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20.4.24, 금)의 뉴스 Headline은 "삼성 QD-OLED 덕에 OLED 재료
시장 큰 폭 성장"
제목의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디일렉 이기종 기자)
◎ 대형 부문 재료 시장 작년 하반기 1.4억달러→2022년 하반기 3.7억달러
ㅇ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QD) OLED 개발에
나서면서 OLED 재료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ㅇ 23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대형 OLED 재료 시장
규모는 3억7000만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대형 OLED 재료 매출액 1억4200만달러의 2.6배다.
ㅇ 이런 전망은 LG디스플레이가
올해부터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 대형 OLED
패널을 양산하고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에 대형 QD-OLED 패널을
상용화
한다는 가정에서
예상한 수치이다.
ㅇ 양사 모두 OLED TV 패널로 사용하게 되는데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패널 공급을 확대하는 2022년도 전체 OLED 재료
시장(10억달러)에서 대형
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37%인 3억7천만 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 이는 지난해 하반기 전체 OLED 재료
시장(6억달러)의 24%(1억4200만달러)
보다 커진 수치다.
ㅇ 전체 OLED 재료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소형 패널 비중은 여전히 크다.
- 2022년 하반기 중소형 OLED용 파인메탈마스크(FMM), 적(R), 녹(G), 청(B)
OLED 재료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63%(6억3천만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 이는 지난해 하반기
점유율 76%(4억5800만달러)보다는 낮지만 절대 매출액은
늘어난다.
ㅇ 중소형 OLED 패널이
재료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대형 패널이 시장 확대를
가속하는 모양새다.
- 그간 중소형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주도해왔다.
ㅇ 중소형 OLED 패널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제품에 주로 적용하며 올해 하반기
OLED 재료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17% 성장한 7억 달러로 예상된다.
ㅇ 또한 대형 OLED 재료
시장 비중은 29%(2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인데 이는
전년 동기 시장
비중 24%보다 5%포인트가 큰 수치이다.
ㅇ 그리고 같은 기간 중소형 OLED용
재료 시장 비중은 전체의 71%(5억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 다음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세계 반도체 출하량, 첫 2년 연속 감소 예상(조선비즈 윤민혁 기자)
- 23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올해 세계 반도체(IC·집적회로)
출하량이 2019년보다 3% 줄어든다는 예상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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