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  일반자료실
  • 강의자료실
  • 부품채용설명회
  • 진공산업저널

일반자료실

홈으로 > 자료실 > 일반자료실

제목 2023.3.13(월)KOVRA NEWS 등록일 2023.03.13 05:08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42

 오늘의 KOVRA 핵심 NEWS(상세 내용 붙임 참조)


□ 오늘의 헤드라인

① 황철주 발명진흥회장 "특허가 존중받는 지식재산 생태계를 만들겠다" (전자 권동준 기자) 1p

우리나라 '발명'의 가치를 높이고자 국내 최초 설립된 지식재산전문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는 50년 전인 1973년 설립됐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

이는 산업 경쟁력 강화의 밑바탕이 됐다세계 수출 순위 6위 수준에 오를 만큼

빠른 성장세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12월 제20대 한국발명진흥회장에 선임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이를 두고 “50년 전에는 국가 지식수준이 매우 낮은 상황이어서

성장은 상상하기도 어려웠다”면서 “이만큼 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식재산'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세계 면적의 0.07%밖에 되지 않는 영토 크기에 인구는 0.7%에 못 미치는

나라가 한국이다자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급성장할 수 있었던 건 결국 산업 기술 덕분이라고

황 회장은 말했다그는 “산업 기술력을 확보하는 과정이 바로 발명이고 혁

이라고 말했다.

황철주 회장은 스스로가 발명과 혁신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한 장본인이라고

소개했다.


1993년 외산에 의존했던 반도체 장비를 독자 개발하면서 시작한

주성엔지니어링을 오늘날 내로라하는 중견기업으로 키우는 과정은 그야말로

치열한 전쟁이었다.

황 회장은 “경쟁사보다 앞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권리화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주성엔지니어링은 없었을 것”이라며 “끊임없이 발명하고 독자적인

기술을 지켰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참신한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배타적 권리로 만든 것이

특허다.


황 회장은 특허의 중요성을 주성엔지니어링 영업이익 사례를 들어 강조했다.

지난해 주성엔지니어링 영업이익은 12388400만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영업이익률 28.3%를 달성했다제조업에서 30%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은 매우 이례적이다.

황 회장은 이를 두고 “경쟁을 배제 시킨 성과”라고 설명했다.

혁신 기술은 제품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기본 요소.

더 싸게 팔 수 있는 데다 시장을 선점한 결과높은 영업이익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혁신 기술이 경쟁사에 넘어간다면 실현 불가능한 일이다.

황 회장은 “혁신 기술을 보호하고 경쟁을 배제시키는 것이 특허”라며

특허가 존중받는 사회가 기업뿐 아니라 개인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은 황 회장과 만나 발명진흥회장으로서 포부를 듣고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이 우리나라에 왜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식재산 핵심 인재가 주축이

되는 지식재산 기반 기업을 육성한다.


그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활용하고 촉진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에 지식재산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발명진흥회 목표다.

'
인재양성→기업육성→기업성장→문화확산'으로 이어지는 지속성장 가능한

지식재산 혁신 생태계 조성에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지식재산 정책 지원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상세 인터뷰 내용 붙임 참조)


② [단독]IMF 부총재 “韓반도체침체-내수약화 등 복합 역풍맞아” (동아 뉴욕=김현수 특파원) 6p


파일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