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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3.30(월) KOVRA NEWS 등록일 2020.03.30 03:42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05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악재인가 기회인가…엇갈리는 전망에 불안한 '반도체 코리아'라는 제목의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연합  김준억, 김영신 기자)

 

   ○ D램 상승세에 코로나 '비대면수혜…삼성·SK 1분기 실적 양호 전망

   ○ 글로벌 경기 침체에 곳곳서 위험 징후…하반기부터는 악화할 듯


ㅇ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하면서 한국 경제를 이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코리아'의 불안감이 커진다.


ㅇ 반도체 업계가 지난해 업황 불황으로 실적 저점을 찍고 올해 본격 반등을 예고하던 상황에서 

    코로나19라는 돌발 변수를 맞이한 가운데로나19가 업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ㅇ 코로나19 사태가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반도체와 관련한 지표는 양호하고 단기적으로는 

    실적이 개선되겠지만코로나19 팬데믹과 장기화로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악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비대면확산반도체엔 호재…2분기까지는 양호하지만


ㅇ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과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 KB증권은 1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을 전 분기보다 4% 증가한 37천억원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4529억원으로 추정했다.


  - 이는 코로나19 이후 서버 D램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재택근무화상회의 등 비대면 확대에 

    따라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고 신규 서버 증설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업계가 호재를 

    맞았다고 분석했다.


ㅇ 실제로 최근 발표된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실적을 보면 서버용 반도체 수요 증가가 

    코로나19에 따른 충격을 상쇄했음을 드러냈다.


  - 지난 25일 마이크론이 발표한 회계기준 2분기(지난해 12월∼올해 2실적을 보면 매출은 

    479700만달러영업이익은 44천만 달러로 각각 전년보다 17.5%, 77.5% 감소했다.


  - 전년보다 실적이 악화하긴 했으나, 2월에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시안 공장이 가동 중단했는데도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으며 회사 측도 "원격근무전자상거래 등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강해졌고 이 같은 트렌드가 전 세계에서 일어나며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ㅇ 이런 추세는 2분기까지는 지속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분기 서버 D램 가격은 전기 대비 51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 트렌드포스 또한 서버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메모리반도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A) 가격이 

    2분기에 51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이에 따라 2분기에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약 5조원,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이 약 

    1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 삼성증권 황민성 연구위원은 27일자 보고서에서 "반도체 시장 상황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서프라이즈'"라며 "코로나 불황으로 경쟁사들이 설비 투자에 보수적으로 나오면 내년 반도체 

    업황은 더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ㅇ 삼성전자, D램에도 EUV 공정 적용…"미세공정 한계 돌파"


 "예단은 위험곳곳서 위험 징조…하반기부터는 꺾일 수도


ㅇ 이처럼 단기적 지표가 양호하게 예상되지만 반도체 업체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며 공장 셧다운이동 제한 등이 잇따르면서 '반도체 코리아'도 

    영향권에 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 악화가 가중하면서 낙관론을 경계하는 부정적 전망 역시 

    잇따르고 있다.

 

ㅇ 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코로나19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한 보고서에서 

    공급망과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면 반도체 매출이 전년보다 6% 증가하겠지만최악의 경우 12% 

    급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올 여름 공급망이 복구되고 격리·이동금지가 해제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를 가정해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전년보다 6% 역성장 할 것으로 예상됐다.

 

ㅇ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얼마나 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비대면 트렌드에 따른 수혜를 

    낙관만 하기는 어렵다" "세계 전 지역이 영향을 받고 있어 장비·부품 전후방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고 장기화하면 결국 수요도 꺾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상상인증권 김장열 리서치센터장은 "일부 수요 강세로 D램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나 2분기 이후 

   스마트폰·PC 수요 붕괴를 가정하면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상정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다시 감소하고, SK하이닉스는 34분기에 적자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1월에 각각 6만원대, 10만원대까지 올랐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최근 4만원대, SK하이닉스 주가는 

    8만원대까지 급락한 것은 시장에서 2분기 이후 부정적인 시나리오를 선제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 다음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중견기업 강국을 향해 뛴다 ②반도체 장비 업체 우리 조합 이사 회원사인  제우스 이종우 대표님과  매경

      안병준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인  "반도체 최신 세정장비 개발…수율 향상 기여 라는 제목의 기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매경 안병준 기자)


  ⊙ 웨이퍼 미세먼지 제거기술 호평
  ⊙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세계 1
  ⊙ 산업용 다관절 로봇서도 두각
  ⊙ 화성공장 증설 등 공격적 투자

 

 -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제우스 공장에서 만난 이종우 대표는 1970년부터 

   반세기 넘게 생존해온 제우스의 원동력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생텍쥐베리의 `인간의 


   대지`에 나오는 주인공인 비행우편 배달 조종사 기요메는 눈보라 치는 안데스산맥에 

   불시착합니다그러나 아내와 동료들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눈보라를 헤치면서 고통을 

   무릅쓰고 산을 내려옵니다."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 제우스는 작년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 부진의 직격탄을 맞아 작년 매출액은 

   3,234억원으로 전년(4,535억원)보다 3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 대표는 "하반기부터 회복해 내년에는 예년 수준을 기대하지만 무엇보다 엔지니어라는 

   사명감으로 극복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우스의 주력 사업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인데,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반도체 

   세정 장비인 아폴론으로 이는 프로세스 체임버에 로봇이 반도체 웨이퍼를 투입해 체임버 


   내에서 표면 처리를`약품 처리→세정→건조 처리순으로 자동진행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 그리고 현재는 여러 종류의 화학약품을 활용해 웨이퍼 표면의 불필요한 막질이나 `파티클`로 

   불리는 미세먼지를 제거함으로써, 시간당 웨이퍼 500매를 세정할 수 있는 12체임버형 `이온`도 

   개발해 생산 중이며 이는 아폴론보다 1.6배가량 시간당 세정 능력이 우수하다고밝혔습니다.


 - 또한 최근에는 BW3700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기존 웨이퍼 간격을 5㎜에서 7㎜ 

   구조로 그 폭을 넓힘으로써 반도체 제품 수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한편,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에서는 2004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HPCP가 

   전 세계 시장점유율 1로 이는 글라스에 도포된 포토레지스트를 `핫플레이트(HP)`라는 


   열판에 일정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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