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20.4..29, 수)의 뉴스 Headline은 '반등세' 꺾인
반도체 시장…가격 하락에 악성 재고 우려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중앙 김태윤 기자)
ㅇ 코로나19 확산에도
반등세를 이어가던 반도체 경기가 4월을
기점으로
꺾이고 있다. 3월 말까지 미약하게나마 오르던 반도체 가격은 이미 하락세로
전환했고 업황 지수도 내리막이다.
- 특히 한국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 값이 하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수출 전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 D램 현물가격 4월
초 대비 6% 하락
ㅇ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8일 PC용 D램(DDR4 8Gb 기준)
현물가격은 3.41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고점을 찍었던 이달 7일 3.63달러 대비
6.1% 내렸다.
- 연초(3달러)보다는 아직 12~13% 오른 수준이지만 4월 들어서며 하락세가
뚜렷해졌다. PC용 D램 가격은
이달 7일 이후 20일 연속 내렸다.
ㅇ 반도체 현물가격은 주로 PC 부품
도매상이나 중소 IT업체가
거래하는 가격이다.
- 애플이나 화웨이,
HP 등 반도체 ‘큰
손’은 주로 고정가격(도매가)으로 거래한다.
- 현물 거래가는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다. 하지만 현물가격은
고정가격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한다.
- 이주완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반적으로 한두 달 시차를 두고
고정가격이 현물가격을 따라간다”며 “현물가격의
하락 추세를 볼 때 4월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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