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는 삼성전자 비상경영의 일환으로 이재용부회장이 오늘(17일) 삼성전기를 

방문해 반도체 부진을 메울 전장용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s)와 5G 이동통신

모듈 등 주요 신사업에 대한 투자와 경쟁력 강화방안을 직접챙기겠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MLCC는 산업의 쌀로 불리는 핵심전자 부품으로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 부품에 필요로하는

만큼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 크기는 쌀알 크기의 250분의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ㅇ 자동차 전장용 MLCC가 전체 MLCC시장을 주도할 분야로 꼽히면서 삼성전기는 부산에 세번째 

공장을 건설중에 있어 내년 상반기 가동에 들어가면 2022년까지 일본의 무라타에 이어 글로벌

2위에 올라설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MLCC는 최신형 스마트폰 1대에 1,000개가 필요하며

자동차 1대엔 1만개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ㅇ 이 MLCC는 세라믹과 니켈을 번갈아쌓는 구조로 얼마나 많은 층을 얇게 올리는지가 핵심인데

원재로에 어떤 물질을 첨가하고 그 양을 얼마로 하는지의 노하우가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 다음의 반도체 관련 소식입니다.

ㅇ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C 인사이츠에 따르면 중국이 조만간 생산 물량과 기술측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결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반도체 굴기가 과장광고(Hype)되었다는 소식입니다.

ㅇ 중국이 메모리 부문에서 설비 및 연구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앞으로 10년 내 경쟁력있는 산업을

구축하거나 자급이 가능할 지에 대해 매우 희의적이라고 평가하고,

ㅇ 전 세계 반도체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비메모리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는데 수십년이 걸릴

것이리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 다음은 반도체 EUV노광기술을 대체할 첨단기술 개발 관련 소식입니다.

ㅇ 울산괴기대(UNIST) 에너지및화학공학부 김소연 교수와 화학공학과 김예찬 연구원, KIST 권석준

책임연구권 및 허수미 전남대 교수팀은 미세한 고분사 사슬이 자기들끼리 서로 모이거나 밀어내는

성질을 이용해 스스스 특정구조를 만드는 '자기조립성'을 활용해 나노패턴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

했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 방법은 기존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패턴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오류수정도 저절로 이루어져  넓은 면적의 소자를 정확히 만드는 새로운 공정이라고 합니다.

ㅇ 현제 나노패턴은 실리콘 기판(웨이퍼)에 그림을 그리듯 회로 패턴을 그리는 방식인 Lithography

를 많이 쓰는데 공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비싸다는 한계가 있어 대체기술이 널리 연구되고 있는데

ㅇ 이 중 대표 후보가 김소연 연구팀이 연구중인 고분자를 이용한 '지기조립방식'이라고 전해졌으며

이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14일자에 발표되었으며 이연구는 반도체 뿐 아니라

빛을 전기로 바구는 광전소자나 금속 내의 자유전자가 집단으로 진공하는 성질을 이용하는 소자인

프라스모닉 소자를 응용해 태양전지 및 디스플레이 등에서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음 소식은 반도체시장 전망 소식으로 국내 반도체애널리스트 10명 중 6명은 하반기도 개선이

어렵다고 내다보고 내년에 가야 나아질 것이라고 조사 분석한 기사기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디스플레이 관련 소식으로 미국의 제제에 몰린 화웨이는 폴더블폰 출시도 연기돠었었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ㅇ 또한, 한화테크원은 화웨이 시스템반도체 조달 물량을 점진적으로 감축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그리고 포항가속기 연구소 빔라인 준공으로 초고진공이 아닌 대기압 환경에서 광전자실험이 기능

해졌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우버가 2019년 엘리베이트 서밋 2019를 열고 내년부터 미국 국내에서 우버 에어를

시범운영하겠다고 밝혀 2023년 하늘을 나는 우버 택시가능성을 내비쳤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소재 부품관련 소식으로 LG와 SK가 차량용배터리 소재까지 선점하기 위해 투자 러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에너지 관련 소식으로 친여 태양광 회사 2곳이 무자격자를 시켜 씬값에 시공하게하고 실적을

부풀려 44억원의 보조금을 타 냈다는 소식과,

ㅇ UAE 원전 정비계약에 한국의 단독 수주가 어렵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반도체 증시 관련 소식으로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를 위기때마다 매집한다는 소식으로

2014년 4조원의 순매수 이후 4년간 연속 순매도하다가 올해 는 3조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며,

ㅇ 증권가에서는 올 4분기 부터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이의 근거로 미중간 무역전쟁이 연내

타결가능성과 하반기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다음은 정치 경제관련 소식입니다.

ㅇ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먼저 경제 청문회를 실시하고 추경심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소식,

ㅇ 여당 내부에서도 최처임금 동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

ㅇ 전직 관료들이 조언하려해도 전화도 안받으니 기업은 오죽하겠는가라는 기업하기 힘든나라 소식,

ㅇ 북한 어선이 남쪽 130km가지  떠내려와도 육해공 3군은 물랐다는 감시망이 뚫렸다는 소식,

ㅇ 문대통령 고소까지 부른 직권남용는 적폐청산때 마다 남발디어 남아남을 사람이 있겠느냐는 소식으로

문정권도 발목을 잡힐 것이라는 소식,

ㅇ 이재용 삼섬 부회장이 이 달에만 3번이나 최고경영전략회를 열어 10년 뒤 미래를 각오하고 있다는 소식 등이

보도돠었습니다. 

□ 다음은 국제관련 소식으로  반시진핑 서점 사장 5인의 실종사건으로 촉발된 범죄인도 사건 법에 반대하는

홍콩주민이 1주일 새 1백만에서 2백만으로 반정부 시위대가 늘어나 결국 홍통 행정장관이 송환법 연기를 용인

했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ㅇ 또한, 시진핑 주석은 미국을 정조준해 아시아국가 공동안보에 대처해애한다고 타지키스탄 수도 두샤베에서

개되된 아시아 신뢰구축회의에서 강조했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 소식은 미중간 무역전쟁관련 소식입니다.

ㅇ 미중간 무역전쟁은 미 경제에도 타격이 크다는 소식도 보도되었고,

ㅇ 인도가 품목에 따라 최고 120%까지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해 저강도 무역젼쟁을 예고하고있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ㅇ 시진핑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G20 참가시 트럼프의 참석 여부에 신경을 안쓴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북한 관련 소식입니다.

■  오늘의 영어 한 마디

(5)아주 좋아보이네요 : You look pretty good. 

(6) 너를 응원할게요:  I am rooting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