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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8.24(월) KOVRA NEWS 등록일 2020.08.24 05:21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57

□ 오늘(2020.8.24, )의 소식 HEADLINE,

 

상반기 펄펄 날았지만… 반도체에 드리운 3가지 악재 기사를 꼽겠습니다.(조선일보 김성민 기자)

 

D램 현물가격 추이

신한금융투자는 21일 반도체 제조사인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05000원으로 내렸다. 대신증권은 지난 18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42%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하반기 반도체 시황에 대해 증권사의 부정적인 보고서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도 상반기 좋은 실적을 거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흔들린다는 것이다.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나쁘다"는 예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강도가 세지고 있다. 이는 수요 둔화가 예상보다 크고, 세계 스마트폰 업황 회복이 더딘 데다 미·중 갈등에 따른 잠재적 악재까지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은 작년 하반기보다는 좋지만 올 상반기의 성장세를 이어가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큰손' 서버 업체들 투자 줄여

올 상반기엔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실시간 동영상 재생 서비스 등 수요가 늘며 서버·클라우드 업체들이 증설을 위한 메모리 반도체 구매를 늘렸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각각 25%, 37%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엔 서버 업체의 증설 수요가
줄면서 메모리 반도체 업황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서버 업체들이 이미 2분기부터 데이터센터 투자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요 둔화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진행 중이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2분기(4~6) 시설투자에 539000만달러를 썼는데 이는 1분기보다 10.2% 줄어든 금액이다.

 

페이스북 역시 시설투자를 8.5% 줄였다. 상반기에는 코로나로 반도체에 대한 실수요도 늘었지만 생산 차질에 대비하기 위해 서버 업체들이 반도체를 대량으로 사들이며 가격이 올랐다. 하반기엔 서버 업체들도 코로나 리스크에 대비해 투자를 줄이고, 반도체 추가 구매 없이 쌓아놓은 재고를 소진하고 있다.

'
큰손'들의 구매가 줄면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7 D램 고정거래가격(기업 간 거래에 쓰이는 가격) 6월보다 5.44% 하락한 3.13달러를 기록했다. 9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8월에도 가격이 5~7% 하락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소규모 거래에 쓰이는 D램 현물가격도 석 달 넘게 지속 하락 중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판매 물량 확보를 위한 D램 업체 간 가격 인하 경쟁이 반도체 산업의 다운사이클 속도를 빠르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2분기나 되어야 D램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스마트폰 부진·미중 분쟁

상반기 코로나 사태로 부진에 빠진 세계 스마트폰 시장 회복도 여전히 더디다. 스마트폰에는 메모리 반도체가 들어간다. 업계는 상대적으로 코로나 사태에서 가장 빨리 벗어난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 회복세에 주목해왔다. 그러나 7월 중국 스마트폰 내수 판매량은 6월보다 23.3% 감소한 2126만대에 그쳤다.

미중 갈등도 악재다. 미 상무부는 지난 17(현지 시각) 화웨이가 사실상 모든 종류의 반도체를 공급받지 못하도록 하는 추가 제재를 내놨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화웨이 매출은 3조원가량으로 전체 매출의 3% 정도를 차지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주로 하는 SK하이닉스의 화웨이 매출 비율은 12%인 것으로 추정된다.

 

메모리 반도체가 제재에 포함된다면()화웨이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끊긴다. 장기적으로는 매출처가 화웨이에서 다른 업체로 바뀌겠지만, 단기적인 충격은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업들의 대부분 투자가 내년 2분기나 돼야 활성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내년 상반기에 다시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진공관련/반도체관련 D/낸드플래시 등]

 

D램 현물가 30% 급락…'3중苦' 몰린 메모리반도체 기업(한경 황정수 기자)

 

반도체 가격 하락세 지속

고정거래가도 9개월 만에 하락세
 
"
내년 1분기 돼야 상승세 전환"

삼성·SK하이닉스 "조정 단기적
차세대 메모리로 가격하락 방어"

세계 3 D램 생산업체 미국 마이크론의 데이브 진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3일 열린 한 온라인 투자행사에서 “오는 9~11월 매출이 회사가 제시한 전망치(54~56억달러)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한 달 보름 전까지만 해도 “서버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자신만만했던 마이크론의 태세 전환에 시장은 충격에 빠졌다.

