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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6.20(목) KOVRA NEWS 등록일 2019.06.20 05:57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20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는 삼성전자가 하반기 수출 20% 급감전망과 무선통신, 디스플레이도 가시밭길이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부터 직원의 직무전문성을 평가하고 이를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직무등급제’를 도입한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 등 주력 제품 시장의 성장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직원의 전문성이 높아지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라는 최고위 경영진의 ‘위기감’이 이번 인사제도 개편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ㅇ현행 인사평가는 상반기 ‘역량평가’와 하반기 ‘실적평가를 합쳐 최종 고과를 메기고 있는데 이를 1~5등급으로

나눠 직무전문성을 평가하여 승진 등에 반영키로하고 내년 상반기 부터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ㅇ 삼성 수뇌부는 대외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전문성을 끌어 올려야한다는 인식하에  

직원의 전문성을 제대로 평가하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조직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도에서 도입된

 

것이며 중간관리자의 다면평가도 올 하반기 부터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높은 등급을 받지 못하면

승진이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지금까지는 근속연수만 체우면 부장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연공서열의 팽배의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배경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반도체 관련 소식입니다.

ㅇ 정부는 올 9월 시스템반도체 육성을 본격화 하기 위해 사업추진단을 구성하여 내년 애선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반도체산업협회는 19일 조찬세미나에서 공개하고

 

ㅇ 오는 2026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세계 시장 점유율을 10%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설계자산(IP)

2014건, 해외 특허 1019건 확보 ▲2028년 반도체 장비 국산화율 35% 달성 ▲2030년 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4450명 배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ㅇ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10년 동안 1조96억원(국고 8726억원, 민간 1369억5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디스플레이 관련 소식입니다.

 

ㅇ삼성전자는 갤럭시S10 효과로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65%를 차지했다고 밝히고

하반기 야심작 갤노트 10 모델 2개를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LG디스플래이는 하반기 부터 삼성디스플레이와 멀티벤더로 애플 아이폰에 OLED를 공급한다고

밝히고 BOE는 올해 공급을 못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ㅇ 중국이 한국이 과거 일본과의 경쟁에서 일본을 추월해 디스플레이 강국이 된 경쟁을 답습하고

있어 정부가 지원을 나서야한다며, 특히 OLED 생산 능력은 2021년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  다음 소식은 미래 먹거리 창출에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는 AI 분야에 대한 소식입니다.

 

ㅇ 미국의 MIT는 올 10억달러(1조 17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단과대학을 설립하는데 한국은

전임교수 확보도 어려운 상태로 10년간 570억원을 나눠먹기식 지원에 그친다는 소식입니다.

 

ㅇ 또한, AI 인재 유치라면 지옥에라도 가겠다고 인재를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AI 인재들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는 이유로 한국에는 AI를 선도하는 대학이 없고

 

AI의 핵심인 데이터 활용도 미지수이며 연봉격차와 한국행이 커리어 단절로 생각하며 학계 산업계간

교류도 미흡하다는 등 여러 열악한 요소를 들고 있는 적으로 전해져 이런 장애 요소가 해결되지

 

으면 유치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ㅇ 이런 AI 인제 구인난 싱황에서 삼성 SDS, 네이버, 차병원 등은 자체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을

시키기 위해 학교-기업간 협력도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  다음은 기술개발 소식입니다.

 

한국화학연구원 오동엽·박제영·황성연 박사팀이 식물성 단위체인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환경호르몬이

없는 강철보다 강한 고강도·고내열성 투명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ㅇ 이 플라스틱은 독성이 거의 없어 인공뼈, 임플란트 소재로 사용해도 되는 수준의 결과가 나왔으며 

황성연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로 국민이 느끼는 플라스틱 불신감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안전한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들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ㅇ 다음은 이종 접합기술을 개발한 기사로 1989년 설립된 에이에프더블류(AFW) 진정아 대표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핵심 부품인 캡어셈블리(Cap Ass`y)의 음극부 내외부를 이어주는 음극마찰 용접단자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데 음극단자는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찰용접 기술을 통해

두 금속을 직접 접합하는 데 최초로 성공하고 내달 코스닥에 입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핀융합연구단 이현정 박사팀은 하이드로젤과 나노 잉크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형태와 구조의 유연기판에 고성능 센서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전사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는데 이는 올퉁불퉁한 표면에도 판박이 스티커 처럼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플렉서블

센서기술로 전해졌습니다.



□ 다음은 제조업 관련 소식입니다.

 

ㅇ 문대통령은 어제 안산에서 제조업르네상스 비전선포식에 참석하여 제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는 대대적인 보도에 대해 재계에서는 미래 성사진은  긍정적이지만 반년만에 또 대책이나며

 

재원마련에 대한 방안은 없고, 제조업을 살리려면 규제를 풀고 노동개혁부터 나서야하며 기업들의 조세부담을

낮춰야 한다며 정부 발표와는 180도 다른 목소리로 변죽만 울렸다는 보도입니다.

 

 

□ 다음은 탈원선 선언 2년 만에 60년을 공들인 원전 생태계가 무너진다는 소식으로 인력에 이어 기술

까지 해외유출되고 있으며 에너지 공기업은 적자 수렁에 빠지고 있으며 여론은 원전유지 확대에 73%가

 

찬성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서울집값은 내년 2분기에 저점일 가능성이 높으며 2025년에 고점이 될 것이라고 국토연구원의 분석

보고서가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 관련 소식입니다.

 

ㅇ 어제 보도된 한국의 경제성장률 하향에 대한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협위원장이 쓴 것으로

정부의 경제 낙관론이 종적을 감춘 것이라는 보도,

 

ㅇ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내외국인 동일 임금은 불공정하며 민노통은 편협하고 무식하다는 보도,

 

ㅇ조선일보 김광일 논설위원은 검찰이 아직도 손혜원을 두려워하느냐며 손혜원이 기소된 본질은 불법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 권력형 비리의 여부라는 논평소식,

 

ㅇ 김제동의 공개 강연료는 정치적 뇌물이며 좌파의 위선이라는 논편기사  

 

ㅇ SK 하이닉스는 무역전쟁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해 개편된 공정거래법에서 요구하는 자회사 지분요건 강화에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지배구조 개편의 호재라는 기사 등이 보도되었습니다. 

 

 다음 소식은 미중간 무역전쟁관련 소식입니다.

 

ㅇ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에서 트럼프와 시진핑간의 담판이 북 비핵화와 무역전쟁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ㅇ 미중간 무역전쟁의 여파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라는 소식이 톰슨로이터와 인사이드가 공동

조사한 결과가 보도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북한 관련 소식입니다.

 

ㅇ 시진핑은 북한의 노동신문에 한반도문제는 대화를 통해 북한의 관심사를 해결한다는 지지를 보내는 기고를

하였으며,

 

ㅇ 삼척항 부두에 접근하는 목선이 어떤제지도 없이 유유히 정박한 사실이 CCTV에 고스란이 잡혀있어 북 목선이

표류가 이닌 계획적 귀순이었다고 군 당국의 당초 축소발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상 간추린 아침뉴스였습니다. 언급되지 안은 기사와 상세한 내용은 Today's Picks를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중희 드림

 

■ 오늘의 한 마디 : 원망을 내려놓으면 세상이 나의 일부가 된다

  • 원망은 당신이 미워하는 상대를 해치는 것이 아니다.
    그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원망을 내려놓지 못하면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이 자신에게 무거운 짐이 된다.
    결국 상대가 당신의 몸과 마음을 통해 당신에게 계속 상처를 주는 셈이다.
    - 페이융, ‘법화경 마음공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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