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는 인간의 뇌를 닮은 신경망처리장치인 NPU(Neural Processing
Unit)을
만들어 2030년 시스템반도체 세계1위를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강인엽 삼성전자 LSI사업부
사장의 삼성전자 기사질에서 열린 NPU기술과 삼성전자의 육성전략 발표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NPU는 인공지능(AI) 핵심인 딥러닝 알고리즘
연산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다. 모바일 기기 등에서 '뇌'
역할을 하는 중앙처리장치(CPU)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보다 연산 처리 속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반도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ㅇ NPU가
기존 칩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이유는 사람의 뇌 속 신경세포인 '뉴런'과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칩보다 반도체 속에서 일꾼 역할을 하는 '코어' 수를 대폭 늘려
1초에 1조번
연산을
할 수 있는 병렬 컴퓨팅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ㅇ
삼성전자는
또 글로벌 연구기관 및 국내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핵심 인재 발굴에도
나서 2030년
까지
현재 NPU 연구 인력의 약 10배인 2000명 이상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전해젔습니다.
□ 다음은 반도체 관련 소식입니다.
ㅇ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의 반도체 저가공세 가능성에 직면에 있다는
소식으로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로
반도체
수요처를 찾기 어려워진 미국 마이크론이 메모리반도체를 저가에 공급하며 가격경쟁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해
졌습니다..
ㅇ
또한,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가 메모리반도체산업에 타격을
입힐 수 있지만
삼성전자의
반도체 위탁생산에는 긍정적”이라고 바라고 보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ㅇ
다음은 아이에이 김동진 회장은 중국 염성시 정부와 9300만달러(약 1100억원) 규모의 합자법인(JV)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장가항시에 설립한 아이에이반도체기술유한공사에 이어 두번째 합자법인으로 향후
합자법인
으로부터
3년 동안 총 2100만달러(약
249억원)를 기술개발용역비로 받을 예정이며, 이는 전액 아이에이의 매출로 인식해
대부분
영업이익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ㅇ
다음 소식은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본격화 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는 상황을 매우 심각히 여기며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매년 80조원 수준의 반도체 관련 부품의 큰 손으로 화웨이 매출 비중을 보면
삼성전자가
2.5%,
SK하이닉스가 15%로 추정되고 있는데 인텔, 퀄컴 등 공급중단 결정에 주문량은 늘고있지만 결정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은 디스플레이 관련
소식입니다.
ㅇ 강인병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창립 20주년
특별포럼'에서 한중간
OLED격차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으며.
ㅇ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갤릭시 폴드 출시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도
스탠바이(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출시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ㅇ 다음
소식은 삼성전자가
미래 디스플레이로 내세우고 있는 마이크로LED 출하량이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2026년 1,550만대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시장조사 기관인 IHS마킷이
발표허였습니다.
ㅇ
그리고 스마트폰용
OLED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올 1분기 86.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으며
BOE는 8.3% 점유율을 기록하며
LG디스플레이(3.0%)를 제치고 처음 2위로 올라섰다고
보도되었으며,
ㅇ
한국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뽑은 혁신 기술 20선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IT 관련 소식으로,
ㅇ 국회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IT대사'(디지털대사)를 신설하는 법안을 이달 말 발의한다는 소식으로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으로 전해젔습니다.
ㅇ 그리고 누구라도 15분이면 산업용로봇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로봇 '에바'를 영국의 로봇기업인
오토미터가
개발하였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
기술개발 관련 소식입니다.
ㅇ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병호 교수와
이승재 연구원은 기존 3차원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뛰어넘은 토모그래피
3차원 디스플레이를
개발함으로서 3차원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위한
헤드마운트형 디스플레이(Head-Mounted
Display, HMD)가 유발하는 시각적
피로,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ㅇ 14일
도쿄공업대에 따르면 코미야 켄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L-Team(저온 증폭)’ 기술을
개발해 몇
시간 안에
DNA를
수백만배로 증폭가능하게 되어 기존
DNA 증폭 기술인 PCR(중합효소연쇄반응) 방식보다 짧은 시간 내에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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