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20.4.27, 월)의 뉴스 Headline은 "퀄컴칩 쓰고 구글칩 만들고…" 삼성의
시스템반도체 '큰그림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연합 최재서
기자)
● 구글과 모바일AP 공동개발…퀄컴과 '밀월'도 활발
● 화웨이 "삼성칩
쓸수도"…샤오미·비보·LG전자 등 경쟁사와도 합종연횡
ㅇ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의 글로벌 '합종연횡'이 잦아지고 있다.
ㅇ 26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구글의 자체 모바일 AP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제품
개발에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글이 삼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생산을 맡기기에 앞서 세부적인 칩 설계에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현지 매체 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구글의 모바일AP는
코드명
'화이트채플'(whitechapel)로
삼성전자 5나노 공정으로
생산될 전망이다.
- 현재 동작 샘플 작동을 확인하는 단계로 업계에서는 이 단계부터
양산까지
통상 1∼2년이 소요된다고 본다.
ㅇ 구글은 날로 비싸지는 퀄컴 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사 스마트폰
시리즈
픽셀에 최적화된 AP를
갖추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ㅇ 삼성전자 입장에선 이번 협력이 미세공정 파운드리 고객사를 늘리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AP 설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
- 앞서 삼성전자는 중국 메이주(Meizu), 비보(VIVO) 등에 AP를 공급한 바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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