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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7.10(수) Today's Headline News by KOVRA 등록일 2019.07.10 05:05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00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는 소위 한일 무역전쟁으로 표현되는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 삼성이 차세대 반도체 소재를 키위기 위해 미래기술 연구과제를 15개 선정해 9일 발표했다는 소식입니다.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연구 분야에서 매년 세 차례

과제를 선정해 10년간 총 1조50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제 선정은  ‘자유 공모’ 형식의

연구지원 과제 선정은 반기에 한 번씩 이뤄진다고 벍혔습니다.

 

-반도체 분야에선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100층 이상으로 집적하기 위한 신규 소재’(송윤흡 한양대 교수) 등

6개가 선정됐는데 송윤흡 교수의 연구는 회로를 100층 이상 쌓아 기존 낸드플래시가 가진 용량의 한계를

 

복하는 프로젝트로 전압을 줄이는 절연체를 사용하는 등 메모리층과 채널층을 각각 새로운 소재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김태경 홍익대 교수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청색 발광 소재의 효율 한계

극복’ 프로젝트가 눈에 띈다는 평가가 나오며,

 

-로봇 분야에서는 ‘로봇 피부에서 압력, 온도, 거리, 진동 등을 감지하는 말초신경계 광섬유센서 개발’(

김창석 부산대 교수) 등 2건,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미세먼지를 크기와 종류별로 구별해 제거할 수 있는

공기정화 기술’(유용상 KIST 교수) 등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한일 부역전쟁관련 보도내용입니다.

 

9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르면 이달부터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본 정부가 핵심 소재 수출을 규제하자 선택한 ‘고육책’으로

일려졌습니다.

 

일본이 수출규제를 강화하면 한일 양국의 반도체산업이 공멸한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45조원 대 1700억원.

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가 최악의 시나리오로 치닫을 경우를 가정해 추정한

 

한일 양국의 반도체산업 피해 규모로 일본 소재업체는 느긋한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급하게

일본으로 건너간 게 바로 이런 까닭"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ㅇ불화수소(에칭가스) 등 일본의 소재 공급 중단이 장기화되면 반도체 공장이 멈춰서는 것도 문제지만

연구개발(R&D)이 중단돼 세계 1위 반도체 기술력이 경쟁국에 따라잡힐 여지를 주게 된다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공개 면담하고 이같이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일본 수출 규제의

여파가 단순 생산량 감소에 그치지 않고 국내 경제의 중추인 반도체 산업의 30년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정은승 사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임원진은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는데,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삼성전자의 7나노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공정 라인이라고 밝히고 최근 탄력받던 파운드리 등 시스템반도체 사업 육성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면서 “D램 미세화 공정에도 EUV 기술을 도입할 계획인데, 포토 레지스트 수급 우려로 차세대 D램 양산이

 

연기되고 후발주자와 격차가 좁혀질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일 일본의 NHK는 “일본 정부가 이번 조처를 계기로 한국 쪽에 원자재의 적절한 관리를 촉구할 생각”이라며,

“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없으면 수출 관리 우대 조처를 부여하는 나라에서 한국을 제외해 규제 강화의 대상 일부를

 

공작기계나 탄소섬유 등 다른 수출 품목으로도 넓히지 않을 수 없다고 보고 한국 쪽의 대응을 신중히 지켜보고 있다”

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ㅇ 또한, 9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공학한림원이 개최한 산업미래전략포럼에서 주요산업 CEO와

CTO들은 한국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같은 1등 제품들 상당수가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로 타격을 입게 된 반도체 산업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산업계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등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대표와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은 소재와 부품을 만드는 중소기업과 세계 1등 제품을 만드는 대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재 국가 연구개발(R&D) 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선 것으보 보도되었습니다

한국의 WTO(세계무역기구) 대표부는 9일 일본의 반도체 재료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WTO 상품무역이사회

회의에 '기타 안건'으로 긴급 상정했으며 이사회는 이를 공식 의제로 채택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조치의 배경으로 ‘안전보장과 관련된 한국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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