은 "수사는 원칙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조 후보자 가족뿐 아니라 조 후보자에 대한 직접 수사 가능성도 

열어놓은 상태라고 밝힌 소식 등이 보도되었습니다.


ㅇ 다음은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과 관련해 노사 잠정합의안을 받아들였다. 2011년 이후 

8년 만의 무분규 타결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ㅇ 우리 '한국인'의 감소 속도가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는 게 2일 통계청 조사의 충격적인 결과로 밝혀졌다는 소식으로,


신생아가 줄고, 자연히 청년층이 먼저 줄어 결과적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며 한국 사회는 소비만 

하는 노인층만 남게 된다는 조사로 2028년 우리나라의 인구는 5200만명에서 정점을 찍은 뒤 2067년 3900만명대로 

추락할 전망이 된다며,


이렇게 한국인의 멸종이 진행되는 반면, 세계인구는 2067년 지금보다 3억명 가까이 늘어날 전망으로 특히 인도는 

중국을 추월해 세계 1위 '인구 대국'이 될 것으로 점쳐졌습니다.


□ 다음은국제관련 소식으로,


ㅇ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 결정 이후 '70년 한·미 동맹'에 냉기류가 급속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미국이 협정 파기에 공개적 불만을 표시하자 정부는 주한 미국 대사를 불러 '불만 표시 자제'를 요구한 데 이어 주한 미군 


기지의 조기 반환 문제까지 건드렸는데 동맹끼리 이견을 드러내며 공개적으로 치고받는 보기 드문 상황으로 정부가 일본에 

이어 미국과도 갈등하며 동맹 관리에 심각한 문제를 노출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ㅇ 다음 소식도 미국 정부가 우리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와 독도 방어 훈련까지 문제 삼자 

청와대가 28일 이례적으로 맞대응에 나섰다는 소식으,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독도는 누구의 땅이냐, 


누구에게 인정받아야 될 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어떤 국가가 자국의 주권, 안위를 보호하기 위해 하는 행위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선 안 된다"고 말하고 미국이 한국의 주권을 침해한다고 비판했다는 소식 또한 보도 되었습니다.


ㅇ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발발 80주년을 맞아 폴란드에서 저지른 전쟁 범죄를 또 사죄했는데,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거듭된 부정과 대조적이라는 평가라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ㅇ 중국 상무부가 2일 밤 미국이 1100억 달러 어치 중국 제품에 대한 15% 추가관세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으로 미국의 이번 추가 관세 부과가 오사카 미·중 정상회의 합의에 위배되는 것이라는 게 중국 정부의 


입장이라며, 중국 상무부는 "WTO 규칙에 따라 합법적인 권익을 지키고 다자간 무역 체계와 국제 무역 질서를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다음은 마지막으로 북한 관련 소식입니다.


ㅇ 중국의 왕이(王毅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일 북한을 방문했다는 소식으로,


왕 부장은 오는 4일까지 북한에 머물며 리용호와 회담을 갖고 김정은도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김정은의 방중 문제가 왕 부장의 방북 기간에 논의될 지 주목되고 있으며 10월에는 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1일), 북·중 수교 기념일(6일), 북한 노동당 창당일(10일) 등 굵직한 정치·외교 이벤트가 집중돼 김정은이 

이 기간 5차 방중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ㅇ 미군이 군산과 오산 등 주한 미 공군 기지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로 F-16을 대체할 예정으로 1일 알려졌다
는 소식으로  미군의 이와 같은 계획이 실현되면 당장 중국·북한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며 특히 북한은 최근 우리 군의 

F-35A 도입을 거론하며 민감하게 반응해왔고, 이를 빌미로 미사일 도발 등을 벌여왔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중희 드림 


 위대한 기업 판단 기준

어떤 회사가 위대한 기업으로서
그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은
성공한 실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좌절과 실패,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내는 능력으로부터 기인한다.
안락한 시절에는 위대한 영웅이 나오지 않는다.
- 메리어트 2세

독일 막스 플랑크 교육연구소에서 15년간 1천명 대상 나이와 지혜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지혜로운 사람들 대부분은
고난을 겪고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살았거나, 남보다 일찍 생활전선에 뛰어 들었거나,
거칠고 힘든 일을 체험해 본 사람들이 큰 걱정 없이 평범하게 산 사람들 보다

지혜로웠다고 연구소는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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