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는원가 이하로 떨어졌던 낸드플래시 가격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ㅇ 10일
대만 정보기술(IT) 전문 업체 디지타임스는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가격을
10%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마이크론 등 동종 업체들도 동참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ㅇ
낸드
제조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이유는 공급량은 줄어들고 있는데 수요는 회복되고
있다는
것으로 지난달 15일 일본 도시바 요카이치 공장에서 약 13분의 정전이 발생한 뒤 아직
정상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낸드 시황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ㅇ
또한, 낸드플래시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낸드플래시 탑재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ㅇ
그리고 현물
시장에서도 미세하지만 가격 반등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데, 지난달 10일
5.057달러였던
128Gb(기가비트)
MLC 낸드플래시 가격이 지난 9일 5.137달러로 약 1.5%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다음 소식은 일본의 한국수출규제로 불거진 무역전쟁과 관련된 문대통령과 30대 재계
총수와의 간담회 소식 등에 대한
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ㅇ
청와대는
10일 경제계 주요 인사들을 청와대 본관 충무관으로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
한화·GS·농협·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34개) 중 30개 기업 총수 또는
CEO가 참석하고,
경제단체장도
대한상공회의소를 제외한 4대 단체(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
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장이
한 자리에 모여 정부으 최대한 뒷받침을 강조하였다고 전했습나다.
ㅇ
문 대통령은 근본적인 대안과 관련해 주력산업의
핵심기술, 소재 장비의
국산화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정부는 현재까지도 정치·외교적인
차원에선 이렇다할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재계에선 "한시가 급한 현 상황에서 피부에
와닿지
않는 중장기 대책"이라며
애꿎은
기업만 실질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뒤따르는 것으로
전해젔습니다.
ㅇ 다음은 일본의 치밀한 보복 준비관련
반응 소식입니다.
- 10일
NHK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이 가진 첨단기술의 무역관리를 위해 조사를 시행하는 별도
전문부서를
4월 신설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었는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원재료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바이오과학
등의 첨단기술도 언제든 군사적 목적으로 전용될 수 있고 국가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전담 부서를 통해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라고
밝혀졌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무역 규제상의 우대 조치 대상인 ‘화이트 국가’리스트에서 한국을 빼는 방안에 대해
여
론조사(퍼블릭코멘트)를
실시 중인데 경제산업성 앙케이트에서는 98%가 찬성하였고 야당
대표도 "싸운다면
절대
지지마라"고
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ㅇ
다음은 파이낸셜뉴스가 지난 9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주최한 긴급대담
소식입니다.
-
日
수출규제 사태는 통상 아닌 외교 라인이 무너지고 양국간 신뢰가 없는 외교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며,
-
"WTO 가도 승소 가능성 반반… 한일 정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