 

D램 현물가 30% 급락…'3중苦' 몰린 메모리반도체 기업

 

99거래일간 안 오른 D램 현물가

 

D램 가격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현물가는 고점 대비 30% 빠졌고 기업 간 계약 가격인 고정거래가도 9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매수자 우위 시장이 형성된 영향이 크다. 내년 1분기는 돼야 D램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1
일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 D램 범용 제품인 DDR4 8G 현물 가격은 2.54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4 3 3.64달러를 기록한 이후 99거래일 동안 한 번도 반등하지 못했다. 현물가는 실시간 거래가격으로 고정거래가격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7
D램 고정거래가도 3.13달러로 전달보다 5.44% 떨어졌다. 고정거래가가 하락한 건 2019 10(-4.42%) 9개월 만이다. 업계에선 최근 현물가가 계속 낮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8월 고정거래가도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

최근 가격 하락세는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영향이 크다. 상반기엔 상황이 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되고 데이터 사용량이 늘면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클라우드업체들이 데이터센터를 공격적으로 확장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모바일용 제품 대신 서버 D램 공급을 늘리며 수요에 대응했다. 상반기 D램 고정거래가가 17.8% 상승한 배경이다.

 

최근엔 분위기가 달라졌다. 코로나19에 따른 ‘공급 차질’ 가능성까지 감안해 D램을 적정량보다 많이 구매했던 클라우드업체들이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클라우드업체의 서버 D램 재고가 5월 ‘4~5주’ 수준에서 최근 ‘7~8주’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급할 게 없어진 수요업체들이 ‘가격 인하’를 요구하면서 공급사도 낮은 가격에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삼성전자는 123934억원, SK하이닉스는 58141억원 규모의 반도체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보다 삼성전자 재고는 4.0%, SK하이닉스는 9.8% 늘었다.

이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이달 17일 공개한 ‘대()화웨이 반도체 차단 조치’ 여파로 반도체업체들이 화웨이에 D, 낸드플래시를 공급하지 못할 가능성까지 생겼다. 가격 하락 전망이 더 우세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첨단 제품으로 수익성 악화 방어

지난달 말 열린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조정 국면이 과거 하락기 때처럼 오래가진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5세대(5G) 스마트폰 출시에 따라 모바일 D램 수요가 살아나고, 서버 D램 구매도 꾸준할 것이란 예상에 근거를 뒀다.

시장에선 D램 가격 하락세가 최소 연말까지 이어지고 내년부터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애플, 화웨이 등 주요 업체가 프리미엄 제품 출시 시점을 연말로 늦춘 영향이 크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서버 출하량이 4.9% 감소하면서 D램 출하량과 가격이 정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생산성 높은 최첨단 제품을 출시해 수익성 방어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컨대 삼성전자가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활용해 생산할 10나노미터 4세대(1a) D램은 3세대 D램보다 생산성이 20%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낸드플래시에서도 현재 주력 제품인 96단 제품에서 128단으로 고도화되면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상쇄할 것이란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같은 제품을 팔아도 이익 증가폭이 커진다”며 “반도체 가격이 떨어지면 실적은 하락하겠지만 그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시장 내년 1분기까지 먹구름(인천일보  조혁신 기자)

 

서버용 D램 시장 "당초 예상보다 더 나빠" 부정적 전망 늘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미중분쟁까지 악재로…"단기 조정 불가피"

 

하반기 반도체 시장에 부정적 전망이 잇따르면서 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고 2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비대면) 특수를 톡톡히 누렸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되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안 좋다는 우려가 많아진 것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에 미국의 화웨이 제재 강화 등 정치적 이슈까지 확대되면서 반도체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반도체 시장에 부정적 전망이 확산하는 데는 일차적으로 최근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내놓는 실적과 전망치들이 예상보다 좋지 않아서다.

낸드플래시 공급사인 미국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이 발표한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7억∼39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컨센서스) 44억달러를 밑돌았다.

당초 시장이 내놓은 전망치보다 회사가 보는 실적 전망치가 더 나쁘다는 의미다.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가 발표한 7월 매출은 미국 제재로 인한 중국 화웨이 물량 감소 영향까지 작용해 전월 대비 12.3% 하락했다.

대만의 D램 공급회사인 난야테크의 7월 매출 역시 전월 대비 7.8% 떨어졌다.

미국의 D램 업체 마이크론도 최근 진행한 투자 컨퍼런스에서 911월 매출이 당초 회사의 가이던스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원인은 하반기 들어 서버용 D램 등 기업 고객의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도 더 감소한 때문이다.

서버용 D램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모바일(스마트폰) 판매 부진 속에서도 클라우드 업체들의 서버 증설 덕에 반도체 기업은 호실적을 누렸다.

그러나 서버 업체들의 선주문으로 재고가 쌓이고, 하반기 들어 D램·낸드플래시 등 반도체 가격 하락이 본격화하면서 기업들의 실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발표한 D램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서버 제조 업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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