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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6.20(금) KOVRA NEWS 등록일 2019.06.21 05:41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19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는  이승후 유진투자 증권 연구원이 중국 반도체진출 차질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앞으로 20년간 패권을 쥘 수도 있을 것이라는 보도를

음미해 보는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이 연구원은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산업 육성 노력을 강력하게 견제하고 있어 중국

반도체기업이 계획대로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 푸젠진화는 D램시장 진출을 준비했으나 미국에서 반도체기술과 장비를 수입하지

못하게 돼 지난해부터 사실상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60억 달러를 들여 지은

 

반도체공장을 가동하지도 못하고 문을 닫을 수도 있다며 미국의 제재로 사업 포기 외에

별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라고 바라봤습니다.

 

다른 D램업체인 CMXT도 푸젠진화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고 낸드플래시사업 진출을

계획하던 YMTC도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고전하고 있어 "한국 반도체기업들이 중국과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표면적으로 드러난 중국의 반도체사업 진출 노력이 전체 계획의 일부분에

불과할 수 있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분석지 모틀리풀은 "최근 중국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D램을 선보인 것은 빙산의

일각을 보여준 것"이라며 "마이크론 등 상위 반도체기업에 상당한 수준의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바라봤습니다.

 

ㅇ 또한, 모틀리풀은 "중국정부와 IT기업이 미국의 제재에 대응해 현지 반도체기업에 투자를

확대할 수도 있다"며 "외산 반도체를 중국시장에서 완전히 몰아내며 세계 반도체시장의

공급과잉과 업황악화를 이끌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 다음은 또 다른 반도체 관련 소식입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정에 AI를 구현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대거 포진시킨 것으로 파악되었

으며,

 

SK하이닉스는 특히 내부에서 소화하려는 삼성전자와 달리 회사 공정을 '오픈소스화'해서

협력사들과의 공조에 더 무게를 두고 협력사와 데이터를 공유해 장비 결함 원인을 분석하거나

원격으로 장비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그리고  당초 구글 애플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가 데이터센터 증설에 나서면서 올 3분기

(79)부터 반도체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로 연내 업황

반등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으로 한국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한국 경제의 성장 전망에도 경고등이

켜졌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 다음은 디스플레이 관련 소식입니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전 세계 차량용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처음으로 출하량 1위에 올랐다고 밝히고  LCD 패널 가격이 주춤하고 스마트폰

 

경기가 꺾이면서 적자 경영으로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강화에 속도를 낸 결과

라고 보도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매출 기준으로도 지난해 1분기보다 34% 늘어난 4억1380만달러(약 4850억원)를

 기록하면서 JDI(2억8000만달러)를 제치고 선두자리를 차지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ㅇ 다음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개발에 난항을 겪으면서 LG협력사인 야스와 기술협력을

위해 라브콜을 보냈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ㅇ 또한 마이크로 LED 기술의 독보적 기술을 갖고 있는 삼성과 LG가 중국과의 기술경쟁력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2026년 마이크로 LED 생산 비용을 1/10로 줄이기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보도 되었습니다.

 

ㅇ 그리고 시장조사 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한 달이 지나면서 단순한 화웨이

옥죄기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정보기술(IT)업계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 글로벌 기업은 경쟁하면서 협력하는 ‘협력경쟁(코피티션·Coopetition)'의 먹이 사슬로 엮여 있어

미국 제재가 바로 이 협력경쟁 먹이사슬을 헝클어 놓으면서 화웨이는 물론 미국, 또 한국 기업의 매출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 미국의 제재에 따라 한국이 화웨이 장비를 걷어내고 다시 깔려면 수천억 원이 들어가고 또 화웨이를

장비 입찰에서 배제하면 망 구축 비용은 더 올라간다고 전해졌습니다..  

□ 다음은 기술개발 소식으로 UNIST(울산과기대) 조윤경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극소량의

혈액만으로 암을 진단하는 혈소판 칩을 개발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  굿뉴스는 제네시스, 기아, 현대차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JD Power가 실시한

신차 품질 조사에서 1~3위를 석권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한국카본이 신규 개발한 항공기 내장재용 페놀 글라스 프리프레그(Phenolic Glass Prepreg)

보잉의 소재규격(B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히고 향후 보잉의 다른 소재규격 인증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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