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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1.14(금) KOVRA NEWS 등록일 2022.01.14 04:52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70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미·중 공급망 수 싸움에 日도 가세...국내 반도체 기업미래전략 고심(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1p


격화하는 '반도체 내재화'....TSMC 등 외국기업 자국 유치에 사활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까지 세계 반도체

패권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속에서 외국기업의 일본 내 생산을 촉진하려는 조치에

착수했다.


국내 반도체 기업은 복잡다단해진 각국의 ‘내재화(자국 내 설비 및 생산라인 확보)

조치에 미래전략을 더욱 자세히 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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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관련 업계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통과시킨 경제안전보장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경제산업성 시행령을 마련했다.


해당 시행령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외국 반도체 기업은 일본에 공장을 세울 때 최소

10년 이상은 생산을 유지하고 공급이 부족할 때는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


또 기술을 해외에 유출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안 등도 포함했다.

일본 정부의 보조금을 받은 뒤 단기간에 생산을 중단하는 등 기준을 위반할 경우,

해당 외국기업은 이미 받은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이런 조치는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의 일본

구마모토현 공장 신설이 한몫했다.


소니와 합작해 올해 착공하는 TSMC 공장에는 4000억엔( 41520억원)의 일본

정부 지원금이 투입된다.


이를 두고 일본 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일본 정부는 새로운 법을 통해 TSMC

최소 10년간 일본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도록 강제한 것이다.

업계는 일본의 이런 전략이 앞서 미국과 중국이 고수해온 '반도체 내재화흐름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반도체 시장에서 이미 상당히 도태된 상황에서 외국기업을 유치하는 전략을 통해

일종의 낙수효과를 누리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문제는 중국과 미국의 패권 경쟁 틈바구니에 있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다.

일본까지 가세한 각국의 내재화 흐름을 편히 두고 볼 수만은 없는 탓이다.

SK하이닉스도 중국의 계속되는 '반도체 굴기'와 이를 저지하려는 미국의 패권 경쟁

사이에서 난감한 처지다.


SK하이닉스는 중국 장쑤성 우시 공장의 반도체 초미세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도입하려 했는데미국 정부가 "첨단 반도체 설비가 중국의 군사적 목적에

활용될 수 있다"며 반대 견해를 밝힌 것.


SK하이닉스는 우시 공장에서 D램의 절반을 생산하는데공정을 개선하지 않으면 효율을

높일 수 없어 글로벌 경쟁력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 반도체 전쟁의 승패는 누구도 예단할 수 없기에 어느 한쪽에 몰방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일본까지 내재화에 가속도가 붙는 상황에서우리 정부도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② LG디스플레이, 'OLED 성장통... 수익창출 본격화(뉴데일리경제 이성진 기자) 2p


광저우 공장 가동대형 OLED 흑자전환 전망LCD TV 비중 줄이며

OLED 전환 성공적 안착사업부 재편 기반 OLED 활용 신사업 기회 창출도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공장 가동을 계기로 'OLED 대세화'

돌입한 가운데 대규모 투자의 마무리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OLED 사업의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도 LCD TV 패널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지만, OLED

수익이 본격적으로 실현되면서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83499억원영업이익 641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금액이지만전분기보다 크게 개선된

수치다이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은 24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의 이같은 실적은 애플의 안정적 고객사로 진입하면서

스마트폰용 P-OLED가 주요 사업군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대형 OLED

물량 증가로 실적 개선이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사람의 뇌'와 같은 반도체 세계 최초 개발(뉴데일리경제 조재범 기자) 4p


'연산+저장동시 처리 '-메모리세계 최초 구현

메모리 내 대량 정보 이동 없어 전력 소모 적어

차세대 저전력 인공지능 칩 생산 유력 기술 관심 집중


삼성전자는 자사의 연구진이 MRAM(자기저항메모리,

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

기반의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고,


연구 결과를 영국 현지시간 1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정승철 전문연구원이 제1저자로

함돈희 종합기술원 펠로우 및 하버드대학교 교수와 김상준 종합기술원

마스터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반도체연구소파운드리사업부 연구원들도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기존 컴퓨터는 데이터의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 칩과 데이터의 연산을

책임지는 프로세서 칩을 따로 나눠 구성한다.


-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내에서 데이터의 저장 뿐 아니라 데이터의

연산까지 수행하는 최첨단 칩 기술이다.


메모리 내 대량의 정보를 이동없이 메모리 내에서 병렬 연산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현저히 낮아차세대 저전력 인공지능(AI) 칩을 만드는 유력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시스템 반도체 공정과 접목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비휘발성

메모리인 MRAM을 세계 최초로 인-메모리 컴퓨팅으로 구현하고차세대

저전력 AI 칩 기술의 지평을 확장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연구진은 새로운 구조의 MRAM 칩을 인-메모리 컴퓨팅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생물학적 신경망을 다운로드하는 뉴로모픽 플랫폼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제안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정승철 전문연구원은 "-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와

연산이 접목된 기술로기억과 계산이 혼재되어 있는 사람의 뇌와 유사한

점이 있다" "이번 연구가 향후 실제 뇌를 모방하는 뉴로모픽 기술의 연구

및 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④ "CATL 게섰거라"LG엔솔전세계 6각 배터리 생산체제 속도(매경 이축복 기자) 6p


新북미자유협정 시행 앞두고
얼티엄셀스 3공장 美미시간주
스텔란티스 합작공장 加 유력
韓·中·폴란드에 추가투자 예고
2025
년까지 총 88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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