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KOVRA 핵심 NEWS(상세 내용 붙임 참조)

□ 오늘의 헤드라인

① 美상무장관, 中총리·부총리와 잇단 회동…"디커플링 아닌 협력 원한다" (머니투데이 정혜인 기자) 1p

러몬도 장관, '中 경제참모' 리창·허리평과 회담…
"美 국가안보 중시하나 中과의 탈동조화는 없어",
"미·중, 글로벌 강대국으로서 세계를 위해 협력해야"

①-1 4시간 넘게 마주한 미중 상무장관…"반도체·갈륨 등 현안 논의" (한경 신정은 기자) 3p

러몬도 "중국과 마이크론 구매 중단 논의"
마이크론 주가 1.9% 올라…인텔도 0.4% 상승
中, 미국 측에 대중국 교율관세 등 관련 의견 전달
미중 수출통제 정보교환 29일 첫 회의

② '美·中 갈등 해소' 움직임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숨통 트이나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7p

무역 문제 다룰 차관보급 대화 플랫폼 구성
美 수출 규제 유예 조치 연장 기대
업계 "삼성·SK, 사업 경쟁력 타격 등 해소 기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수혜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중국 사이의

수출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중국을 방문 중인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지난 28일 7년 만에 열린 미·중 상무장관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상업) 문제를 다룰 차관보급 대화 플랫폼을 구성하는 데

중국과 합의했다.

③ 中, 반도체 넘어 ‘초전도체 굴기’ 나선다... “첨단 소재 개발·양산·산업화 가속!” (에이빙뉴스 남승현 기자) 8p

중국 정부가 ‘재료 강국’으로서의 도약 의지를 밝히며

초전도체 개발을 국책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공고히 했다.

지난 2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공동으로 ‘제1차 첨단 재료산업화 중점 발전 지도 목록’을 발표하고

첨단 재료 산업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부처는 “첨단 재료 산업화의 혁신 발전을 가속하고 발전 협력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첨단 재료산업화 중점 발전 지도 목록에는

▲메타물질 ▲초전도체 ▲단일/이중벽 탄소나노튜브

▲2차원 반도체 소재 ▲음 팽창 합금 소재 ▲고 엔트로피 합금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고성능 에어로겔 절연 소재

▲금속 유기 수소화합물 ▲금속 기반 단일 원자 합금 촉매 소재

▲퀀텀닷 소재 ▲그래핀 ▲첨단광결정 소재 ▲첨단 3D 프린팅 소재

▲액체 금속 등 15종의 소재가 포함됐다.

이렇듯 다수의 첨단 재료 개발 및 발전 추이를 국가가 관리하면서,

양산 및 산업화의 가속을 목표로 기업들이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하도록 지도하겠다는 의도다.

발표에선 “신소재 산업이 전략적, 핵심적 산업으로서

미래 첨단 산업 발전의 초석이자 선도자 역할을 한다”며,

“첨단 소재가 신소재 산업 발전의 방향과 흐름을 대표하면서

중요한 진입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④ 중국, 네덜란드 제재로 ASML 장비 사재기...수입량 8배 증가 (Ai타임스 박찬 기자) 10p

중국의 ASML 심자외선(DUV) 노광장비(lithography machine)

수입량이 급증했다.

네덜란드 정부의 중국 제재를 앞두고 반도체 설비 사재기에 나선 것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현지시간) 올해 1~7월 중국의

ASML DUV 노광장비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한

2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