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  일반자료실
  • 강의자료실
  • 부품채용설명회
  • 진공산업저널

일반자료실

홈으로 > 자료실 > 일반자료실

제목 2019.12.5(목) KOVRA NEWS 등록일 2019.12.05 06:00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38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삼성전자가 이달 중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내년도 전략구상에 돌입한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 5일간 사업부문인 

디바이스솔루션(DS), IT모바일(IT), 소비자가전(CE) 부문 등의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하는데, 

지난 상반기에는 대내외적인 악재 탓에 규모를 줄이는 등 간소하게 

치뤄졌습니다.


ㅇ 한편, 이번 전략회의는 김기남 DS부문장(부회장), 김현석 CE부문장(사장), 

고동진 IM부문장(사장)이 직접 주재하며 주요 임원과 해외법인장이 

참석해 성과 공유 및 향후 전략에 머리를 맞댈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올해 연간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588867억원대비 50% 감소할 것으로 

점쳐지고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한층 커진 가운데서도

 실적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ㅇ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해 분기별 D램 가격 하락폭은 

평균 두자릿수 이상을 기록해, 1분기와 2분기 하락폭은 20~25%, 3분기에는 


15~20% 수준으로 조사됐으며 연간 D램 가격 하락폭도 50% 가량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ㅇ 다만 내년 2분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다시 기지개를 켤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만큼 수익 및 새 동력 확보를 위한 채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ㅇ 이에 따라 DS부문은 내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전략 

방향을 수립할 것으로 관측되며, 여기에 중국의 반도체 굴기 및 기존 


경쟁사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어 글로벌 반도체 1위 수성 전략에 힘을 

쏟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ㅇ 또한 파운드리 사업과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분야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을 전망인데, 


ㅇ 삼성은 지난 4월 메모리반도체 편중 구조에서 벗어나고자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사업에 13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내놓았고 이에 정부도 인력양성과 연구개발(R&D) 등 인프라 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기로 정한 바 있습니다.


ㅇ 한편, 내년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이 개선되면서 전년대비 높은 

수출 성과가 기대되고 있는데, 투자업계는 올 4분기 반도체 업황이 

'저점'을 통과한 뒤 내년 상반기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ㅇ IM부문은 내년 공개될 폴더블폰 후속 제품과 갤럭시S11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ㅇ CE 부문은 다음달 열리는 글로벌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 

관련 사전 점검과 신제품 출시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는 현재 전 세계 TV 시장에서 14년 연속 판매 1위라는 기록을 

앞두고 있는데, 지난 3분기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0.3%로 초대형 및 

프리미엄 제품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데일리비즈)


□ 다음은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내년부터 완만한 성장세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소식입니다.


ㅇ 4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WSTS는 세계 반도체 시장 연간 매출 전망치로

 2019 12.8% 감소하고 2020 5.9%, 2021 6.3%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ㅇ 존 네퍼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은 "2018년 사상 최대 매출에 

비해 2019년 세계 반도체 시장이 다소 침체된 반면 10월 월별 매출이 4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최근 추세는 더 긍정적"이라며 "2019년에는 글로벌 매출이 

두자릿수 감소했다가 2020년과 2021년에는 완만한 성장세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ㅇ 2019년 전 세계 매출액은 4090억달러로 2018년 전체 매출 4689억달러보다 

12.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지역별로는 유럽(-6.9%), 아시아태평양(-8.8%), 


일본(-11.1%), 미주(-26.7%)  2019년 전체 지역 시장에서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ㅇ 제품별로는 메모리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33% 감소한 1059억달러로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하며아날로그 반도체(-7.9%)와 로직(-4.3%), 

마이크로(-2.3%) 등의 제품군에서도 시장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ㅇ 그리고 2020
년 반도체 시장은 올해보다 5.9% 성장한 433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WSTS "내년 주요 국가에서 5G의 보급이 늘면서 스마트 폰과 

기지국 관련 수요가 반도체 시장의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주(7.0%), 아시아·태평양(6.5%) 지역이 5% 이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습니다.(뉴시스, 파이낸셜리더스, 뉴스1, 연합뉴스 등)


□ 다음은 경기 평택에 있는 반도체 장비업체 코스텍시스템이 2년여 만에 

반도체패키징 중견기업인 코스텍의 주요 고객사인 네패스와 웨이퍼 임시 본더


(타우루스-300FOB·) 및 디본더(타우루스-300FOD) 생산 장비를 국산화했다는 

소식입니다.


ㅇ 이 장비는 네패스가 현재 사용하는 기술인 팬아웃(fan-out) 반도체칩 패키지 

공정에서 웨이퍼의 휨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지지대(캐리어 웨이퍼)를 임시로 


붙였다가 떼는 기술로, 접착 필름을 붙일 때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압력을 

조절하는 기술, 300㎛ 웨이퍼에 부착한 필름접착제 및 보호필름을 떼는 기술 

모두 코스텍의 자체 특허 기술로 구현됐다고 전했습니다.


ㅇ 코스텍은 임시 접착제로 필름을 사용해 네패스의 최종 양산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시장을 장악한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산 제품 가격(70~140억원)

보다 30% 저렴해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ㅇ 이런 기술개발결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2017년부터 

3년간 지원(수요자 연계형 소재부품개발사업)해 준 덕분이라고 전하고 김용섭 


코스텍시스템 전무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정부의 지원정책업계의 국산화 의지가 

한데 모인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ㅇ 김종헌 네패스 전무는 “국내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단일 R&D사업으로는 보기 힘든 

규모”라며 “네패스가 이미 글로벌 수준의 생산을 하고 있지만 여러 소재부품


테스트 장비 중소·중견기업들과 협력하며 국내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ㅇ 이번 공동 기술개발에는 켐이마이크로프랜드덕산하이메탈에스모스

소재기술연구소서울테크노파크서울과학기술대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 

등이 참여하였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후공정에 속하는 패키징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는 소식으로 지난해 말 삼성전자는 패키징 조직을 TP(Test &Package)


센터에서 TSP(Test & System Package) 총괄로 격상하는 등 확대 개편했는데,

파일첨부 :